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경리 경력은 4~5년 됩니다,,
그럼 뭐합니까?? 상고에 회계학과 나왔지만 정작 제대로 하는건 없네요,,
여지껏 3년 가까이 되는 회사에서는 입,출고 , 재고관리, 단순한 장부 정리, 부가세 신고 (그당시엔
사장님이랑 저랑 했네요,,),은행 입,출금 업무 등등 거의 잡부 수준이죠,,
근데 급여가 오르지 않아서 그만두게 되었어요,.사장님은 좋은 분이셨는데,,(그리고 지루했구요)
2번째 직장은 상조회사였는데 생긴지도 얼마안된데다가 정말 일이 없었습니다,,
주5일 근무에 역시나 사장님 좋았어요,,그런데 자금사정이 어려워 폐업하게 되었지요,,
3번째 직장은 정말 그 회사 여직원은 평균1~2개월마다 바뀌는 그런 회사였어요,,
사장 혈액형 AB형에 당뇨에 정말 사이코였죠,,
혈압에 따라서 그날 기분을 좌우했으니,,그 기분 맞추는 사람 거의 없었구,,
그런 사장 밑에 일하느니 더러워서 나갔죠,,(그리고 회사 이전도 했구요,,그래도 경리담당중에선
제가 젤루 오래한것임-8개월,ㅋㅋ)
그리고 지금의 회사 들어오게되었어요,,참 저는 26입니다,,
지금회사 근무조건 초경만드는 제조회산데요,, 8:30출근(사실 15분 일찍 도착) 7시퇴근
토욜 마지막주만 12시 나머진 5시 (저 들어올땐 매주 12시에 마쳐주겠다고 했는뎅
일배우는 동안은 공장사람들이랑 같이 퇴근하라네요..), 절만 쉼
젤 중요한 급여 70만원으로 적게 신고해서 보험료 적게 내고 다떼고 100받구요,,(퇴직금 포함인것도
출근한 후에 알았음)
특히 회사 정말 오래된회사에요,,당연히 경리 저혼자구요,,
화장실 똥퍼 화장실이예요,,옛날 시골에 있는,,그래서 저 식당 화장실갑니다,,부끄럽지만,,
그리고 씽크대 정수기 없어요,,공장사람들 씻는데 거기서 쭈그려 앉아서 설겆이하고
하고 나면 등이 뻐근하지요,,그리고 수돗물 끓여서 커피 타주구요,,이런 회사가 정말 다른데도 있는지.
공장사람들 4명 사장님 저 이렇게 6명인데 간식비 한달 6만원 줍니다,,
간식때는 빵&쥬스 주구요,,생각만 해도 모자릅니다,,
저 이제 일한지 낼이면 2주짼데요,,그전엔 사장 조카가 일했어요,,잠시동안,, 그전전에는
40대 아줌마가 5년정도 일했구요,,
첨에 면접볼때,,사장님 정말 좋게 봤습니다,,인상도 좋고,,이 앞전 싸이코 사장이랑은 정말 거리가
멀었으니 천사같이 보였습니다,,사장님도 저를 좋게봤구요,,(집이 걸어서 10분거립니다)
일도 없고 인수인계받을때도 저한테 동생이 가르쳐 줄려고 하면 그건 서서히 알게된다,,
이런식으로 말씀을 하셔서 사장님 계실때 동생저한테 아무말 못하고 저는 그냥 바라만 봤죠,,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어제 오늘 사장님 정말 제가 최소 1~2달 일한 사람인것인냥 말을합니다,,
무슨말인지 전혀 모르겠고 안그래도 이것저것 신경쓰이는 일 많은데 이거해라 저거해라
이거 찾아와라 저거 찾아와라 그럼 더 정신이 없어서 계산잘못하고 거래명세서 잘못쓰고
사소한걸 틀렸어요,,그리고 못찾으면 공부해야한다,,이걸 빨리 찾아야지 ,,꼭 제가 사장님
없을때 노는줄 아나봅니다,,(지금도 놀고있지만,,)
그리고 부품같은거 만들어오면 이름새기는거 거들고 먼지 많이 날리고 무겁고,,이런것도 해야하는지
의문임,,정말 청소부에 잡부죠,,,,
월말이라 정신도 엄꼬 ,,,저오늘 울었습니다,제자신이 참 작아 보이면서 서럽드라구요,
사장님 입장에선 답답하겠죠,,그리고 사소한걸 틀리니,,저도 제가 왜그러는지 모르겠어요,,
머리로는 이건데 손은 자꾸 딴걸 쓰니..주눅들어서 그런가요??
사장님은 그래도 저 경력있다고 조금만 가르치면 다 하겠거니 생각하고 뽑으셨는데,,
동생있을때는 정말 다 가르쳐 줄것처럼 하더니 제가 물으면 이것봐라 이건이렇게 머리에 딱 기억해놓
고,,,이런식으로 얘기하는데 정말 저 처음 물어본건데..
사장님이 저렇게 얘기하시면 다시는 못물어 보겠드라구요,,
그래서 계속 그만두고 싶어집니다,,
저 어떻게 해야하죠??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