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회사에서 정말 딱 6년동안 혼자 기장하고 결산보고... 조정계산서 보면 잘 모르니깐 일일이 회계사무소에 자존심 상해가면 물어봐서 사장한테 설명해주고... 야근할때 같이 야근해주고...
IMF터져서 월급인상 안해주고 3년정도 버티고...
중간에 2명이었다가 혼자 일했는데도 6개월동안 월급인상도 안해주고...
결국 퇴사하기 한달전인가 10만원 올려주더군요..
내가 없으면 안될 줄 알았는데요.. 잘 굴러갑디다..
퇴사하기 석달전부터 거래하는 회계사한테 물어보고.. 이 경력에.. 월급이 이정도인게 타당한가요..
아니랍디다... 적어도 지금의 120%배는 받아야 한다고 했을때의 좌절감..ㅜ.ㅜ.
결국 그분 통해서 회계사무소로 이직했답니다.. 지금은 전보다 1.5배이상의 월급을 받고 있구요...
좀더 많은 것을 알게 되었고 일한만큼 인정해주고 보상해주더군요..
그리고 다른 사람들도 일반 경리와 다르게 봐주기 때문에 무시하거나 그러지 못하구요...
그렇게 보낸 세월이 억울해도요.. 아무도.. 아무것도 아니더라구요.. 시간이 지나면......
님도 새로 온 직원한테 잘 알테니까 기본만 알려주세요..
은근슬쩍 니가 나보다 마니 받으니 잘 해보라고 한번씩 날려주시고~
글고 님도 다른 것들 자격증같은 거 좀 더 따셔서... 이직하삼~
그게 젤 속 편해요.. 경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