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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자랑좀하려했는데.....

에스텔 |2006.04.18 10:18
조회 1,119 |추천 0

기분좋게  들어와서  어느 시누이의 글때문에  기분 참 씁쓸하네요.

 

왠만한 악플안하는데,  오늘은 악플로 답글까지달고....

 

에스텔이  한 덩치합니다.

 

울 신랑말에 의하면  난장이 똥자루만한 키에,  임신8개월의 배와

 

쌀한가마니의 몸무게....ㅠ.ㅠ;;

 

울신랑이  결혼전에  첫애가 딸이면  둘째는 안낳고,  첫째가 아들이면

 

딸낳을때까지  낳는다고했지요.

 

난  아들, 딸 상관없이  두명은 낳아야한다는 생각이고.....

 

첫째가  마치 거울을 보는듯  나를 쏙 닮은 무쟈게 못생긴  딸이더군요.

 

아이낳을때  너무 진통을 오래해서 (이틀했음)  아이낳고도  얼굴을 못볼정도로

 

탈진했지요.

 

겨우  정신차려서  신생아실로 갔답니다.

 

면회시간이 아니라서 안된다는데,  몇시간전에 낳았는데,  아이얼굴을

 

못봤다하니  기다리라면서  데리고 나오더군요.

 

제 첫마디가  "얘맞아요?......"  ㅎㅎ

 

진짜로 못생겼더라구요.  뭐 지금도  엄청 못생겼지만......

 

거기에  몸매까지 날 닮아서리.....ㅠ.ㅠ;;

 

다행히  피부까지 날 닮아서  피부하나는  정말  흰피부입니다.

 

햇빛아래에서면  더 빛이날정도로.....(학교에서도 인정받는....ㅎㅎ)

 

단지  여드름땜시...

 

헌데,  울 신랑이  둘째를 낳지않겠다고  선언했지요.  하지만 나는

 

두명은 낳고싶었거든요.  그래서  신랑몰래  3년후에  임신을 했답니다.

 

신랑한테는 말하지않고....

 

루프했다가  몰래 뺐지요.  그리고나서  3개월후에  임신을하고......

 

울신랑한테는  5개월때 말했답니다.

 

울 신랑이 둔하다고요?.......ㅋㅋ  그게 아닙니다. 

 

5개월이 되어도 모를정도로  내가  뗭배가  나왔거든요.

 

거기에  전 전혀 입덧이라는것도 해본적이 없고....ㅠ.ㅠ;;(나도 입덧해서

 

연약해보이고 싶었는데.....)

 

먹는것은 원래 가리지않고,  추어탕과 보신탕만빼고  다 잘먹고...

 

암튼  이렇게  임신을해서 5개월이 넘어갈정도에서도  신랑이 모를정도로

 

몸이.......

 

쌀한가마니의 몸무게로 인하여,  이제45세인데,  계단을 올라가면

 

무릎이 쑤셔서  올라가기힘들고.....

 

조금만 걸어도  헐떡거리면서,  숨차고.....

 

몸은 더 게을러져서  움직이는것도 귀찮고........

 

암튼  폐인이 되어가고있는중에,  친정언니가  아는 사람들이  모여서

 

살빼는 한약을  먹는다 하더군요.

 

언니가 효과가있으면,  나도 먹으라고.......

 

그러다가  언니한테 전화왔지요.   한사람이 갑상선이라서  그 한약을

 

먹으면 안되어서  언니가 사줄테니,  먹으라고.....ㅎㅎ

 

친정이 이래서 좋지요~

 

4월12일 점심부터  먹기 시작했지요.

 

엄청 쓰더군요.  그러나  정말  배는 살짝 고픈데  입맛이 없어요.

 

배가 살짝 고플때는  밥을  반공기도안되게  먹고......

 

이렇게해서  오늘 아침 체중계에 올라가니  6kg이 빠져있지요~

 

7일만에  6kg빠졌는데,  사실 그 기간동안에  울딸이  순대국먹자해서

 

먹고,  닭갈비먹고싶다해서  같이가서  먹고......

 

그 이틀동안만  실패를 안했으면 더 빠졌을텐데......

 

딸이 지금 고3이라서  아침은  집에서  간단하게  국하고 밥을 먹고가지만

 

학교에서 저녁까지 급식을하는데,  뭐, 급식이 집에서 먹는것처럼

 

푸짐하겠습니까?   그러다보니  헛헛증이나고,  거기에  공부스트레스까지

 

받으니  울딸이나 나나  스트레스는 먹는것으로  풀다보니,  먹고싶은게

 

있어서  전화하면  저녁시간이용해서  요즘은  사주거든요.

 

암튼  그 이틀저녁을  엄청 배부르게 먹었는데도,  일주일도 안되어서

 

이렇게 살이 빠지니  무쟈게 좋습니다.

 

그러나  요요현상이 올테니,  항상 식습관과,  운동을 해야한다는거

 

알면서도  실천못하는 내가  밉네요.

 

앞으로도  목표가  엄청 많이 남아있지만,  만약 성공한다면 이번만큼은

 

요요현상없이  잘 유지해야겠지요.

 

내 나이에  매일 살뺐다  살쪘다를 반복하면,  건강에 더 안좋을테니.....

 

에스텔이  만약   목표를 성공한다면,  울 시친결아짐들한테  한턱 쏠터이니

 

그때  시간나는분들은  나이따지지말고,  모이십쇼~

 

뭐,  큰거는 못쏘더라도,  유명한  칼국수집을 알고있으니,  내 그곳에서 쏘리라.

 

ㅋㅋ  연예인들 엄청 많이 다녀가는 집인데,  울 동네 있걸랑요.

 

혹시 한약으로 살빼신분들 중에서   조심해야하는게 (음식이나,  행동)

 

뭐가있는지  알려주시는 분께는  칼국수집에서 같이 파는  왕만두까지

 

쏘겠습니다~

 

이상 자랑하고싶어서  글 올립니다.

 

........  이렇다가 며칠있다가  다시 원위치되었어요~  하고 글올리는건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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