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완전 사랑스런 친구 한명있지...
그녀 ...청순한 얼굴로 담배피고...
곱단한 얼굴로 욕하고...
단아한 미소로...뻥치는....
누가봐도...뻑가는 ....베스트 프랜드지...
그녀가 작년에 나에게 금연을 선포했지...
나...겉으로 완전 기뻐하며 ...속으로..안믿었지..
그런데..그녀 정말 담배끊고..금연껌을 씹기 시작하더군~~
정말..그녀 담배 끊게 되었지....
그런데... 껌을 아직도 못끊었지....
그녀 청순한 얼굴로...껌씹고...
그녀...곱단한 얼굴로..껌씹으며..욕하고...
단아한 미소로....껌씹으며..뻥치는...
나의 영원한 베스트 프렌드지~~~-,.-
청순한 얼굴 네모되었고~~~
곱단한 얼굴 입돌아갈 판이며~~~
단아한미소....주름생겼지~~~
나에겐 X보이프렌드가 있었지~~~
헤어진...남친에게....미련이 많이 남아있던난.........
꼭 하고싶은 말이 있었지........
그를 너무 사랑했기에.....
이말 한마디는 꼭 하고 헤어지고 싶었지~~
그래서 그에게 곱~~게 문자를 보냈지....
자존심 강하기로...유명한 나....
발신자 표시제한으로....문자를 보냈지....
보낼까 말까를 100번은 넘게 생각하고~~
생각하여.....그에게 문자 날렸지~~
'잘먹고...잘살아라...'
근뎅 그남자 바로 전화왔지~~
난...분명히 발신자 표시제한으로 보냈는데...
그놈은...귀신이었지....
그가..말하더군...
잘먹고 ...(점점점)잘살아라...(점점점)
"문자에 점점점(...)을 찍는 사람은~~
너밖에 없다며~~"
나 ...완전 쪽팔렸지~~~
그때의 교훈으로 난~~~이제 문자를 보낼때
띄어쓰기도 안하고 있지~~
몇달전....또......다른 베스트 프랜드가 전화왔지~~~
그녀....호들갑을 떨며........
자기...가슴에...이상한종양 같은게 잡힌다며~~
난리~~난리가 났지.........
나........얼른 병원으로 가라며~~
소리~~소리 질러댔지...
tv나 잡지를 보면.......
암 자가진단이라고~~가슴을 만져서....
뭔가 잡히는게 있으면...종양이나..암일수있다는
얘기를 너무 많이 들은지라...
놀란가슴 진정되지 않았지~~
그녀 병원으로 거의 울면서 달려갔지~~~
남자 의사선생님께서는 거의 울먹거리는
그녀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더군~~
"가슴에 근육이 뭉쳤습니다...손으로 풀어주세요"
캬캬캬 ~~그녀 요즘 만날때마다.......
손으로 가슴만지며....근육풀고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