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요청 고사
인기 여성4인조 핑클이 연말 가요시상식 불참을 선언했다.
핑클의 소속사인 (주)DSP 엔터테인먼트는 3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중파를 포함한 2002년 연말 가요시상식엔 참석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DSP측은 '연말 시상식은 한해동안 가수의 활동내용을 대중들로부터 당당하게 평가, 인정받을 수 있는 의미있는 자리다'면서 '본상 후보에 올랐지만 상반기 활동기간이 3월초에서 5월말 정도로 너무 짧아 출연요청을 정중히 거절한다'고 불참 이유를 설명했다.
핑클은 3사 지상파 방송사, 케이블 음악채널 등의 가요상에 후보로 이름이 올라있는 상태. 그러나 지난 29일 있었던 '2002 m.net 뮤직페스티벌'에 출연을 고사해 핑클팬들의 '원성'이 높아지자, 이같은 내용을 홈페이지에 올렸다.
DSP측은 또 '내년초 이효리와 옥주현이 솔로 앨범을 발매한 후 핑클의 정규앨범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혀 그동안 가요계에 떠돌던 '핑클 해체' 소문을 일축했다.
스포츠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