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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없고 황당하고 ㅠㅠ 어째 이런일이..

일하자 |2006.03.21 15:48
조회 564 |추천 0

2월말에 1년간다니던 세무사사무실을 접었습니다..

 

복리후생도 좋지 않고 윗분들의 행패로 .. 참다 참다 못해.. 그만두게되었습니다.

 

세무사사무실은 급여도 적고 일은 일대로 많고... 다신 안가겠다 맘먹었죠

 

쉬기는 뭐해서 .. 바로 이곳저곳 알아보며 이력서를 내고 면접도 보러다녔습니다.

 

겨우.겨우 어렵게 꽤 큰 무역회사에 취직하게되었습니다. 하하

 

무지 기쁘고 열심히 일해 돈벌어야겠단 맘을 굳게!!! 먹었죠

 

사무실도 참 깔끔하고 사람들도 좋았습니다. 인수인계까지 다 받고~

 

혼자 일업무를 보고잇던 햇살 좋은 오후 .....

 

한 4일지났나.. 갑자기 부장님이..

 

미안한데 회사 업무가 바꿨다며 그만 나오라는겁니다

 

윗분의 친척분을 이 자리에 모신다고 한다는겁니다.. 나참 어이가 없어서...

 

이런경우가 어딨냐며 너무한다고 따졌습니다.

 

갑자기 이렇게 나오면 지금 이시기에 어딜 다시 구하냐고 ..  부장님도 미안하신지..

 

위에서 저렇게 멋대로 나오는데 자기도 어쩔도리가 없다고 하시더군요...

 

부모님..친구.. 모두다 좋은 회사 취직했다며 자랑하고.. 열심히 일해야겠다 맘먹었는데..

 

한순간에 또 백조가 되어버렸네요... 너무 어이가 없고 황당하고 ..

 

답답할뿐이네요.. 취직하고 몇군데 좋은 회사에서 면접보러오라고 연락이 왔는데

 

취직했다고 거절했던 나였는데....

 

다시 또 일자리를 알아보고있습니다.. 근데 쉽게 연락이 오질 안네요..

 

답답합니다.. ㅠㅠ 친구들한텐 아직 말안했는데 .. 남자친구한테도................

 

혼자 끙끙 거리며 오늘도 인터넷에 좋은 자리 있나.. 하루종일 앉아있네요 ㅠㅠ

 

슬픈 현실입니다.............. 도통 힘이 안나네요 .. 하루하루 의미 없이 보내는 나도 한심하고

 

일하고 싶습니다.. ㅠ_ㅠ 흑흑

 

좋은 봄날인데 휴~~~~~~~

 

그래도!!!!!! 곧 좋은 곧이 나타나겠죠??

 

모든 백수 백조 여러분들 !! 화이팅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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