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까맣게 비가 한바탕 쏟아질것 같더니, 다시 맑아 지네요 ,,
날씨도 내 기분 같은지 그지같고 ㅎㅎ;;
교회 걸어갈려다가 바람 많이 불어서 걍 안가고 집안 일 하고~
집 뒤뜰에 개장 하우스가 있는데 닭이랑 개랑 키우는 바람에 엄청 지저분~그거 청소 했지요 뭐
신랑 어제 갑자기 또 등있는데가 아프다며..디스크는 아니고 생활 자세가 잘못 되어서 뼈가
신경을 누른다고 하더라구요 병원서 , 하루종일 누워있다가
오늘 낮에 일한다길래..도와주었습니다. 허리 더 안좋아 질까봐.
이제 내일이면 신랑 새 직장 나가고..
6월 20날이 첫 월급날이고..그전에 나도 일을 시작해서 6월엔 월급 타야 하는데..
일자리도 내 맘에 드는 곳도 없고..
하긴..이것저것 따질 형편도 아니면서..욕심은 많아서 이왕이면 근무시간 짧고 돈 많이 주는데 ㅋㅋ
걱정은 태산 같은데..일하기도 싫고..집에 있기도 싫고~ 놀러만 다니고 싶고..
우울증이 오는지..기분이 우울~하네요..
한마디에 상처도 쉽게 받고..
시어머니 아까 주방서 무얼 하시더니
"누가 설겆이 했냐? 이게 뭐야? 씽크대 주변에 음식 찌꺼기랑 지저분한거봐라? 신랑이 했냐?
난 맨날 지저분하길래 니 신랑이 했는 줄 알았지? 니가 그러는구나? 이게 뭐냐?"
ㅡㅡ;;맨날 그러긴뭘...그거 아까 당신이 씽크대 배수구에 있는 찌꺼기 갖다 버린다고 하다가 튄거구만
자기 아들이 한거면 용서되고 내가하면 죽일 일이냐?
나도 짜증나서 "이따 닦을 께요." 하곤 컴터 합니다.
노인네 잔소리..
하루 종일 기운 빠지네요..에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