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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이런 남자 보셨나여? 드라큘라같은남친

코끼고살라고 |2006.05.03 22:31
조회 1,395 |추천 0

아이디는 친구아디고요....ㅎ

실화입니다.....

일년전 있었던 일 이고요.....

정말 그 초난감함..... 저 처럼  이렇게 한남자에게 코 ~끼어보신분들  있으신지.....-.-;;

정말 아직도 병원가서 약타다 먹는중이람니다......

요생각하면온몸이 아직도 떨리네요.... 이러다 수전증이나.......그무시무시한 뇌없어지는 병걸리는건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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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1이고요 [이제까지 남자 한번도  혼자선 만난적없어요. 정말 남자들무서워서...... 

꼭 남자들만나게돼는 미팅이나 갈때에도..... 제친구와 같이 가서 만나거든요.....여자2 남자1] 

 

일년전에 이제껏 영화에서도 못봐온 그런 일이있었구요....

정말 황당한 그넘때문에.....

31살인 이남자..... 

같은직장에서 알게됀 대리인그놈![저와는 10년차이나죠! 정말 징그러운능구렁이 타입-.-;;]

 

안그래도 봄을타서 그런지 잠도 많아진 나 였는데......

미인은 잠꾸러기라고했건만...이넘때문에...... 일년이지난지금도 잠도 잘자다 소름끼쳐 깨공.....

 

일년전 4월말일경........20살때 황금같은쉬는날 토요일날 있었던일입니다.....

집에서 울 다롱이[ 포매리언강아지] 목욕을 시키고있었죠!

 

갑자기 핸드폰이울리더군요.......받았죠...번호가 안떠서 누굴까하고 ....

 

나: 네!

 

그놈친구였던 그택배넘: [약간 떨리는목소리와 더듬더듬거리는말투로]

000씨 맞나요?  님앞으로 거대한택배가 갈예정이니 꼭 집에 있으세요!

 

나:[거대한 택배 란말을 계속생각하면서...] 네? 뭔택배요...... 쇼핑몰같은곳에서 주문한적없는데요...뭔가착오가 있으신거 아니신지요?

 

택배넘:  웃음을ㄸㅣ는목소리로 000씨 아마 우연하게 쇼핑몰쇼핑할때 경품을이돼서받는거 아닐까여!!!!

참 저도 이렇게 거대한 박스를 배달할줄은 택배생활5년만에 처음이군요 하하하하

 

나:[속으론 이게 왠 떡이냥] ^^ 아  그런가요? 그럼 몇씨쯤 오실껀가요? [저도 미쳤지..... 웃으면서 싱글벙글]

 

택배넘: 아그런데 000 씨 핸펀번호만 적혀있네요...... 집주소를 주세요!

 

나 [경품에 눈이 뒤집힌 전 약간에 이상한점도 뒤로하고...... ]뭐구 ~뭐뭐동~ 집주소를   말해주었죠! -.-;;  내가 미쳤지.....미치겠다

 

택배넘: [웃음이진 목소리로..]확인돼셨습니다! 잘알겠습니다......  저녁때까지 오늘중안으로 배달해드리겠습니다.....

 

나 :넹^^  감사합니당!

 

전화를끊은후에.......좀이상하다는 생각을 또 하긴했지만........ 정말 뭔가돼긴됐구나 ?

 

오옷.....거대한박스 거대한박스 거대한박스

만생객하면서......

호호호~정말 오늘기분 업이넹  피식 웃었죠.

 

아직시간이 많이남아서..전 울다롱이와 쇼핑을하기위해서 월마트를갔어요.... 울다롱이 간식거리도 사야하고  또나름대로 살것들이있어서......[혼자 원룸빌라에서 살아요]

워낙제성격이꼼꼼한지라....... 할인쿠폰잔뜩챙겨서......

 

이리저리 사고.......구경도하고나서....밥도사먹곤.....

저녁쯤다돼가..... 서둘러서....집으로......

왜이리  차가막히던지........

 

집에도착하니.... 음 아직도 택배가 안왔더군요.....

그래도 뭐 오겠지 하면서 마냥 기분이  좋았죠....

30분후에 초인종이울렸습니다^^ㅎㅎㅎㅎ

 

택배그넘이더군요....

