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1월초에 만났고 사귄지는 대략 두어달 됩니다...
나이는 26동갑이구요...
서로 일이 있어 평일엔 거의 만나지 못하고 주말에는 늘 함께있는편인데요..
(이따금 평일에 집앞까지 와서 얼굴보고 가기도 해요)
이사람이 날 많이 원하는걸 느꼈습니다..
사실 절 생각해서 말은 안하는데 그런건 딱 보면 알잖아요..
물론 키스나 포옹정도는 한 사인데요.
그이상은 제가 손 못대게 합니다..간지럽다면서..
제가 애무?;;암튼 그런거 해주면 좋아하기에 목이나 귀 뒤나 이뻐라 해주는데요;
좋아는 하는데 자긴 내 몸에 손 못대게 하니까 좀 화가 나는가 봅니다..
처음엔 몇번 넘어갔는데 자꾸 그러니까 제가 자신을 놀리는거 같다고 하더라구요.
(사실 객관적으로 보면 그렇게 오해할순 있겠더라구요;)
믿는거 같지 않다 하기도 하고...제 맘이 그게 아닌데 일일이 변명하기도 머하고..
그렇게 한바탕하고..다시 연락와서는 평소처럼..(머..늘 그렇습니다.제가 몇번 화나게 했거든요..표현
을 잘 못해서..헌데 이해해주고 거기에 대해서 따진다거나 하지는 않더군요..)
그렇게 이 문제는 어영부영 넘어갔지만-_- 어차피 계속 사귀는건데 계속 놔두고 골이 깊어질거 같아
서요...젤 무서운건 남친이 제 맘을 오해하고 맘 접을까봐;;
아무튼...전 헤프지도 않지만 꽉 막힌 사람도 아닙니다.
저도 이사람 사랑하고...원하는거 같습니다..
헌데 너무 빨리 허락해버리면 헤퍼보일까 두렵기도 하고(원래 남의 시선 신경 잘 씁니다..키스같은건
길거리에서도 하는데-_- 정작 깊이 들어가면;;)
자연스럽게 친해지고 싶습니다..술먹고 자연스러운거 말고-_-;
아니면 남친에게 좋게 좋게 기다려 달라고 하고 싶은데...말했다시피 표현력이 제롭니다;;
연애 고수님들 도와주세요...
놓치고 싶지 않은 사람이라 그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