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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S 유진, '드라마 커플' 박용하와 핑크빛

임정익 |2002.08.22 08:49
조회 855 |추천 0

S.E.S의 유진과 탤런트 박용하, 가수 이지훈이 '삼각 스캔들'에 휘말렸다.
 KBS 2TV 월화 미니시리즈 '러빙 유'에서 연인으로 출연 중인 유진과 박용하가 실제로도 사랑을 키워가고 있는 것으로 소문이 번지면서, '공식 연인'이었던 유진과 이지훈의 관계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지난 98년부터 교제해온 유진과 이지훈은 연예계에서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오래된 연인'이다.
 둘 사이가 삐걱거리기 시작한 건 지난 7월초. 이지훈이 한달 일정으로 브라질 미국 등지로 여행을 떠났고, 유진은 제주도에서 '러빙 유' 촬영에 들어간 시점이다.
 당시 유진은 "서로 바빠 자주 만나지는 못하지만 전화연락은 가끔 한다"며 이지훈과의 변함없는 관계를 설명했다.
 제주도와 서울을 오가며 드라마 촬영에 몰입해온 유진이 '박용하와 심상치 않다'는 소문이 돌기 시작한 건 이달초.
 유진은 지난달 19일 서울 양재동 한전아츠풀 센터에서 S.E.S의 슈가 출연한 연극 '동아비련'을 박용하와 다정하게 관람하는 등 '동반외출'에 나섰다.
 유진은 인터뷰 때도 "다정다감한 성격의 용하 오빠가 이상형"이라고 스스럼없이 친밀감을 표시했으며, 박용하도 "유진에게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유진과 박용하 사이가 급진전된 것은 제주도에서 '러빙유'를 촬영하면서부터.
 '러빙 유' 관계자들 역시 "섬에서 오랫동안 함께 촬영을 하다보니 동료 이상의 감정을 갖게 된 것 같다"며 '유진-박용하' 커플에 대해 말했다.
 두 사람의 '핑크빛 소문'이 퍼지면서 지난달말 한달간의 여행에서 돌아온 이지훈은 몹시 힘들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지훈의 측근은 "지훈이와 (박)용하가 평소 친한 사이인 것으로 안다"면서 "유진이 지훈에게 '결별선언'을 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유진은 21일 본지와의 전화통화에서 "(이)지훈 오빠와는 최근 끝났다"면서 "이유는 묻지 말아달라"고 말했다. 박용하와의 '핑크빛 소문'에 대해서는 "드라마가 인기있다는 뜻 아니냐"며 얼버무렸다.
 이지훈 역시 '유진과의 4년 사랑에 종지부를 찍었음'을 인정했다. "유진과의 사랑은 좋은 추억으로 간직하겠다"고 말한 이지훈은 "용하형과 잘 됐으면 좋겠다"면서 두 사람의 행운을 빌었다.
 신현준-손태영-주영훈의 관계를 연상시키는 '제2의 삼각 스캔들'이 늦여름 연예가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스포츠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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