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UE RAIN,,,,,,한없이 투명한,,,,,(부제:그녀의 사랑) #4#

블루레인2006.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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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별,,, 아픔,,, 새로운 만남#




연우가 결혼한지 벌써 5개월이 지나간다.

시댁의 형편은 날로 안좋아지지만, 연우는 힘든 내색 하나 없이,,, 집안일이며 직장일이며,게다가 시어머니 병수발까지 너무 잘해내고 있었다.

조금 몸이 고단하고 피곤하지만,, 늘 누워계시면서도 맘 써주시는 어머님 때문에 힘들지가 않다.

진오도 직장생활에 너무 전념하느라고 매일 야근이다.

한창 가을 겨울 신상품 작업도 거의 다 끝나갈 무렵이었다.

사무실에서 부지런히 일하고 있을 때 급하게 연우의 핸드폰이 울렸다.

“연우야,,,,,, 연우야,,,, 어떡하니,,, 어머님이,, 어머님이 아무래도 돌아가시려나부다.”

“뭐라구요?? 오빠,,, 왜,,,갑자기 왜 그러시는거죠?”

“모르겠다,, 갑자기 숨이 차올라 오신다구 해서 급하게 중환자실 들어거셨는데,,, 나두 지금 병원에 가는 중이다, 널 찾으시나부다. 지금 올 수 있지?”

“네,,,,, 지금 빨리 갈께요..”

연우는 갑자기 마음이 급했다. 안되는데,, 어머니 얼굴 뵈야 하는건데,,,

너무 다급한 전화여서 연우도 정신없이 택시를 잡아 타고 가면서 깊은 생각에 빠졌다.


“지우야!! 가지마,,,, 지우야,,,,, 안돼,,,,,!! 우리 두고 가는게 어딨어!! 가지마,,,,!!

안되,,,, 오빠,,!! 우리 지우 어디 가는거야,,, 싫어!! 왜 그런거야,,, 싫다구,,,,!!

얼굴도 못봤단 말야,,, 안되,,!! 가지마,,,,!!! 아악~!!!!“

순간 연우는 그렇게 얼굴도 못보구 보내야 했던 동생 지우가 떠올랐다.

7년전 그렇게 동생을 식구들이 보냈을때가 악몽처럼 또 되살아 나는것 같았다.

디리리리~~

“여보세요”

“연우야,,, 어떡하니,,,, 연우야,,,,, 어머님이,,,,,, 돌아가셨다.”

“,,,,,,,,,,,,,,,,,,,,,,,,,,,,,,,,”

연우는 순간 또 악몽이 되살아났다. 택시안에서 겉잡을 수 없이 흐르는 눈물 때문에,,

아무말도 할 수가 없었다.

“아저씨,,, 더 빨리좀 가주세요.... 네?”

연우는 계속 눈물이 흘렀다.

안되는데,,, 어머니 이렇게 가시면 안되요... 얼굴도 제대루 못봤는데 가시면 어떡해요.

연우는 간신히 병원에 도착해서 어머니를 찾아가야 하는데 어디로 가야할 지 당황하구 있었다.

“연우야~!”

“오빠~!! 어머니 어디계셔,, 나 어머니 봐야해,,, 응?? 어디계셔..”

“연우야,,, 진정해 지금 어머니 영안실로 옮겨져서 못봐... 휴.........”

“안돼!!!  나 어머니 봐야해,,,, 이대로 못 보내드려,,, 꼭 보구 확인해야되. ”

“연우야~!!”

“싫어,, 이런거 싫어, 나 우리 지우도 그때 못봤단 말야,,, 그러니까 어머니 봐야해.”

“가족들 확인 할 때 볼 수 있다니까 일단 진정좀 하자... 너.. 얼굴이 창백하다.”

“아버님은,,,,,,? 응? 아가씨는 왔어?”

“아버지는 장례식장 절차 밟고 계시고, 은정인 오구 있는중이야,”

“흑흑흑,,,,,,,,,,,,,,,,”

연우는 하염없이 눈물만 나왔다.

사간이 흘러 가족들 확인 하라고 불러서 어머니를 보러간 중에, 연우는 그만 어머니 얼굴을 확인하고 그 자리에서 실신하고 말았다.

