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곳이있는지 몰랐네요.. 다른 글들을 보다가 나만 힘든게 아니구나싶은 생각이 듭니다.. 어린 나이에 직업모델일을하다 같은 일하던 오빠랑 4년을 사귀다 결혼도 하고 애기도낳았지만 외도와 폭력때문에 애낳고 두달만에 이혼했습니다.. 친정집도 많이 어려운데 양육비 한푼 못받고 정말 말로 다 뱉어내지 못할만큼 힘들게 3년을 키웠습니다.. 애기가 첫돌이 될때쯤 다시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어요.. 어린 나이라(이혼당시24살) 이혼하고 아이도있다고 당당하게 얘기하면 다들 놀라지만 전 지금껏 누구한테도 숨겨본 적도 부끄러워 해본적도 없습니다.. 사실 제가 잘못한게 아니고 많이 힘들지만 혼자 힘으로 내 아기를 지키고있다는게 오히려 뿌듯하기까지했구요.. 그 사람 마음알고나서 사실대로 다 내얘기를했고 그래도 괜찮냐고 쉽게 지금만 생각하고 시작하지말라고 많이 경계하고 제가 상처도 많이줬지만 성격좋고 정말 착한 그 사람은 다 견뎌내고 결국 제 맘을 얻는데 성공했죠.. 저한테 제 가족한테 그리고 무엇보다 아기에게 너무 좋은 아빠가 기꺼어 되어주었습니다.. 아이는 이제 곧 네살이구요..돌때부터 봤으니 이 사람이 친 아빠인 줄 알고 너무 잘 따릅니다.. 친아빠는 태어나서 두달이후론 못봤구요..너무 데어서(?)첨부터 제가 주소며 연락처며 다 바꾸고 아주 냉정하게 인연 끊었습니다. 저 첨 만날 당시에 프로 운동선수였었는데 안좋게 풀려서 관두면서 많이 힘들어져서 이런 저런 사정으로 결혼은 좀 미루고 세식구 여태 행복하게 같이살고있어요.. 제 아들이 이 사람 보면서 자라면 바르게 잘 클거같아 안심도되구요.. 틈나면 늘 잘 놀아주고 너무 다정한 아빠이고 남편입니다.. 지금은 골프 프로 딸려고 하는데 돈이 이만 저만 드는일도 아니고 정신적인 스트레스도 장난이 아닌가봅니다. 며칠전 술이 취해서 그러더군요.. 저두 너무 사랑하고 이 아이도 좋긴하지만 부담스럽다고.. 나중에 자기가 친 아빠가 아닌걸 알고 자길 안따르면 어쩌냐고.. 부모님도 나중에 모셔야되는데 걱정이라고..(첨엔 빈말이라도부모님이랑 인연 끊어도 좋다더니만..) 아이만 아니었으면 혼인신고라도 벌써했겠지만 아이가 맘에 걸려서 미뤄온 거라구 친아빠한테 보내면 어떻겠냐고하는데 이해못하는건 아니지만 배신감마저드는건 어쩔 수없더군요.. 저라면 제 친아이가 아니더라도 키운 정때문에라도 그런말 못할거 같습니다.. 아빠 사랑해하면서 정말 잘 따릅니다.. 여느 서너살 아이처럼 꾸중 듣거나 하고싶은거 못하게하면 아빠 미워라든가 아빠 나쁜 사람 이런말은 하는데요..그런 것들이 이사람은 상처가 된다네요.. 물론 제가 선택해야될일이지만 밤에 잠을 제대로 못잘 지경입니다.. 정말 저랑 성격도 잘맞고 첨부터 이사람을 만나지 못한걸 서로 뼈저리게 후회할만큼 너무 사랑하고 너무 좋은 사람이에요.. 그치만 남자때문에 아이를 버릴수도없습니다.. 올해는 혼인신고하자고 약속했는데 계속 암 말이 없어서 이상하다했지만 변함없이 착실하고 잘했고 의심할 여지가없었기에 먼저 말꺼내기가 왠지 자존심도 상하고해서 하루이틀 넘겨왔는데 결국 이런 이유가 있더군요.. 