나야 방가웠죠^^ 떡이 왔군 떡이왔어 ^^

이제껏 택배아저씨와는 마주친적도없었고......직딩이라[제가뭘인터넷으로 사도말이져]

주말까지도 일하시는 그넘에게 마주보면서 쥬스도 드리긴 처음이였고요.....

 

남자들 특히손만봐도 비유상할때가있어서.......

 

그런데 참 그택배넘 옷이 땀으로 흠뻑 이더군요...왠땀을 그렇게 흘리나......

땀넴새도 정말 우욱.....

전화할때에 그런느낌과는 전혀다른....벌벌떨기도하공......쥬스도 반만마시공....

힘들게 질질 끌고오더군요 그큰박스!!!![속으론 뭐길래 저리끙끙돼는거지??]

 

그리곤 싸인하라하면서 싸인하고 그넘은 후다닥사라졌죠 ......

그분보낼때도 안녕히 가세영 차조심하세영......지금생각하면 내가미쳤지 ㅋㅋㅋㅋㅋ

[지금생각하면 정말 그놈도 나쁜놈입니다-.-;;]

 

그렇게 저에게 전해주고간  그큰박스는 정말 성인키170정도돼더군요....... 

저도 옴길려고했는데 엄청무겁더군요..... 정말 뭔가? 냉장고도아닌데......이상하다 가전제품도 아닌거같고.....

아니,,,이런 박스도 팔곤하나 음 이상하네........ 박스자체들을 이은건지 테입같은것들이 덕지덕지

경품을 처음받아보는 전 다 경품들은 이런건가?참 큰박스자체가 지저분하다고 생각하던차에........

칼로  테잎 딸려고하는차에.... 여자느낌상..........

덜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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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에 귀를기우려 들어보니.....

박스안에서...... 숨쉬는소리가 나더군요..........말은전혀없공........

그뭐더라........ 산소마스크 아니 소방관들이쓰는 그런 하여튼 이상한 숨소리 꼭 숨넘어갈 그런 소리

가 들리더군요.....

 

정말  놀라움 그 자체였습니다......

정말 제몸이 부들부들...... 이박스 열어 말어 ! 이안에 뭐가있는거지....살아숨을쉬는뎅 혹시공룡????

별에별상상다하면서.......

무서웠습니다..... 난생처음태어나서처음 지저분한 큰박스땜에.........덜덜덜 떤적없거든요.,.......

 

전그래서 무조건 따는걸 미뤘습니다........

택배받은건 저녁6시쯤...

지금시간 8시정각..... 두시간동안  그공포에 큰박스 멀리서보면서.....부들부들.......

이상한건 전혀 꼼짝도안하고....그져 숨넘어가는소리만들릴뿐........

 

음 느낌상...이건 아닌데........ 그래서 아까 택배용지싸인한거보니.........그택배넘 핸펀전번이있더군요..

그래서 집전화로 그넘핸펀으로전화를 해댔죠..........

역시나그넘 안받더군요.......

정말 느낌이상하더군요......

 

오옷

여기서 갑자기.....전화가옆에있는 바로집근처에있는 파출소전번이 눈이띠더군요........

또 제가사는원룸윗층에사시는분이 경사인가? 아무튼바로집근처파출소에서근무하고 경찰차타시는분이거든요.....

큰박스노여져았는곳을 힐끔보곤 아직까지들리는거친숨소리 어윽 죽겠다 저거뭐니 하면서......

핸드폰들곤....... 일단 배란다쓰윽열곤,가서...조심스럽게.......조용하게.....간단하게예길했드랬죠!

오신다면서 ㅋㅋㅋㅋㅋ

그럼 그박스 가만이 나누라면서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정말 숨죽이면서 한10분정도를  마루에서 텔레비젼 크게틀고 ㅋㅋㅋㅋㅋㅋ

꼼짝도안하고 뒤칙임도전혀없공 그져거친숨소리만들리는 이큰박스엔 뭐가있을려나...........정말 심장은 두근두근  반쪽돼고있었구

 

초인종소리  ㅎㅎㅎ

얼마나방갑던지......

 

오신 경사분과 동료로보이는 여자경찰분 ㅋㅋㅋㅋㅋ

아 한순간에........뭐든게 뻥뚤린 그느낌 시원시원스러운느낌

 

이리져리 둘러보곤 경찰분들이 박스를 들곤 이리저리 하곤 또말을건네보고 하니......

그때서야 꼼짝도안했던 그큰 박스에선 뒤칙임이 있었어요...... 요리져리....그때서야 움직임이보이더군요.....

