글을 쓰려고 해도 성격이 맞는 게시판이 없더군요...
그냥 제가 어리석은 생각이라고 하지만 자꾸만 힘들어서
어머니같은사람들이 많을것이라고 생각해서 글을 올려요
저희 가족의 모든 문제는 "돈" 입니다.
대학다닐때 멀리살았어요...
친척집에 내 맡기고 부쳐주는 돈이나 용돈 받을때마다 돈없다고 짜증 내셔서 힘들었죠
작년 11월 인턴이지만 취직을 했습니다..
인턴월급 75만원 첫월급.. 좋아서 내복이다. 속옷이다 좋아서 사서 집으로 날랄랄랄 갔습니다.
어머니는 "이런 시시한 거 사오지말고 돈이나 줘.." ->진짜이렇게 말씀하셨어여.ㅠ.ㅠ
상처를 받았지만 돈드리구. .. 그렇게 지내다가 아래두 월급을 받아서.. 뭐 사고 싶냐
그랬더니.. 돈이나 보내래요 .ㅜㅜ
제가 그럼 회사를 그만두고 재취직자리를 알아볼생각이니두달 정도 용돈빼구 ..
30만원 정도 밖에 못부쳐 줄것같다니깐 ..막 왜그것밖에 안되냐며 화를 내시더니 끊으시더군요..
다시 전화와서 50만원은 부치라며 욕 좀 더 먹고 끊었습니다.
그런데 어제 일하고 있는데 전화가와서 은행인데 왜 돈안부쳤냐구 화를 내시더군요
"야 이가시나야! 니 왜 아직 돈안부쳤어! " 그러더군요..
"일하고있는데 왜 그러냐구. 급하면 어제 빨리부쳐달라고 하지 날짜 약속을 했는데 내가 어겼어요?"
" 야 이년아 카드빚 값아야하는데 은행왓는데 니가 돈을 안부쳤잖아!!"
"그럼 좋게 말하면 되지 왜 화를내고 욕을 해? 그게 그렇게 화가 나? 화 좀 내지마."
"미친년아 니가 돈없어봐라 화안나는지 !!"
" 동생도 휴학하고 집에 있고 나도 돈 안받고 올해는 학비도 안들어갔는데 왜 돈이없어?"
하고 대꾸하자 "니가 250만원받아서 생활해봐라 빚 안내는지.. 지 방값도하나 못벌어쓰는 주제에!!"
(친척집이지만 방값 한달에 25만원씩 주거든요) 할말이 없어서 (맞는말이니깐-_-;) 부쳐줄테니
끊으라구 하고 문자를 보냈죠...
엄마 정말 .. 일하는 시간인거 뻔히 알면서 오전부터 이렇게 전화를 해서이렇게 욕을 해야 되냐구
그러니깐 엄마문자오셔서 "야 이 미친가시나야 헛소리하지말고 돈이나 빨리부쳐라.
니는 옷도 많데 나쁜가시나 " ... 이러는데
한달 생활비 25만원에 밥먹고 차비쓰고 모든걸 다 하는데
비싼 옷 사봐야 얼마나 삽니까? ..전 비누랑 샴푸.치약도 용돈으로 산다구요..ㅠ.ㅠ !!
전 너무 화가나서 왜 이런 욕을 먹어야하는지도 모르겠고
툭하면 미친X .맛간X,, 도둑X , 썅X 왜 그런 심한 말을 하시는지도 모르겠고
(나름대루 그시절이지만 인문계 고등학교까지 나오셨단 말입니다..ㅠ_ㅠ !!)
니 아빠가 이상한사이트 들어간다고 니 아빠 변태라고
보기싫다는데두 그 페이지 억지로 보여주는것도 싫고
(남자들은 다본다는데.. 볼 수도 있지-_-!!!)
니 아빠가 아무래도 딴 여자 만나는 것 같다고 그러구.
특별히 돈들어 갈떼두 없어 보이는데 집도 두채나 팔구
그래도 자꾸 내 얼굴만 보면 돈돈 하는것도 싫고 ... ... ,.
저도 여기 월급 너무 적어서 월급많이주는데로 옮기려고 그만두려 하고..
정말 싫어 질려고 해요... 어쩌면 좋죠?? ㅠ.ㅠ???
정말 이러다가 내가 미치겠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