“연우야!”

“언니!! 왜 그래!”

“빨리 응급실로..!”

그렇게 연우는 응급실로 옮겨졌고,, 어머니의 빈소도 차려지고, 연우가 깨어났을땐 벌써 하루밤이 지나가고 있을 때 였다.

연우의 부모님과 현목이 다녀갔고, 승주와 유선이도 왔다.

“연우야,,, 기운차려, 너까지 이러면 어떡해.”

“유선아,,, 나 또 못봤어, 그때,, 지우도 못봤는데 어머니도 못 봤어, 어떡해,, 흑흑...”

“그래,,, 좀 진정하구,,, 모좀 먹자.. 너 이러다가 몸 다 상한다.”

“흑흑흑,,,,,,,,,,,,,,,,,”

손님들의 발길은 끊이지 않았고, 진오는 피곤했지만, 상주의 몫을 잘 해내고 있었다.

그렇게 이틀이 지났고 어머니의 장례식도 다 끝나서 집에 돌아왔는데,,,

7년전 지우가 떠났던 그 날 처럼 집에는 어머니의 모습이 없었다.

아버님은 계속 술로 날을 지내셨고. 연우와 진오는 일에 파뭍혀 살았다.



승주는 이 소식을 알려야 하나 고민 하다가 결국엔 해준에게 연락을 하였다.

“해준아,, 연우 시어머니가 돌아가셨는데, 연우가 또 실신했었다. 지우때 처럼,, 그렇게 .....”

그 말 한마디에 해준은 제주도에서 서울까지 왔지만, 연우 앞에 나설 수가 없어서.

승주만 살짝 보구 장례식장에서 빠져 나갔다.

연우의 모습도 보았다.

희 소복을 입고, 유선의 옆에 기대고 있는,,, 그녀의 모습을 보았다.

‘연우아,,, 아프지? 아프지마,,,,, 너 아프면 나도 아파,,,,,, BLUE,,,,,한없이 투명한 여인아,,,, 아프지 마,,,’

해준은 늘 연우에게 그렇게 표현했다,,,

오늘도 맘속으로 그렇게 표현하고 눈물을 감추고 돌아섰다.

그래도 잘 견뎌내고 있다는 승주의 말을 듣고 한시름 놨다.

해준도 프로젝트와 새로운 사업 구상 때문에 바쁜 날을 보냈다.


그렇게 연우의 시어머니와 아픈 작별을 하고,, 시 아버지의 갈 수록 심해지는 술 주정 때문에, 늘 고달픈 하루하루를 보내야 했다.

그래서 진오와 가끔 말다툼까지 이어지고,,,,, 대화가 끊어질 지경이 되버린 것이다.

진오도 일 핑계로 늦은 퇴근에.. 잦은 외박에,

늘 연우는 외로웠다.

또,, 깊은 생각에 잠겼다.

지우가 곁을 떠나고 늘 그가 옆에 있어 주었다. 혹시라도 무슨일 생길까 겁이나서 는 그렇게 해준은 연우 곁을 떠나지 않고 항상 연우를 보살펴 주었다.

적어도 그 일이 벌어 나지 않았을 떄 까지 말이다.

하지만,,,, 지금은 그도 없고, 진오도 없다.

“무슨 생각을 그렇게 하길래. 남편이 들어 온지도 모르구 있는거야?”

“네?”

진오가 막 들어서면서 하는 소리가 약간 빈정거리는 말투다.

“무슨 생각을 그렇게 깊이 하길래 내가 불르는 소리도 못듣냐구~! 휴,,,

밥줘,,, 나 배고파.“

“오빠,,,, 무슨 일 있었어요? 왜 그렇게,,,,,”

“아냐~! 회사 일 때문에 피곤해서 그래,, 연우야, 미안해, 짜증내서.... ”

그러면서 순간 진오는 본인이 순간 아차, 싶었다.

“미안해,, 김연우,,, 결혼해서 첫 번째 생일,,,, 너 혼자 있게 해서,, 휴,,,”

그랬다,, 연우의 생일, 결혼해서 처음 생일.

