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특은 지난 19일 개그맨 박준형이 진행하는 KBS라디오 ‘박준형의 FM인기가요’에 출연해 5년간 짝사랑을 해온 2세 연상의 장나라에 대한 마음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특은 평소 박준형과 함께 ‘슈퍼주니어의 슈퍼선데이’라는 코너를 매주 일요일 진행해 박준형과 친분이 두터운 사이. 때문에 박준형은 이특이 데뷔 전부터 장나라의 팬이라는 사실을 이미 알고 있었다.
이날 이특은 방송 중 “예전에 (방송 등을 통해) 좋아한다고 밝힌 그 여자 연예인에게서 전화 연락을 받았다”며 깜짝 발언을 했다. 이어 “그 분이 라디오를 듣고 전화를 했다고 말했는데, 아마도 날 좋아하는 것 같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박준형이 이를 듣고 놀라 “그 분이 결혼하자고 하면 할 것이냐”며 짓궂은 질문을 던졌고, 이에 이특은 얼굴이 빨개졌다.
박준형은 이날 이특이 좋아하는 여자 연예인을 모르는 청취자를 위해 “그 분이 연상이냐? 가수이냐”고 물었다. 이특은 “만능 엔터테이너”라 답했지만, 박준형이 “알 만 한 분들은 다 알지만, 슈퍼주니어의 노래에 그 분 이름이 반복해 나온다”며 결정적인 힌트를 줬다.
슈퍼주니어의 노래 ‘미라클’에는 ‘난 널 품에 안고 날아/ 푸른 달을 향해 날아’라는 ‘장나라’를 연상시키는 노랫말이 나온다. 이특은 그동안 중국 활동 때문에 바쁜 장나라를 한번도 실제로 본 적이 없다. 하지만 자신의 이야기를 전해 듣고 응원 전화를 걸어 온 장나라에게 감동 받아 이 같은 발언을 한 것이다.
한편 장나라는 그동안 중국 드라마 ‘띠아오만 공주’의 촬영으로 중국에 머물고 있었지만 지난 18일 팬들과 생일 파티를 갖기 위해 귀국해 현재 휴식을 취하고 있다.
마이클럽 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