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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민이고 최진실이고 상관없다마는...좀 황당해서리.......

2bwithu4ever |2002.12.21 00:00
조회 440 |추천 0
난 개인적으로 조성민이고 최진실이고 그 사람들의 직접적인 가정사는 당사자 말고는 아무도 정확하게 알지 못하므로 이래라 저래라 하는 건 싫은데 말이죠......
내가 리플달게 된 이유는 원래 글 쓰신 분(이대근)은 정말 편협한 생각에 사로잡혀 있는 사람이네요.
남자는 정신적 기둥이고 결혼하면 일단 한사람이 다른 한쪽에 맞춰야된다구요?
님 말대로라면 여자가 남자한테 무조건 맞춰살아야한다는 뉘앙슨데요.
두 사람의 인격체가 서로를 사랑하고 살아가면서 왜 꼭 한 쪽이 귀속되듯이 기둥 운운하면서 맞춰가면서 살아야됩니까?
둘이 서로 협조하면서 모자라면 채워주고 많으면 덜어주고 그러는 사이가 부부 아닌가요?
그리고 남자의 듬직함을 이야기했는데 그건 남자가 신체적 사이즈에서 나온 이야기 아닐까요?
그럼 여자는 간에 붙었다 쓸개에 붙었다 한단 말인가요?
정말 구태의연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네요........
요즘 사회에 그런 말 하는 거 양성평등에 위배된다는 거 몰라요?
그리고 마지막이 정말 압권이던데요.....
여자들은 학력이 있다고, 직업있다고 모두들 남자들 우습게 봅니까?
그까짓 조금 갖고 있는건 아무나 다 가지고 있는거라구요?
글 쓴 님이 그런 대우를 받아서 그런가본데요......
조성민 최진실의 일이 어떡하다 이 일에 연루되어 이런 말까지 나오게 됐는지, 아니면 그 일에 이 경우가 척 들어맞는지는 아직도 의문입니다만........ 요즘 머리 깨친 여자들.......
절대 서로서로 우롱하는 짓은 안합니다.
새로운 대통령 당선자가 생긴 지금.......
우째 그런 전근대적인 발상에서 그런 말을 하는가는 몰겠지만......
학력있고 직업있는 여성들만이 아니라 학력 없고 비전문직,
아니 파트타이머들 등등.......다 그 나름대로의 직업의식세계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하물며 그냥 집에서 아기 키우는 주부들도 다 한 몫합니다
요새 가정주부가 그냥 논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나요?
요즘 얼마나 많은 여성 노동자들이 일에, 육아에, 가정에 힘든 일이 많은데요.......
혼자만의 편협된 생각으로 여성들을 싸잡아 언급하는 건 여성들에게 남자들한테 잘난 척 하지 말고 그냥 집에서 벌어다주는 돈으로 살림이나 살고 찌그러져 있어라 이런 소리처럼 들리는데요....
이제는 이런 생각 가지시는 분 훌훌 털고 일어나십시오.......

전 개인적으로 여성운동가는 아닙니다.
그렇다고 집에서만 팽글팽글 놀고 있는 여자도 아니구요.........
저도 이 세상 여성 노동자 중의 단지 한 사람이구요.
또 21세기 새 대통령에게는 희망을 걸어보는 사람중에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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