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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일을 하루 앞두고.. 윤도현과 심현섭의 정치 공방!!!

나기 |2002.12.18 21:53
조회 575 |추천 0

**심현섭 "사실을 말했을 뿐"

개그맨 심현섭(30)이 자신의 대선 후보 지지 발언과 관련, 윤도현이 명예 훼손으로 고소할 뜻을 밝히자 ‘맞대응 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저녁 8시, 서울 대학로에서 열린 한나라당 유세장의 사회자로 나선 심현섭은 “윤도현이 진행하는 KBS 2TV <윤도현의 러브레터>에 출연하려 했는데 민주당 지지하는 윤도현이 그러면 MC 그만두겠다고 해 출연 못했다”고 말했다.

또 같은 날 앞서 저녁 7시 40분 SBS TV를 통해 방송된 이회창 한나라당 대선 후보 TV 지지 연설에서 “민주당 지지하는 윤도현 권해효 등은 대접 받고 한나라당 지지하는 연예인들은 소외당하고 있다”는 발언을 했다.

이에 대해 윤도현은 근거 없는 비방이라고 법적인 대응을 할 뜻을 밝혔고 심현섭 측은 18일 오전 전화통화에서 근거 없는 발언이 아니라며 고소할 경우 맞고소 하겠다고 발끈했다.

심현섭 측은 “지난 10일 <윤도현의 러브레터> 녹화에 출연하려 했지만 일방적으로 취소 통보를 받았다. 우리 주장에 대한 근거도 있다. 또 박철 씨가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퇴출 당하고 <행복채널>과 <체험 삶의 현장>에 각각 출연하려던 강성범과 김인문 씨가 불이익을 당했지 않느냐. 엄연한 사실을 말한 것인데도 명예훼손 운운하면 되느냐”며 윤도현의 태도에 대해 불만을 표출했다.

심현섭 측은 “한 프로그램의 MC 라면 중립을 지켜야 한다는 생각에서 그런 발언을 한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은정 기자 mimi@dailysports.co.kr


**윤도현 "정치중립 지켰다"

가수 윤도현이 개그맨 심현섭 고소와 관련, 이 사건 외에도 자신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것은 용납하지 않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시했다.

윤도현은 17일 이회창 한나라당 대선 후보 TV 지지 연설에서 자신을 비난한 개그맨 심현섭을 명예 훼손으로 고소하겠다는 의사를 18일 오전 기자회견을 통해 밝혔다.

더불어 “노무현 후보에게 투표하겠다는 개인적인 의사를 밝혔을 뿐 나는 노무현 후보의 선거 운동원이 아니다. 정치적인 중립을 지키고 있다”며 자신을 정치적으로 연관시키려는 어떤 시도도 중지할 것을 거듭 주문했다.

이 날 기자회견에서 윤도현은 심현섭의 ‘민주당을 지지하는 윤도현 권해효 등은 대접 받고 있다’ ‘민주당 지지자인 윤도현이 반대해 그가 MC를 보고 있는 KBS 2TV <러브레터> 출연이 무산됐다’는 지지 연설 발언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했다.

먼저 윤도현은 “내가 받고 있는 대접이 뭔지 모르겠다. 어떤 것인지 정확히 밝혀달라”고 요구했다.

심현섭의 러브레터 출연 무산 주장과 관련해서는 “<러브레터> 출연진은 내가 결정하지 않는다. 이 사실은 가수들이 다 아는 것”이라고 밝혔다.

윤도현은 “내가 노무현 후보에게 투표하겠다는 뜻을 공개된 자리에서 밝힌 것은 실수라 생각한다”며 “하지만 이후 어떤 정치적 발언도 하지 않는 등 중립을 지키고 있는 나를 정치적으로 악용하지 말아 주길 바란다”고 거듭 당부했다.

/최영균 기자 ck1@dailysports.co.kr

 

윤도현이 받고 있다는 대접이 뭔지 아시는 분??

자기보다 인기 많다 이 소린가? 인기는 대선 전부터 많았는데.. 몬 소린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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