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섬유디자이너 경력 2년이 다~ 되어 가는 26살 처자입니다.
제 위로 경력 5년 넘은 남자 대리 하나 있습니다.
물론 저는 말단 사원이고 급여도 쥐꼬리고 그 대리 나보다 1000만원정도 더~ 많이 받습니다.
님들!! 경력만 많으면 일 더 잘합니까??
그리고 같은 경력이면 여자보다 남자가 돈 더 많이 받아야 합니까?
저 제 자신이 자부할 정도로 일 잘합니다.
디자인팀에서 막내라 일 많이 하는 거 인정합니다.
하지만 제가 하는 일에 있어서 대부분은 알고 있어야 하는 거 아닙니까?
뭐 일 하나 하려고 하면 틀린 게 한 두번이 아니고.
발주 하나 넣는 것도 제가 확인에 확인을 거쳐서 더 손쉽게 중복된거 업체에
다시 수정하고 확인하고 합니다.
디자인 하는 데에 있어서도 저 섬유디자인 전공도 하지 않았지만
지금까지의 사회생활하는 동안 최대한 많은 경험 가지고 많이 배우려고 했습니다.
디자인 한 것 보면 이상하다 싶은 걸 딱 꼬집을 수 있을 정도로요.
근데 대리가 디자인 한 거 틀린 부분 수정하는 일 지금까지 대여섯 번은 있었습니다.
아랫 사람이 틀렸다고 꼬집었을때 물론 기분 나쁠 거라는 거 압니다.
하지만 한번 기분이 나빴다면 다음부터 안 틀리게 똑바로 해야 하지 않나요?
전혀 나아지는 것은 없고. 한번 진행한 파일이 이상한지 어떤지 재확인 절대 안합니다.
급여는 훨~ 많이 받는데 일은 제가 다~ 하는 것 같고..
제 밑으로 직원이 들어올 일은 절대 없는 것 같고..
정말 답답해 환장하겄습니다.
님들도 답답한 상사 있나요?
확 그만두고 싶네요. 제가 하던 일 대리가 다~ 해보라고 하게.. ㅡㅡ;
에휴~ 제가 4~5년 되도 대리가 받는 급여를 줄까요?
지금 올 8월에 2년되는데 직급 아직 사원인데..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