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증나는 대리운전회사

미니채널2006.05.08
조회74

저번 토요일날 저희 친정식구들 어버이날겸 우리신혼집들이겸해서 모였습니다.

저희가 결혼한지 한달 조금 넘었거든요..

그날 요리 전혀 안하던 제가 몇시간고생해서 음식 만들구 나름 뿌듯하고

언니오빠들이 와서 (각자 가정있어요) 맛나게 먹어주고

사업하느라 각각 바빠서 자주 못모이는데 간만에 아주 즐거운 모임을가졌어요.

그리도 차를 가져온 큰오빠를 위해서 토요일부르면 세번째인...그 문제의 대리운전사에

전화를 했답니다..

기사분이 곧 오셨고..즐거운마음으로 배웅도하고 집에왔는데..

한 30분쯤후에..새언니한테 전화가왔네요

큰오빠랑 기사랑 싸우고있다고...--;

요금 만오천원인데 경유했다고 오천원 더 달라고 했답니다 기사분이..

저희집은 중곡동이고 큰오빠네는 수유리..언니네는 중화동..입니다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중곡동에서 수유리 가는길에 중화동이있습니다.

동이로 아시나요..그냥 그거타구 쭉~~가는길에 중화동이있고

중간에 차 한번 세워서 내려주고 수유동간거였습니다

이제까지 세번째이용하면서 쭉 그래왔구요.

택시도 중간에 내리면 요금 더 안받습니다..그렇죠?

그런데...경유한거라고 오천원을 더 내라고했답니다..

현재 큰오빠한테 오천원 큰돈아닙니다...

물론 쪼들려사는 저한테도 오천원은 큰돈아닙니다..줄수도있는돈이었지만.

처음부터 기분나쁘게 요구를 했다더군요..

새언니가 그 사무실로 전화를 해봤다가 더욱더 기분이 나빠져서 저한테 하소연하려했는지

전화를했더라구요...전화를 받고..제가 시켰던곳인데..책임을 느껴서 사무실로 전화해봤습니다.

이미 알고계시더군요 기사분이 요구했던것도 욕하면서 싸우고있다는것도..

제가 더 화가나는건 그 사무실의 태도입니다...

저랑 이러쿵 저러쿵 얘기를 하다가 말미에 그러더군요.....

"이용하지마세요"....이용하지마세요....ㅠㅠ

제가 그상황에있지않았기에 처음 싸움의 시작이 어떻게 된건지는 정확히는 모릅니다..

하지만 일단 기사분과 우리오빠가 싸웠고.

돈을 더 줬는지 그냥 보냈는지는보다는........

경유했다면서..중간에 차 한번세웠다는걸로...(원래 가는길을 놔두고 돌아간것도아니고)

돈을 요구했으며. 사무실에 그게 경유가 아니라는걸 알리고 기사분이 정당치못한

금액을 요구한것을 얘기하는 저에게

격한목소리로 이용하지말라는 말이나 하는 대리기사회사라니....

정말...무서워서 다른 대리운전기사들도 이용하지못할것만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