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어머님께 할만큼은 했다고 생각한다.
난 처음엔 할머니랑 살아본적이 있기때문에 어머님이 연세가 많으셔서 이해하고 살줄 알았는데,
그게 아닌것 같다.
난 어머님께 이야기를 할려고하면 어머님은 언제나 툭툭 싸는말로 대받아친다.
그런말투 정말 화가난다.
당신 손녀딸이랑 나랑 나이가 똑같은데, (알고보니,동창이었다.나랑신랑이랑 나이차가10년이다.울신랑 막내)당신손녀 우리집에서 자고 새벽에 기차탄다고 새벽에 밥 못먹고갔다고 난리다.
마중까지 나가고...
나도 우리할머니댁에가면 우리손녀딸 왔냐고 난린데,너무 극성이다.
당신은 밥못먹으면 죽는지알고 살면서 나 올때까지 아이들 밥을 안먹이고,기다린다.
아이들이 내가 차려준밥이 아이라고 안먹는단다. 정말 화가난다.
때가지났는데, 밥 안먹고 자고있으면 정말 화난다.당신은 초조녁에 밥 안차린다고 난리면서...
요즘은 밖에도 안나가고 내가 밥을 언제 차리나 시간을 보고있는것같다.
밥도 안차려 드신다.다른집들을보면 당신이 먹고싶을때 차려먹고 그런다는데,울 어머님은 절대 내가 안차려주면 굶은다.그것도 화가난다.
너무 세상을 힘들게 사는것같다.서로 편하게 살면 안되는걸까?
아이 둘날때까지 세탁기도 못썼고, 인제서야 눈치보면서 쓰는데,
세탁기로 빨래를하면 또 빠냐고 난리다. 아이들 낳으러 가기전까지 김장하고, 왜 꼭 아이낳러
가기전날에 하는지...
전의일들을 생각해보면 지금은 조금은 편해졌지만 ,어머님의 말투는 정말 듣기만해도
소름이 끼친다.잘한것은 절대말을 하지않고,못한일만 꼬집어서 말을하고, 잘하나 못하나 욕얻어먹는 인생 이젠 내몸이나 편하게 하지않고 욕먹기로했다.
우리 어머님 언제까지살까?
우리어머님 연세가80세인데, 너무 정정해서 무섭다. 내 젊음 다가고나서 가시는건 아닌가싶다.
어머님 돌아가실때 너무 미워서 눈물도 안나오면 어쩌지...
눈물연기연습 좀 해야하지 않나싶다.
이글을 읽고 나쁜 며느리라고 욕하더라도, 사람 미운건 어쩔수 없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