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여년을 시모의 심심풀이 땅콩으로 살았습니다
울시모왈:집에 찾아갔더니 밥도 안주고 내보내더라
전화했더니 다시는 우리집에 전화하지 말래더라
울남편 처음에는 반신반의 했습니다
하지만 한결같은 투정과 거짓말에 저를 의심하기 시작하더군요
저와 남편이 분가해서 살았는데 본가에 같이가면 엄청 잘해줍니다
따뜻한데 앉아라 어디 아픈데는 없니 정말 말로 다 못합니다
저혼자 가면 불까지 꺼버리고 안방으로 쏙들어가서 문닫고 눕습니다
갑자기 아프다나요?
결국 남편과저는 돌이키기에는 너무나 냉정한사이가 되었습니다
남편은 그저 자기엄마가 저를 미워하는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겠지하며
결국 저한테 원망을 하더군요
상처를 보듬어 안아주는것 까지는 바라지도 않습니다
그렇게 10여년을 한숨과 눈물과 분노로 살았습니다
더이상은 안되겠다 싶을때(이혼결심) 울시모 죄받아서 자궁암에 걸리더군요
투병생활3년 돌아가시기까지 취미생활(?)은 그고통속에서도 즐기시더군요
하루하루 쇠약해지는걸 보면서 저는 시모를 미워하지않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돌아가셨습니다
그리고 거짓말처럼 우리부부는 사이가 좋아졌습니다
훼방꾼이 사라졌으니 아무 문제가 없어진거죠
그런데..............남편이 저를 안믿습니다
제가 자기가 안볼때는 인간성나쁜행동을 한다고 생각하는겁니다
10여년간을 시모에게 쇄뇌당한결과죠
제가 누구한테 좀 억울한소리를 들어도
"니가 오죽했으면 그사람이 그랬겠어" 대뜸 그럽니다
제가 아무리 결백을 주장해도 그냥 웃으면서 "됬어" 그럽니다
다 안다 이거죠
뒤로는 인간성 나쁘게 행동하는거
울엄마한테 들어서 다 알아 이렇게 속으로 생각하는겁니다
기가막히고 울시모가 죽어서도 저를 이렇게 나쁜년 만들었다 생각하니
소름이 다 끼칩니다
울남편 효자입니다
그거 결혼전에 몰랐습니다
결혼하고나서 부모 끔직히 생각하는거 감추지못할정도로 효자더군요
너무 화가납니다
돌아가신분말만 믿고 저를 오해하는 남편..........
정말 복수하고 싶습니다
혼내주고 싶습니다
남편을 사랑합니다(저한테도 잘해줍니다)
하지만 지나온세월이 너무 분하고 살아갈세월이 기가 막힙니다
울남편 어찌 혼내줄방법 없나요?
꼭 실현가능성이 없더라도 ,다소 웃긴방법이라도
곡 분풀이를 하고싶은데 여러분들이 좀 알려주셔요 네?
콩쥐팥쥐 2006버젼? 새엄마 제발 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