남자가 애데리고 재혼하는거보다 멀쩡히 초혼인 남자가 애딸린 이혼녀랑 결혼한다는게 많이 힘든일이긴하겠죠.. 정말 많이 고민했는데 아무리 서로 사랑하지만 내 아이까지 받아줄 수없다면 이남자를 포기하고 아이를 선택하고싶습니다.. 이 사람도 저는 포기 못하겠다고 그냥 이상태로 지내자고 기다려달라고하는데 진심을 안 이상 애도 계속 커가는데 혼인신고도 안한채 마냥 믿고 기다릴수도없고 먼저 헤어지잔말할 용기도 없구요.. 이대로 지내다가 덜컥 다른 조건좋은 여자 만나면 그때가서 날 떠나진않을까..그때가서 날 떠나면 미쳐버릴거같은데 요즘은 그 사람 잘때 맨날 핸드폰 뒤지구요..머 별거없지만.. 그러면서 내가 지금 머하나...그냥 헤어지자 싶어서 아이가 부담스러우면 헤어지자고 떠봤더니 그게 니맘 편하면 그러자구하네요.. 근데 자긴 다시 돌아올거래요.. 당췌 이건 무슨 심리인가요? 아이가 받을 상처도 무시 못할일인데 엄마란 사람이 소꿉놀이하는 애들처럼 아빠랬다가 아니랫다가 할수도 없는 노릇이고.. 혼인신고 안한채 이대로 살아도 되는 걸까요?? 그리고 아이의 입장에서 제가 데리고 재혼하는것과 친아빠가 데리고 재혼하는것 중에서 객관적으로 어떤게 아이를위해 안전한 걸까요?(친 아빠란 사람 보고 배울거 없는 사람이지만 경제적으로는 여유롭습니다) 주변에선 자식 키워봤자 부모 고생 모른다고 그런 사람 만났을때 애 보내고 행복하게 살라는데 제가 어린 나이에 얼마나 힘들게 지켜낸 아인데 이아이없인 행복 할수없어요.. 하지만 매일 수십번씩 마음이 바뀝니다... 의심병...고칠방법은 없나요? 도와주세요
초혼인 남자가 애있는이혼녀랑 결혼한다는거...
이런곳이있는지 몰랐네요..
다른 글들을 보다가 나만 힘든게 아니구나싶은 생각이 듭니다..
어린 나이에 직업모델일을하다 같은 일하던 오빠랑 4년을 사귀다 결혼도 하고 애기도낳았지만 외도와 폭력때문에 애낳고 두달만에 이혼했습니다..
친정집도 많이 어려운데 양육비 한푼 못받고 정말 말로 다 뱉어내지 못할만큼 힘들게 3년을
키웠습니다..
애기가 첫돌이 될때쯤 다시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어요..
어린 나이라(이혼당시24살) 이혼하고 아이도있다고 당당하게 얘기하면 다들 놀라지만 전 지금껏 누구한테도 숨겨본 적도 부끄러워 해본적도 없습니다..
사실 제가 잘못한게 아니고 많이 힘들지만 혼자 힘으로 내 아기를 지키고있다는게 오히려 뿌듯하기까지했구요..
그 사람 마음알고나서 사실대로 다 내얘기를했고 그래도 괜찮냐고 쉽게 지금만 생각하고 시작하지말라고 많이 경계하고 제가 상처도 많이줬지만
성격좋고 정말 착한 그 사람은 다 견뎌내고 결국 제 맘을 얻는데 성공했죠..
저한테 제 가족한테 그리고 무엇보다 아기에게 너무 좋은 아빠가 기꺼어 되어주었습니다..
아이는 이제 곧 네살이구요..돌때부터 봤으니 이 사람이 친 아빠인 줄 알고 너무 잘 따릅니다..
친아빠는 태어나서 두달이후론 못봤구요..너무 데어서(?)첨부터 제가 주소며 연락처며 다 바꾸고 아주 냉정하게 인연 끊었습니다.
저 첨 만날 당시에 프로 운동선수였었는데 안좋게 풀려서 관두면서 많이 힘들어져서 이런 저런 사정으로 결혼은 좀 미루고 세식구 여태 행복하게 같이살고있어요..
