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친정엄마의 하소연...

인생이란 |2006.03.27 18:20
조회 1,388 |추천 1

친정 엄마가  60이신데  직장  생활하시면서  혼자 살고 계십니다.

아직 특별히 아픈데도 없으시고  보기에도 젊어 보이세요. 

제 친구들은 안아프신것도   고맙다     생각하라네요.    

 근데  아빠 살아계실때부터도  제가 맏딸이라  편하고 만만한지  의지도 많이 하시고, 무슨일만 있으면 바로  전화해서  하소연하고  그러셨거든요. 

아빠 돌아 가시고는 더한것 같구요 .  무슨일에던  의논하고 같이 처리해줬음하고 그러시죠.

유순하지도 않으셔서  마음에 안드는 일있으면 또 발끈했다가  풀었다가 그래서 엄마가 부담스러워요.

 

요즈음은 전화만하면  누구랑 안좋았던 얘기 낱낱이  다할려고 하시고,   내가 왜 이러고 살아야되는지?  내 팔자가 왜이러냐? 그러시고,  만나서도 좀 힘든일 있으면' 고달픈 내인생'을 연발하세요.

근데 제입장에선  엄마가 안되고 불쌍하면서도  번번히 그러니 미칠거 같네요.

제가 이해심이 부족한건지 의존적이면서도 화잘내고  늘 고달프단 엄마가  부담스럽네요.

 

님들 친정  엄마들은  어떠신지요?  나이들면 다들 애가 된다는데 자연스런 현상인가요?

제가 묵묵히 받아주고 그래야되는지?  우울증이 있으신건지?  힘듭니다   조언좀주세요.

아들한테는 그런모습 잘안보일려고 하면서도 딸한테만 그러는것도 이해가 안되네요

 

추천수1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