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톡에 남친 아프다는 글을 읽었습니다... 제 삼자인 제가 보아도 가슴이 아프더군요... 저는 올해 33살이고 올가을 10월 중순에 결혼날짜를 잡았습니다...제 여친과 1년간 연애끝에 결혼을... 양가 부모 인사 다하고...날짜잡고...예상 경비산출하고 있고...그러고 있던중... 친척들에게 짬짬이 인사를 드리고 있던중...이틀전 이모부와 이모를 모시고 점심을 하게 되었습니다...맛있게 갈비를 먹던중 이모부님의 금연성공이야기... 이모부 왈: 이제 금연한지 2달째되고 있다...ㅋㅋ 이모 왈: 야! 너도 담배좀 끊지...너의 할머니 아버지 생각해야지... 예!!! 저 담배핍니다...끊어야겠지요... 다시 맛나게 갈비 뜯고... 이모 왈: 00아(본인) 진짜 담배 끊어라...할머니 아버지가 어떻게 돌아가셨는지 생각해라... 제 여친 암말도 안하고 열심히 갈비를 뜯고... 그렇게 점심을 하고 헤어졌습니다... 문제는 어제 일어났습니다... 여친 저의 집에 놀러와서(참고로 혼자 살고있음) 저녁해서 먹고 과일먹고 있던중 갑자기 묻더군요... 여친:어제 이모님이 한말씀이 뭐야??? 나 :뭐? 여친:할머니 아버지 얘기?? 두분 어떻게 돌아가셨는데??? 나 :뭐 걍.. 노환으로 돌아가셨지... 여친:아버지 연세가 몇인데 노환으로 돌아가셔...말하봐...왜 돌아가셨는데?? 폐암으로 돌아가셨지?? 두분다.. 그러니까 이모님이 그렇게 말씀하셨잖아??? 여친 집요하게 묻더군요...난 무조건 아니라고... 마침네 제가 지고 말았습니다... 할머니 그리고 울 아버지 위암으로 돌아가셨다고... 사실대로 말했습니다... 여친의 짧은 한마디...."그거 암... 유전된다고 하던데" 그러고 나서 그녀...자기집으로 갔습니다... 2시간후 그녀에게서 문자가 왔습니다.... '암 유전됀데....자기! 나 과부되기 싫어...' '나 생각좀하게 시간좀 줘' 이게 말이 됩니까? 제가 지금 암에 걸렸읍니까?? 암 유전된다고 저도 들어서 알고 있지만...이건 아닌데...ㅆ 답이 안나옵니다...대체 뭘 생각하겠다는건지??? 이제와서...결혼 날짜까지 잡아놓은 상태에서... 이게 보통여자들의 심리입니까??? 제가 대체 어떻게 해야되는지.. 가르쳐주십시요... 답답합니다...욕만나오고...대체 내가 뭘 사랑했는지도 잘 모르겠군요...
암 세포 보균자(?)는 결혼도 못하나요...
오늘 톡에 남친 아프다는 글을 읽었습니다...
제 삼자인 제가 보아도 가슴이 아프더군요...
저는 올해 33살이고 올가을 10월 중순에 결혼날짜를 잡았습니다...제 여친과 1년간 연애끝에 결혼을...
양가 부모 인사 다하고...날짜잡고...예상 경비산출하고 있고...그러고 있던중...
친척들에게 짬짬이 인사를 드리고 있던중...이틀전 이모부와 이모를 모시고 점심을 하게 되었습니다...맛있게 갈비를 먹던중 이모부님의 금연성공이야기...
이모부 왈: 이제 금연한지 2달째되고 있다...ㅋㅋ
이모 왈: 야! 너도 담배좀 끊지...너의 할머니 아버지 생각해야지...
예!!! 저 담배핍니다...끊어야겠지요...
다시 맛나게 갈비 뜯고...
이모 왈: 00아(본인) 진짜 담배 끊어라...할머니 아버지가 어떻게 돌아가셨는지 생각해라...
제 여친 암말도 안하고 열심히 갈비를 뜯고...
그렇게 점심을 하고 헤어졌습니다...
문제는 어제 일어났습니다...
여친 저의 집에 놀러와서(참고로 혼자 살고있음) 저녁해서 먹고 과일먹고 있던중 갑자기 묻더군요...
여친:어제 이모님이 한말씀이 뭐야???
나 :뭐?
여친:할머니 아버지 얘기?? 두분 어떻게 돌아가셨는데???
나 :뭐 걍.. 노환으로 돌아가셨지...
여친:아버지 연세가 몇인데 노환으로 돌아가셔...말하봐...왜 돌아가셨는데??
폐암으로 돌아가셨지?? 두분다.. 그러니까 이모님이 그렇게 말씀하셨잖아???
여친 집요하게 묻더군요...난 무조건 아니라고...
마침네 제가 지고 말았습니다...
할머니 그리고 울 아버지 위암으로 돌아가셨다고... 사실대로 말했습니다...
여친의 짧은 한마디...."그거 암... 유전된다고 하던데"
그러고 나서 그녀...자기집으로 갔습니다...
2시간후 그녀에게서 문자가 왔습니다....
'암 유전됀데....자기! 나 과부되기 싫어...'
'나 생각좀하게 시간좀 줘'
이게 말이 됩니까?
제가 지금 암에 걸렸읍니까?? 암 유전된다고 저도 들어서 알고 있지만...이건 아닌데...ㅆ
답이 안나옵니다...대체 뭘 생각하겠다는건지??? 이제와서...결혼 날짜까지 잡아놓은 상태에서...
이게 보통여자들의 심리입니까???
제가 대체 어떻게 해야되는지.. 가르쳐주십시요...
답답합니다...욕만나오고...대체 내가 뭘 사랑했는지도 잘 모르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