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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핀 애인 받아준 제가 바보일까요?

김하늘 |2006.03.22 14:53
조회 549 |추천 0

남친이랑 사귄지 5년됐네요...

몇달전부터 권태기라고 생각할 시간을 갖자고 했어여..

그사이 다른 여자가 생겼다고 했구요...

근데 어이없는건..다른 여자가 36살 이혼녀였어요..

참고로 전 25살 남친은 27살...넘 어이가 없었죠..

순간 남친이 누나에대한 환상? 그런건줄 알고..심각하게 생각안했어요..

몇달동안 가끔 연락하게 됐구요...

그 아줌마가 여전히 좋다고...그렇지만 언젠간 저한테 온다고..그런말을 하더군요...

기다렸어요...저한테 온다는말만 믿구...

며칠전 연락이 왔는데요..아줌마 정리했다고...

그렇게 남자친구는 아줌마와 깨끗하게 정리하고 저한테 왔습니다..

문제는 제가 생각하기에도 이건 아닌거 같거든요..

저싫다고 버리고 간사람 받아준 제가 바보같기도 하고..

남친을 많이 사랑하고 보고싶은데...

이감정이 사랑인지 정에 이끌려서 이러는건지...

다시 한번 잘해볼려고 맘먹었는데요..

남자들 한번쯤 연상에대한 환상같은거 있죠...

제 남친도 그런거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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