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그룹 LUV의 빈에게 ‘이·사·도’라는 별난 별명이 붙었다.
‘이사도’는 ‘24시간 도는 아이’를 줄여서 부르는 말.
MTV 버라이어티쇼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브레인 서바이버’ 코너 녹화현장에서 개그맨 윤정수가 빈에게 ‘이사도’라는 별명이 붙은 사연을 공개했다. MC인 김용만이 “‘턴’으로 뜬 신세대 스타”라고 빈을 소개하며 ‘턴’을 한번 보여달라고 요청하자 빈은 주저 없이 책상을 치우더니 한 사람이 겨우 설 수 있는 좁은 공간에서 양손을 머리위로 치켜올리고 허리와 엉덩이를 돌리면서 순식간에 서너바퀴 턴을 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양택조 서수남 양희은 등 원로급(?) 출연자들은 빈의 화려한 춤솜씨에 입이 떡 벌어졌다. 빈이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 책상을 가져와 얌전하게 자리에 앉은 뒤 “요즘 내 얼굴을 알아보는 사람이 늘었는데 아직은 이름보다는 ‘도는 애’로 통한다”고 말하자 출연진은 다시 한번 뒤집어졌다. 이 때 ‘강호동의 천생연분’에 함께 출연해 빈의 실체를 가장 잘 알고 있는 윤정수가 “가만히 놔두면 하루 스물네시간 계속 돌 수 있다”며 끼어들었다. 김용만과 출연진들은 그제서야 “아! 그래서 ‘이사도’구나”라며 무릎을 쳤다.
빈은 ‘강호동의 천생연분’에서 화려한 춤솜씨와 돋보이는 외모,꾸밈없는 발랄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스포츠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