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민-최진실 'C&C 컴퍼니'설립…외식사업 다각화
김태욱-채시라 문화 벤처 출범이어 웨딩업에도 손대
유동근-전인화 취미인 골프로 비디오 내 수입'짭짤'
유동근-전인화 부부
부창부수. 앞에서 끌고 뒤에서 민다.
손에 손잡고 사업전선에 뛰어드는 부부스타들이 늘고 있다.
개인의 스타성을 합쳐 몇 배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는 게 스타부부의 최대 장점.
금실도 과시하고 '돈'도 벌고, 일거양득이 따로 없다.
최근 각 매스컴의 톱뉴스를 장식한 조성민-최진실의 CEO 변신. 이들은 자신들의 성 이니셜을 딴 'C&C(CHO&CHOI) 컴퍼니'를 설립하고 최고경영자로 취임했다.
조-최 커플은 일본을 비롯해 홍콩 싱가포르 대만 등 동남아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즉석 파이 슈크림빵 제조업체인 '비어드 파파(Beard Papa)'의 한국 내 프랜차이즈를 따고 지난달 서울 현대백화점 목동점 지하 2층에 국내 1호점을 열었다.
지난 4월부터 사업을 추진해왔다는 조성민은 "'C&C 컴퍼니'를 통해 앞으로 다른 외식사업에 진출하는 것은 물론, 프로 스포츠 선수들의 해외 진출과 팬서비스 대행 등 각종 스포츠 마케팅과 매니지먼트 사업을 펼쳐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태욱-채시라 부부도 일찌감치 두 사람의 이름을 내건 사업에 눈독을 들여왔다.
지난해 10월, '꿀단지'라는 문화벤처기업을 설립한 김-채 커플은 첫 사업 아이템으로 신개념의 태교음반 '사랑아 기쁨아, 그래 평화야'를 내놨다.
이들 부부는 채시라 주연의 연극과 김태욱이 추진하는 음반사업 등 다양한 문화사업을 추진중이다.
또 웨딩전문업체 '아이웨딩 네트웍스'를 오픈, 올초 국민타자 이승엽-이송정, 가수 김현철-이경은 커플의 결혼식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결혼 15주년을 맞은 탤런트 유동근-전인화 부부는 공동 취미생활을 살린 사업아이템으로 짭짤한 '재미'를 보고 있다.
연예계의 소문난 실력파 골퍼인 두 사람은 골프장갑 제조 업체인 'HJ 골프코리아'를 운영하고 있다.
싱글 수준의 이들은 '부부사랑 홀인원, 유동근 전인화의 행복한 골프'란 골프 레슨 비디오를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최근엔 결혼 15주년을 맞아 컴필레이션 음반을 출시해 또한번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프렌드'란 편집음반에서 유-전 커플은 80년대부터 90년대 초반까지 대중의 사랑을 받은 대중가요와 올드팝, 재즈 등 다양한 노래를 직접 선곡해 수록했다.
스포츠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