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상한 여자인지,,말즘해죠요
한....5년정도 되었을거에요
남편 회사에 여자 신입사원이 들어 왔는데..
전에 내모습을 보는거 같다고 좋아하며 그여사원 얘기를 하더라구요
전 기분이 나빴지만,,.그냥 웃어 넘겼어요..
그런데요 한번씩 그여자 얘기를 하며 기분좋은 얼굴을 보면 화가 나더라구요
그리고 출근 시간에 아무렇지도 안게 운전석 옆자리에 앉아서 가는걸 볼때마다
너무 기분나쁘더라구요..
나는 누가 차를 테워죠도 불편해서 꼭 뒷자석에 앉게 되는데 말이에요
전에는 회사에서 시험을 보는데 공부하면서 그러는거에요
남편: ㅇㅇ씨에게 도와 달라고 할까?
나:(웃으며)둘이 친하나 보내?
그담부턴 남편의 큰소리가 났어요
절 몰아 붙이더군요..
참 억울하고 속상하고..
얼마전에 그 여자가 광주로 공부를 하러 간다고 "툭" 내뱃더라구요
전 그냥 못들은척하며..이제 신경 안써도 되나 싶었어요
그런데요..
다른사람 일때문에 남편 핸펀 문자를 보게 되었는데..
그여자가 "오늘하루 잘 보내시라" 문자를 보낸거에요
기분이 나쁘더라구요
그래서 아무말 없이 남편에게 보여 주었더니
남편:어!문자왔네
이런문자 오는거 기분나쁘다고 말을 할까말고 고민을 했어요
또 내가 이런일로 말을 걸어오면 큰소리 치며 절 무시할테니까요
그래도 난 남편하고 앉아서 조심히 얘기를 꺼냈어요
역시나 절 몰아 붙이며 큰소리 치더라구요
남편:친한 사람끼리 보낼 수도 있는거 아니야?
나:난 기분나빠요. 바꿔서 생각해바요
하며 그동안 나의 기분나빴던 일들을 얘기 했더니
절 몰아 붙이며 이상한 여자 취급하더라구요
전 너무 속상했어요
나중에는 비꼬듯이
남편:담부턴 문자 안오게하고 여자들하고 아는척도 안할게
미안하다(완전비꼬음)
다음날 아침 그여자에게 문자를 보냈어요
당신 때문에 싸운얘기 당신이 밉고 싫은 얘기등
답장이 오더군요
그여자:몰랐다고 전 그냥 친하게 지내니까 보낸건데...
전 남편믿고 설에서 전라도 까지 내려와서 애들 낳고 살아가고 있는데
다른 사람들에게 친절하고 얘기도 잘해주면서
저에겐 항상 몰아 붙이고...
전 그럴때마다 외똘이가된 느낌이에요
사람의 생각이 다르다고 해서 무시하고 자기 생각만 내세우는거 넘 싫어요
입장바꿔 생각 할 줄 아는 사람이었음 좋겠어요
전 항상 ,남편 기분 나쁘겠지 참아야지.,,이럴 때가 많은데..
제 남편은 저한테는 자기위주로 판단 하고얘기하는거 같아요
내 속이 좁은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