 

드디어 그박스를 개봉을 했어요........경찰들이  전멀리서 그져 멀뚱멀뚱.....부들부들

그박스에있던 그넘과 눈이마주친난.......그리고 황당하게 그넘을바라보던 놀란경찰오빠 언니들

 

얼굴은 푸시시 머리도 부시시했었고.....땀은물흐르듯흘리고.....

피지엔 멍멍이기름이 넘치고있었공 미치는줄알았습니다  처음엔 대리님인지몰랐거든요

그리고 한다발에 장미꽃

하긴 저보다 대림님이 더 벌벌떨더군요 ㅎㅎㅎ 경찰 출동해서그런지 ㅋㅋㅋㅋㅋ

하여튼 그때 전그자리에서 주져안져 정말 돌아버리는줄알았습니다

미치겠더군요........세상에 이런일이

 

그박스에 누어있던분은 울회사 대리님이 이었어요 나이먹은 산사람이 왜이런 생쇼를 하시는건지 ?

그대리놈 얼굴엔 조그마한 산소통을물고있었고..[알고보니 스쿠어다이비장비라나?정말 조그마한 무스정도보던 컸지만...]

음 이제생각해보니 거친튜브숨소리가 이소리였던거 같습니다.......

 

정말 경찰님들도.... 이놈조사해야한다면서...... 전 참고자로 같이 서로가자고 하더군요......

그날 대리님이랑 같이 부들부들 떨면서 난생처음 파출소엘 갔었더랬죠........

난 너무 어이없어 이남자 얼굴 한참을 노려보았죠........아는욕속으로 다하면서.....

 

이남자 파출소에서 조사받을때.......사실대로 다털어놓더군요,,,,,,

사실이때 이남자에게 감동받았어요

절 사랑한다고,저에게 정말 기억에남을 프로포즈를 할려고했던거람니다 ㅎㅎㅎㅎ

그래서 그때 장미꽃과같이있었던거였고요....... [무슨얼음속에있었던거같아요꽃이 ㅋ]

택배그놈 중학교동창이람니다......ㅎㅎㅎㅎㅎ

나중엔 자기가한짖이 정말죄돼는일인지몰랐다고,선처를 부탁하더군요.....

 

그래서 고소고뭐고 다취소했어요 ㅋ

아 그때보내는건데 ㅎㅎㅎㅎㅎ

지금도 이남자와 같은회사에서 근무중이람니다. ㅎㅎㅎㅎ

제가 다른회사로 가면 죽어도 뒤따라올꺼라고 ㅋㅋㅋㅋㅋ

프로포즈 참 이상하게 특히하게받은나지만........... 아직도 그때일들생각함 소름끼쳐요......

 

이인간 참머리굴리는것도보면 계산적이람니다 맥가이버 빰치는 이인간 ㅎㅎㅎㅎㅎ

정말 박스도 관처럼 만들어내는인간 이인간밖엔 없을꺼에요 ㅎㅎㅎㅎㅎㅎㅎ

 

짐사귄지는 이젠1년좀 돼네요.........

절 많이 아껴주고요......  내말은뭐든 잘들어요........담배끊어 이인간아 하면 정말 담배끊더군요....ㅎㅎㅎㅎ

그런데 자꾸요즘엔 그런관계원하는거같아요.....키x 하고싶다고하공....

전 아직까진 싫거든요! 무섭거든요.....

일년전일땜시 이남자에게 코낀건가????

저도 좋아하긴하지만.....

결혼을 하면 허락할생각이거든요.......

 

하여간 이일생각하며 이야기힐때엔........정말 서로웃음짖곤합니다.........

얼마나 웃음이나던지......전웃다 울거든요

 

남친은 왜그때 경찰불렀냐고...니가 배란다에서 소곤소곤한거 다들렸다고.....그때부터 정말 식은땀많이흘렸다고ㅎㅎㅎㅎㅎ

그냥 니가열었으면 정말 더욱더 자극적이였을텐데하면서 ㅋㅋㅋㅋㅋ

절 놀릴때도있어요 ㅋㅋㅋㅋㅋ

음 제가 그냥  테입풀었더라면...........

아마 기절했을지도..........

이일들 저엔겐 정말 잊지못할 일이람니다.......

한내년쯤 이맘때에 결혼할생각이고요........

여러분들도 좋은사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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