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게도 꿈은 항상 컸습니다 어릴적엔 과학자가 꿈이었고... 대학 다닐때만해도 E-business에 한 획을 긋고 싶다는 보푼 꿈을 안고 열심히 일하며 공부하며 인정받고 그렇게 살았는데 한 남자를 만나고.. 행복한 가정 꾸리는게 서서히 큰 꿈이 되더이다.. 길게 얘긴 못해도 저희 가정 항상 시끄러웠고, 저는 제 힘으로 대학다니고 생활하고 다 했습니다 남친 만난 지 1000일이 다 되어 갑니다 정말 긴..시간이죠.. 그간의 일을 다 말하려고 하면 아마 끝까지 읽을 사람 아무도 없을 겁니다 간단히 얘기하자면.. 첨엔 정말 행복 그 자체였고, 처음으로 세상에 믿을 만한 남자도 있구나..하며 결혼까지 생각하며 진지하게 만났는데 도박으로 속썩이기 시작하더니, 무수한 거짓말로 가슴 짖이기고 도박빚으로 두 번 죽이고 그랬습니다 남친은 28살인데 알바 한번도 안해보고 여지껏 살아왔구여.. 근데 사람이..참 희한한게 그렇게 잘못해놓고도 그냥 마냥 자기가 잘못했다 시인하면서 비는데.. 그냥 버릴 수도 없겠더라구여.. 그렇게 지금까지 왔습니다 그런데, 저도 나이가 차다보니 결혼이란게 너무 하고 싶더라구여 제 친구들 하나 둘 시집가는거 보면 너무나 부러운 것이..아 정말 이 심정 누가 이해할까 싶습니다.. 제 남친 하도 도박땜에 속썩여서 특단의 조치로 남친 부모님께 말씀드려 시골집으로 보내버렸습니다 거기서 반성하고 열심히 공부해서 새 삶을 살길 바랬건만 본인도 그러고 싶긴 하겠지만 급작스럽게 끌려가서 그런 지 간 지 하루만에 우울한 목소리로 제가 원망스럽단 말까지 서슴치 않더군여... 농담조 였지만.. 그런 남친과 결혼을 꼭 하고 싶습니다 미친거 압니다만 전 나름대로 극약처방을 했고 그가 이렇게 했는데도 안고쳐지면 인간이 아니겠지..고쳐져서 결혼할 수 있겠지란 생각에 결혼 계획을 마구마구 세웁니다 그런데 제 이런 심정은 하늘도 봐주지 않고 그가 절 원망한다는 목소리에 기운이 쏘옥 빠집니다.. 결혼에 목맨거 아닙니다 저 항상 저 혼자 사는게 좋다 생각했습니다 저 혼자 밥벌어먹고 사는거 아무 문제없구요 하고 싶은거 다 할 수 있습니다 근데 희한하게 사랑하는 사람과 매일 사랑을 주고 받고 사는 그 환상... 항상 제가 생각하기에 환상이라고 생각했던 그 미래가 참 탐이 나는 겁니다 그래서 혼자 술 한잔 기울입니다 정말 제가 가진 힘 다 해서 노력해도 안고쳐진 그 도박중독.. 수많은 상처들.. 다 잊고 그냥 마냥 핑크빛 미래만 꿈꾸고 싶은데 꿈처럼 따라주지 않는 현실.. 꿈은 꾸지만 미래는 가혹할 거라는 현실적인 생각.. 너무 괴로워 술 한잔 기울입니다 그러고 나서 거울을 보면요 딱..죽고 싶습니다 이게 무슨 꼬라지 인 지.... 이 글을 제 지인이 보지 않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톡이 되지 않길 바랍니다 근데 혼자..너무 괴로워 그냥 글 함 써 봅니다 저도 많은 글 읽어보며 참 답답하다 그렇게 리플달고 그러는데 제 인생도 참 답답하고 여기 톡 읽는 여러 분 들도 인생 답답할 때 참 많으시겠죠 그저 ..다른 꿈 없지 않습니까? 그냥...사랑하는 사람과 행복하게 한 가정 꾸리고 부모님께 효도하고 자식들 이쁘게 키우고 부유하게 명품 쳐사가며 펑펑 쓰겠단 것도 아니고 된장찌개 하나라도 맛있게 끓여먹어 가며 시간나면 바깥바람 쐬면서 늙어도 외롭지 않은 그냥 웃으며 사는 그런 인생 사는게 도대체 왜 이렇게 어려운 겁니까.............