하지만 초저녁에 아버님의 술주정 때문에 너무 피곤했고, 갑자기 오빠의 짜증 때문에,

당황한 그녀여서,,, 그것두 잊고 있었다.

간단하게 밥먹구, 드라이브로 끝내고 집에 돌아와 진오는 잠을 청했고,,,,

연우는,,, 잠이 안와서 뒤척이다가. 방을 몰래 빠져 나와 거실의자에 앉아서 밤을지샜다.

늘,,,,, 그랬던 것처럼......



시간이 모자를 정도루 일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서 다른데는 신경 쓸 겨를이 없던 찰나에 유선의 전화가 왔다.

“야~!! 김연우,, 얼굴 잊어버리겠다. 이따가 홍대루 나와.. 저녁 살게,,,”

“유선아, 무슨 일인데,,, ”

“이 언니가 너의 생일을 그냥 지나칠 리가 있겠냐~!! 아무튼 딴 소리 하지 말구 일 끝나구 BLUE루 와, 알았지?”

“후후후,,, 그래 알았어.”

늘 연우를 웃게 해주는 친구가 있었다. 유선이... 항상 언니처럼 챙겨주는 친구.

어쩔땐 한없이 어려보이는데 나보다 더 어른스러운 유선이..

그래,,,,,,,

연우는 일 끝마치기가 무섭게 진오에게 전화했다.

“오빠,, 저에요 오늘 유선이가 저녁 먹자구 해서요, 늦을것 같아요.”

“그래,,,,, 그러면 너무 늦을 것 같으면 집에서 자구 내일 저녁에 와.”

“괜찮아요,, 그냥 ,,,,,,,,,”

“아냐,~! 그렇게 해, 너 집에 간지도 오래되었으니까....”

“휴,,,,,, 네 알았어요.”

갑자기 진오의 그런 태도가,,조금 의아였진 했지만, 연우도 집에 가고 싶었다.

하루라도 편하게 잠을 청하고 싶었기 때문에..... 집에 가고 싶었다.

“야~!! 김연우,,,, 갈수록 얼굴 보기가 힘드네,,, 누가 유부녀 아니랄까봐~ 큭큭큭”

승주가 웃으면서 건네는 말이었다.

“승주야... 저번에 너무 고마웠어. 제대루 인사두 못했다.”

“야,,, 우리사이 인사는 모,, 하루 이틀 본 사이두 아니구, 거의 형제나 마찬가지 인데,, 괜찮은거지?”

“응 괜찮아,, 근데 유선인?”

“올거야,, 차 막혀서 못오구 있다구 어찌나 투덜대는지... 귀여워..”

“너넨 계속 이렇게 지낼거야? 응? 결혼 안해?”

“결혼은 왜 하냐,,, 그냥 즐기는거지,, 앗~! 미안해,, 아줌마 앞에서,,큭큭큭,,, 미안해 연우야~!”

승주는 너스레를 떨면서 웃기만 했다.

“아냐,,, ”

“많이 늦었지,, 미안해 왜그렇게 차는 막히는건지,,,, 에이..”

유선이는 투덜투덜 대면서 의자에 앉았다. 그런 모습에는 늘 귀여운 유선이다.

“연우야,, 생일축하해~ 맛있는거 먹자 우리,,”

“그래그래 우리 오늘 먹구 죽자,, 흐흐흐,, 연우야,, 너 오늘 집에 못가~”

“후후후,, 알았어 알았어 그렇게 웃지마.. ”

“어,,, 너 집에 안가두되? 진오오빠가 모라구 안그래?”

“응,, 오늘 엄마네 집에 갈거야 오빠가 거기서 자구 내일 저녁에 보자구 그래서,”

“그래?? 히히히 잘되었다. 오랜만에 우리 사총사,,, 아니 삼총사 먹구 죽자,,히히히.”

“야~!! 한승주 그렇게 좋냐~!! 둘이 만날땐 이렇게 까지 않좋아하면서,,, 너 속보인다.”

“헤헤헤.....”

그렇게 셋은 오랜만에 뭉쳐서 이런얘기 저런얘기 나누면서 술잔을 기울였다.

유선이 하도 노래방가자고 때써서 노래방까지 자리를 옮겼고..... 정말 먹구 죽을 찰나였다.

