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3일...병원진료일...
예정일은 15일...양수가 넘 적단다..
자연분만으로 낳으려면 빨리 시도해보잔다...ㅠ.ㅠ
5일날 밤 드뎌 입원했다...
설레는 맘으로 잠두못자고 먹지두못하고...시간은 흐르고...
새벽6시에 유도분만 촉진제를 맞고 가족분만실로 들어갔다...
쪼금씩 싸르르 아프다말다를 반복...
내진 정말아프다...
오후두시 3센티 열렸단다...
그러나 그다지 아프지않았다..
밤 8시30분 역시 4센티밖에 안열였단다..친구들말로는 촉진제맞고 몇시간안되서
아가를 본다는데 난 아닌가보다 했다..
의사샘이 낼 다시 꼽아보잰다....
하루종일 밥도못먹꼬 낼 또다시 주사를 맞아야한다니 넘 무섭다..
7일새벽5시
촉진제 다시맞았다..
또다시 싸르르...
어제랑 똑같이 4센티밖에 안열였단다...
가끔 나처럼 촉진제에 반응없는사람이있다고...
어쩔수없이 수술해야했다..
수술시간은 오후3시..
수술대위에올라가는데 어찌나 눈물이 나던지...
척추마취하고 15분이 지나서야 수술을했다...
아가나옴니다...쪼금 아플꺼에요...
정말 쫌 아팠다..
그렇게 새싹이와 첫대면을했다..
몸무게2.96kg 키 46cm
저 아기가 정말로 내뱃속에 있었을까...
그날밤....난 잠두못잤다...쪼금은 허전해서..
전날밤만해도 힘차게 발차기하면서 놀았었는데...
왠지....넘 이상했다....
솔직히 조금더 아기 발차기를 느끼고싶었는데...
ㅎㅎ
그래두 넘 기쁘다..
넘 이쁜 울새싹이를 만날수있어서..
^^
일주일 병원있다....이주 산후조리원에있다..
어제서야 집에왔다...
지금은 몸무게가 3.8이랍니다...
잘먹고 잘 자라고있어요
아직 이름은 안지어서 태명을 부르고있고요..
꼬옥...자연분만 하고싶었지만....어쩔수없었지요..
모두들 순산하시기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