제 아들이 이 사람 보면서 자라면 바르게 잘 클거같아 안심도되구요..
틈나면 늘 잘 놀아주고 너무 다정한 아빠이고 남편입니다..
지금은 골프 프로 딸려고 하는데 돈이 이만 저만 드는일도 아니고 정신적인 스트레스도 장난이 아닌가봅니다.
며칠전 술이 취해서 그러더군요..
저두 너무 사랑하고 이 아이도 좋긴하지만 부담스럽다고..
나중에 자기가 친 아빠가 아닌걸 알고 자길 안따르면 어쩌냐고..
부모님도 나중에 모셔야되는데 걱정이라고..(첨엔 빈말이라도부모님이랑 인연 끊어도 좋다더니만..)
아이만 아니었으면 혼인신고라도 벌써했겠지만 아이가 맘에 걸려서 미뤄온 거라구 친아빠한테 보내면 어떻겠냐고하는데 이해못하는건 아니지만 배신감마저드는건 어쩔 수없더군요..
저라면 제 친아이가 아니더라도 키운 정때문에라도 그런말 못할거 같습니다..
아빠 사랑해하면서 정말 잘 따릅니다..
여느 서너살 아이처럼 꾸중 듣거나 하고싶은거 못하게하면 아빠 미워라든가 아빠 나쁜 사람 이런말은
하는데요..그런 것들이 이사람은 상처가 된다네요..
물론 제가 선택해야될일이지만 밤에 잠을 제대로 못잘 지경입니다..
정말 저랑 성격도 잘맞고 첨부터 이사람을 만나지 못한걸 서로 뼈저리게 후회할만큼 너무 사랑하고 너무 좋은 사람이에요..
그치만 남자때문에 아이를 버릴수도없습니다..
올해는 혼인신고하자고 약속했는데 계속 암 말이 없어서 이상하다했지만 변함없이 착실하고 잘했고 의심할 여지가없었기에 먼저 말꺼내기가 왠지 자존심도 상하고해서 하루이틀 넘겨왔는데
결국 이런 이유가 있더군요..
남자가 애데리고 재혼하는거보다 멀쩡히 초혼인 남자가 애딸린 이혼녀랑 결혼한다는게 많이 힘든일이긴하겠죠..
정말 많이 고민했는데 아무리 서로 사랑하지만 내 아이까지 받아줄 수없다면 이남자를 포기하고 아이를 선택하고싶습니다..
이 사람도 저는 포기 못하겠다고 그냥 이상태로 지내자고 기다려달라고하는데 진심을 안 이상 애도 계속 커가는데 혼인신고도 안한채 마냥 믿고 기다릴수도없고 먼저 헤어지잔말할 용기도 없구요..
이대로 지내다가 덜컥 다른 조건좋은 여자 만나면 그때가서 날 떠나진않을까..그때가서 날 떠나면
미쳐버릴거같은데 요즘은 그 사람 잘때 맨날 핸드폰 뒤지구요..머 별거없지만..
그러면서 내가 지금 머하나...그냥 헤어지자 싶어서 아이가 부담스러우면 헤어지자고 떠봤더니 그게 니맘 편하면 그러자구하네요..
근데 자긴 다시 돌아올거래요..
당췌 이건 무슨 심리인가요?
아이가 받을 상처도 무시 못할일인데 엄마란 사람이 소꿉놀이하는 애들처럼 아빠랬다가 아니랫다가
할수도 없는 노릇이고..
혼인신고 안한채 이대로 살아도 되는 걸까요??
그리고 아이의 입장에서 제가 데리고 재혼하는것과 친아빠가 데리고 재혼하는것 중에서 객관적으로
어떤게 아이를위해 안전한 걸까요?(친 아빠란 사람 보고 배울거 없는 사람이지만 경제적으로는 여유롭습니다)
주변에선 자식 키워봤자 부모 고생 모른다고 그런 사람 만났을때 애 보내고 행복하게 살라는데 제가 어린 나이에 얼마나 힘들게 지켜낸 아인데 이아이없인 행복 할수없어요..
하지만 매일 수십번씩 마음이 바뀝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