연우는 오랜만에 느끼는 해방감에 자신도 모르게 너무나도 홀가분한 마음으로 시간을 즐기고 있었다.

‘ 후................. 벗어나고 싶다.’

순간 연우는 무언가에서 벗어나고 싶은 충동이 들었고, 바깥바람을 쇠러 밖으로 잠시 나왔다.

알 수 없는 공허함과 허전함에 갈증이 나서 음료수를 사려고 편의점에 들어섰고, 음료수를 계산하려고 하는데 갑자기 연우는 너무 놀랬다.

해준아.................................

순간 너무 놀랐다. 해준이다... 그렇게 그리웠던 해준이 지금 내 앞에 서 있다.

너무 당황해서 계산하려던 음료수를 땅바닦에 떨어트렸다.

‘안돼..........’ 이렇게 연우는 속으로 말을 했지만, 너무 떨렸다.

“괜찮으세요??”

연우는 순간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고, 얼굴이 하얗게 창백해 지고 그 자리에서 쓰러졌다.

“이봐요,, !! 아가씨,,,,,정신 차리세요..!! 괜찮으세요??”

순간 남자는 놀래서 연우를 앉고 흔들어보았지만,,,, 정신을 잃었다.

여자가 정신을 잃은채 남자의 품에 앉겨 있었고, 편의점 직원은 응급차를 부르려고 했더니 남자가 말렸다.

“잠시 정신을 잃은것 같으니까... 잠시만요. 제가 알아서 할께요.”

연우의 핸드폰이 정신없이 울리고 있었다. 남자는 받아야 하나 어쩌나 고민 하다가 받았다.

“야~~!!! 김연우 너 어디서 모하고 안들어와... 노래방으루 얼른 와~!!”

“아,,,네.. 여보세요?”

어?? 왠 중저음의 남자 목소리?? 순간 유선은 놀래서. 전화번호를 확인하고 있었다.

“어,,,,, 이 전화번호 김연우 핸드폰전화번혼데,, 김연우 핸드폰 아닌가요?”

“아,,,,,,,,,,, 이 여자분 이름이 김 연우인가보네요. 계신 노래방이 어디시죠? 지금 정신을 잃으셔서요. 제가 병원엘 모시고 가려던 참이엇습니다.”

“네? 정신을요?? 야,, 승주야,, 연우 쓰러졌데,,, 빨리 서두러봐바,, 어디계시죠?”

“공영주차장 앞 편의점입니다.”

“네,,,!!”

유선과 승주는 정신없이 뛰었고, 전화를 끊은 그 남자는 연우를 앉고 주차장으로 향하고 있었다.

아,,,,,! 이 여자 왜 이렇게 눈이 슬퍼 보이는거지? 아까 날 보던 눈빛도 그렇구......

승표는 이 여자가 신경 쓰였다.

여자가 신경쓰이기는 난생이다.

그것두 만난지 몇 분 되지도 않았는데 말이다.

무언가에 힘들어하는것 같아 보였다. 모르는 남자 품에 앉겨서 목에 손을 걸치고 슬프게 울고 있었다. 뭐라고 얘길 하는건지......

하지만 그 말 한마디는 확실하게 들을 수 있었다.

가지마,,,,,,,,,,,, 가지마,,,,,, 도망가지마,,,,,,,,,,,,,,

휴,,,,,,,,,,, 승표는 난감했지만,, 싫지가 안았다.

그때 헐레벌떡 뛰어오는 남여가 눈앞에 나타났다.

“아니,, 어쩌다가 이렇게 된거에요? 왜 또 쓰러진거야,, 술도 많이 마시지도 않았는데....”

승주는 다짜고짜 남자한테 따지고 들었다.

“아,,,,,, 제가 그런게 아니라,, 이 여자분이 절 보더니 쓰러지신 건데,,,,”

휴,,,,,,,,,,,,,,,,, 이 여자 뭐야,,, 승표는 잠깐 그렇게 생각했지만,,, 자꾸만 신경이 쓰인다.

아까 그 눈빛 때문인건가,,,, 승표도 자신이 왜 그러는지 모른다.

