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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이 발로 가슴 찼다"

임정익 |2002.10.13 15:32
조회 1,166 |추천 0


발라드스타 이지훈이 폭행 구설수에 휘말려 곤혹스러워하고 있다.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12일 오전 6시께 서울 논현동의 한 술집에서 여자 후배 2명 등 이지훈 일행이 술을 마시고 나오다가 입구에 서 있던 임모씨(28) 등 여성 3명과 말다툼 끝에 심한 몸싸움을 벌였다. 임모씨는 경찰 조사 과정에서 “이지훈이 발로 내 가슴을 찼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이지훈과 동행했던 이모양(22·무직)과 정모양(22·대학생)은 “이지훈이 싸움에 개입하지 않았다”고 밝혀 양측의 주장이 엇갈리고 있다.

강남경찰서측은 일단 이 사건을 이지훈측 여성들과 임씨 일행간의 우발적인 싸움으로 보고 조사 중이다. 하지만 상대편 임씨가 이지훈으로부터 폭행당했다고 일관되게 주장해 이지훈에 대한 직접 조사가 불가피한 상태다.

강남경찰서의 한 관계자는 13일 “곧 이지훈을 소환 조사할 예정”이라며 “그가 참고인이 될 지 아니면 피의자가 될 지는 좀 더 조사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사건담당 경찰관은 “싸움 현장에 있었던 술집 종업원을 불러 조사한 결과 이지훈이 싸움에 직접 가담하지 않았다고 진술했다”고 전했다.

이지훈측은 “양측 간에 사소한 시비가 붙었으나 급한 일이 생겨 곧바로 자리를 떠났기 때문에 사건에 대해 전혀 아는 바가 없다.내가 폭행을 했다니 말도 안된다”고 부인했다.

 

 

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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