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을 넘게 사귀고..결혼을 생각한 남자..
정말 좋습니다. 재미있고 어른들께 잘하고 제 투정 잘 받아주고.. 술 담배 노름 안하고..
얼마전까지 작은회사 다니다가 큰회사로 옮기고 싶어서..
(결혼을 하면 월급이 더 많아야 한다면서.. 총각일때 옮긴다고..)
그래서 쉰지 3개월이 됐습니다.
물론 몇군데 이력서를 썼고.. 떨어진곳도 있고.. 진행중이곳도 있습니다.
진행중인곳도 붙는다는 보장 없구요..
제가 조금더 기다려주겠다고 그랬죠.. 자기도 마냥 놀수만 없다고 조금더 기다려 보고 안되면 일하겠다고...
그러면 다시 중소기업을 가야겠죠.. 그럼 연봉은 2천이 안될껍니다.
이것저것 때고 월 140정도 될꺼 같은데..
결혼하시분들께 여쭐께요.. 남자 월급 140정도면 살림하기 힘든가요?
저도 일을하고 있어서 아기 낳을때까진 월 140정도는 벌수 있거든요...
그후가 문제일꺼 같은데.. 경력을 더 쌓아서 대기업으로 가면 좋고.. 작은데서 장성해도 괜찮지 않을까요?
결혼한 친구들한테 물어 보니.. 쇼핑안하고 아껴 살아도 월 120정도(경조사비 예상해서) 족히 나간다고 하던데.. 그래도 살만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