“일단 병원에 데리구 가는게 우선 아닐까요? 여기서 이러는거 보다는요. 사람이 쓰러졌는데 실갱이가 문제가 아니잖습니까?!”

승표는 딱 잘라 말하고 여자를 본인의 차에 태웠다. 얼떨결에 승주와 유선도 탔고,병원으로 향했다.

다행이 연우는 큰 문제는 없었고, 심한 스트레스와 모에 놀랬는지 충격받고 쓰러진것 같다고 말하며 안정하면 괜찮을거하하고 의사는 자리를 떠났다.

세 사람은 한참동안 아말도 안하고 연우만 지켜보고 있었다.

“아깐 실례가 많았습니다, 한 승주입니다.”

“아닙니다,,,저도 실례가 많았습니다. 차 승표입니다.”

두 사람은 그렇게 인사를 했고, 승주는 묘한 승표의 분위기에 자신도 모르게 끌렸다.

승주가 아는 누군가와 너무 비스한 분위기이면서도 아닌,,, 해준이다.

그래서 연우도 놀래서 그런것 같았다. 하지만 너무 틀린데 순간 모르는 분위기에 그런것 같았다. 술기운에,, 흐릿해 보이는,,, 모습에 그런것 같다.

한참후에 연우는 깨어났고,, 연우도 놀랬다.. 본인이 여기에 왜 있는건지,,,

“연우야,,, 괜찮아? 놀랬잖아. 한참을 안보이더니 외간남자 품에 쓰러져 있는건 또 뭐래니? 기집애,, ”

“유선아,,, 해준이,, 봤어,, 그리고 몰라,, 눈뜨니까 여기야... 휴,,,,,,,,,,,,,,”

“연우야, 해준이 아니야,,,, 너 모르는 남자한테 안겨서 쓰러진거 기억나? 그 사람이 너 여기 데리구 온거구,, 승주랑 잠시 나갔어.”

연우는 영문을 몰랐다. 내가 왜........ 모르는 남자한테 ,,,,,,,,,,,

휴,,,,,,,,,,,,,,,,,,,,,,,,,,,,,,,,,,,,, 연우는 긴 한숨이 나왔다.

승주와 어떤남자가 자기를 향해 걸어오는걸 봤다.

아까 그 남자 인가보다.

연우는 고개를 푹 숙였다. 얼굴을 볼 수가 없었다.

“깨셨네요.. 좀괜찮으신가요?”

“네..........”

“다행이군요. 전 그럼 이만......”

“저기,, 고맙습니다. 연우도 지금 무슨 영문인지 모르고 있으니까요. 당황해서 그런거에요

오늘 정말 감사힙니다.“

“아닙니다. 뭘요.  다른 사람이었어도, 저는 그랬을 겁니다.”

“고맙습니다.”

연우는 짧게 감사의 표시를 했다.

“그렇게 고마워면 나중에 밥사세요,, 그러시면 되죠,, 후후후”

승표는 그렇게 말하면서도 연우의 대답을 기대하지 않았다.

“............네......”

망설이다가 연우는 대답했고 승표는 물론 승주와 유선도 놀랬다.

“야~!!” 

왠지 낯설지 않은 이 사람이,,, 그냥,,, 호의에 감사의 표시를 하려고 했던것 뿐인데,,, 너무 오바하는 두 친구 때문에 연우가 당황스러웠다.

그렇게 연우의 27번째 생일을 치렀고,,  승표와 연우의 어설픈 첫 만남이 되 버렸다.

“차 승표입니다.”

“김,,,,,”

“연우 씨라구요? 친구분들이 하도 크게 이름을 불러서 이름을 벌써 외워버렸습니다. 저.. 제 연락처입니다.”

승표는 명함을 건네었고 연우는 받았다.

G컴퍼니 실장 차 승표,, 라고 써 있었다.

“연우씨 연락처를 알려 주셔야죠.”

“제가 연락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저녁은,,,”

“아,, 전 아무 때나 상관없습니다.”

“네........”

그렇게 네 사람은 병원에서 밤을 지샜고. 그들의 새로운 만남이 시작되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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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정신없이 마무리 했습니다.

역시 무린가 봅니다. 후후후

그래도 사랑해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