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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막말하는 남친, 뭐라 해석해야하나요?

 

제 남친은 군대가있구요. 저보다 2살위입니다.

군대간뒤로 전화로 한번도 싸운적이 없었는데

어제 전화로 쌈박질을 하게되었네요-_-....

 

상황인즉,

신병이 들왔는데 여친이 무쟈 이쁘뎁니다. 얼굴이쁘고 몸매좋고 옷도 거의 벗구다니고-ㅁ-

근데 얼마전 신병이 전화해도 여친이 전화 안받고..고무신 거꾸로 신은거같다하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그랬죠~

"오빠는 내가 고무신 거꾸로 신을까봐 걱정안돼?"

하니 안된답니다-_- 전~혀 걱정안된다고하네요.

나를 믿어서 걱정안하지만 그래도 속으로 걱정된다는것도 아니고 내가 바람날 염려가 안난데요.

그래 나는 얼굴도 안이쁘고 몸매도 안착해서 바람날 염려가 없다이거지-_-

 

그리고 얼마후면 휴가를 나옵니다~ 근데 많은 연인들이 휴가때 많이 안만나준다고 싸워서

헤어진다고하더군요. 그래서 또 제가 그랬어요

"우린 휴가때 싸우지말자~ 나랑 안싸울거지?"

하니 '니 하는거봐서-_-' 래요. 말을 뭐그렇게해~하면서 아양떠니 그래도 '니하는거봐서-_-'

그래서 제가 여전히 장난스런 목소리로 "오빠 나빴다~ 너무해 ㅋㅋ"이러니

"고참도 안갈구는 나를 여자친구가 갈구네. 아이고 남자친구 못해먹겠다." 이럽니다.

아우 그래서 하기싫음 하지말라고~ 나도 여자친구 안해먹는다고하니

갑자기 이인간이 저한테 퐈를 내내요??????? 전화해놓고 암말도 안합디다..

그래서 제가 왜그러냐하니 됐다고 아니라고 내가 너무 못난놈이라 그렇다고 하네요.

내참 답답해서..확 끊어버리고싶었지만 싸움내가 싫어서 좋게 마무리 지었는데요..

 

 

이 사람은 절 너무 당연하게 생각하는거같아요-_-

내가 당연히 자기 제대까지 기다려주겠거려니, 관리도 안해주고 신경도 안써주고,

휴...차이기 전에 제가 먼저 정리해야할까요?

전 절 당연하게 생각하는 사람 너무 싫거든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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