내가 보기에 세상은 도박장 뿐인데..여기 님들은 안그런가요??
저에게도 꿈은 항상 컸습니다
어릴적엔 과학자가 꿈이었고... 대학 다닐때만해도 E-business에 한 획을 긋고 싶다는
보푼 꿈을 안고 열심히 일하며 공부하며 인정받고 그렇게 살았는데
한 남자를 만나고.. 행복한 가정 꾸리는게 서서히 큰 꿈이 되더이다..
길게 얘긴 못해도 저희 가정 항상 시끄러웠고, 저는 제 힘으로 대학다니고 생활하고 다 했습니다
남친 만난 지 1000일이 다 되어 갑니다
정말 긴..시간이죠..
그간의 일을 다 말하려고 하면 아마 끝까지 읽을 사람 아무도 없을 겁니다
간단히 얘기하자면..
첨엔 정말 행복 그 자체였고, 처음으로 세상에 믿을 만한 남자도 있구나..하며
결혼까지 생각하며 진지하게 만났는데
도박으로 속썩이기 시작하더니, 무수한 거짓말로 가슴 짖이기고
도박빚으로 두 번 죽이고 그랬습니다
남친은 28살인데 알바 한번도 안해보고 여지껏 살아왔구여..
근데 사람이..참 희한한게
그렇게 잘못해놓고도 그냥 마냥 자기가 잘못했다 시인하면서 비는데..
그냥 버릴 수도 없겠더라구여..
그렇게 지금까지 왔습니다
그런데, 저도 나이가 차다보니 결혼이란게 너무 하고 싶더라구여
제 친구들 하나 둘 시집가는거 보면
너무나 부러운 것이..아 정말 이 심정 누가 이해할까 싶습니다..
제 남친 하도 도박땜에 속썩여서 특단의 조치로 남친 부모님께 말씀드려
시골집으로 보내버렸습니다
거기서 반성하고 열심히 공부해서 새 삶을 살길 바랬건만
본인도 그러고 싶긴 하겠지만 급작스럽게 끌려가서 그런 지
간 지 하루만에 우울한 목소리로 제가 원망스럽단 말까지 서슴치 않더군여...
농담조 였지만..
그런 남친과 결혼을 꼭 하고 싶습니다 미친거 압니다만
전 나름대로 극약처방을 했고
그가 이렇게 했는데도 안고쳐지면 인간이 아니겠지..고쳐져서 결혼할 수 있겠지란 생각에
결혼 계획을 마구마구 세웁니다
그런데 제 이런 심정은 하늘도 봐주지 않고
그가 절 원망한다는 목소리에 기운이 쏘옥 빠집니다..
결혼에 목맨거 아닙니다
저 항상 저 혼자 사는게 좋다 생각했습니다 저 혼자 밥벌어먹고 사는거 아무 문제없구요
하고 싶은거 다 할 수 있습니다
근데 희한하게 사랑하는 사람과 매일 사랑을 주고 받고 사는 그 환상...
항상 제가 생각하기에 환상이라고 생각했던 그 미래가 참 탐이 나는 겁니다
그래서 혼자 술 한잔 기울입니다
정말 제가 가진 힘 다 해서 노력해도 안고쳐진 그 도박중독..
수많은 상처들..
다 잊고 그냥 마냥 핑크빛 미래만 꿈꾸고 싶은데
꿈처럼 따라주지 않는 현실..
꿈은 꾸지만 미래는 가혹할 거라는 현실적인 생각..
너무 괴로워 술 한잔 기울입니다
그러고 나서 거울을 보면요
딱..죽고 싶습니다
이게 무슨 꼬라지 인 지....
이 글을 제 지인이 보지 않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톡이 되지 않길 바랍니다
근데
혼자..너무 괴로워 그냥 글 함 써 봅니다
저도 많은 글 읽어보며 참 답답하다 그렇게 리플달고 그러는데
제 인생도 참 답답하고
여기 톡 읽는 여러 분 들도 인생 답답할 때 참 많으시겠죠
그저 ..다른 꿈 없지 않습니까?
그냥...사랑하는 사람과 행복하게 한 가정 꾸리고 부모님께 효도하고 자식들 이쁘게 키우고
부유하게 명품 쳐사가며 펑펑 쓰겠단 것도 아니고
된장찌개 하나라도 맛있게 끓여먹어 가며
시간나면 바깥바람 쐬면서
늙어도 외롭지 않은
그냥 웃으며 사는
그런 인생
사는게
도대체 왜 이렇게 어려운 겁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