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3때 수학문제 밤 11시까지 풀고그랬음 그때 막 나 이해력딸려서 엄마한테 병신소리듣고 펑펑울다가 아빠 갑자기 쾅 거리더니 소리지르고 엄마랑 아빠 조카게 싸움 근데 어쩌다가 아빠가 냉장고문열면서 저거 내가 사랑해서키우는줄알아?그냥키우는거야!!!!!이럼 조카 상처ㅠ 지금 아빠는 나한테 맨날 공주공주거리면서 이뻐해주시는데 그것도 다 연긴지 아빠를 잘 못믿겠어
베플ㅠ|2017.11.02 02:07
이 글 보니까 자기가 저지른 일을 쉽게 잊어버리는 어른들이 생각보다 너무 많은 것같아.. 트위터에서 어제 본 글인데 여기 댓글들 보니까 생각나서 올려봄
뉴질랜드는 부모님이 때리면 바로 신고하라고 초딩때부터 배움 내가 초딩때 엄마한테 맞은 자국을 내 친구한테 보여줬는데 (외국애) 걔가 울면서 안아줬음ㅋㅋ 그 다음날 우리집에 경찰 들이닥침ㅋㅋㅋ 우리 엄마아빠 감옥갈뻔했어ㅋㅋㅋㅋㅋㅋ
베플ㅇㅇ|2017.11.02 02:36
나 진짜 아직도 무서운게ㅋㅋ 초딩때 아빠가 동생이랑 나한테 투지폰 사줬거든 근데 내 폰에만 기스가 심해서 바꿔달랬더니 아빠가 뭘 유난이냐는거야 그래서 나름 속상하고 분하니까 나는 그냥 좀 투덜거리는 말투로 안쓸래요 이랬더니 갑자기 머리채잡고 베란다로 끌고가서 뛰어내리라고 문까지 열어주는거; 나 그때 진짜 이유도없 죽기 직전으로 맞고 아빠 눈 그렇게 무섭게 뜬거 처음봄 그리고 엄만 갑자기 오더니 영문도 안묻고 '얘 또 스마트폰만 했지? 이러더니 안되겠다 그냥 같이 죽자 이러고서 베란다 그 끝자락에 발 걸더라ㅋㅋ 나 그냥 그자리에서 울다가 기절하고 진짜 숨도못쉬고 헐떡였음 아빠 그제서야 제정신 돌아와서 나보고 울면서 사과하고 엄마도 무슨일인지도 모르면서 아빠편만 들었다가 되게 별것도 아닌걸로 아빠 열뻗친 사실 알고 나한테 미안해 죽을라했음 아빠가 미안하다고 다신 그럴 일 없을거라고 그랬는데 3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함 엄마는 아빠랑 잘 지내라고 밀어주고 그러는데 난 진짜 고등학교 졸업만 하면 아빠랑은 확실하게 연 끊을거ㅋㅋ 나 이거 쓰다가 지금 눈물 흘리고있다 진짜 그게 그정도로 혼날 일이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