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고민좀 해결해 주세여..

박은영2006.05.10
조회550

안녕하세요.

제가 글솜씨도 없고 말재주도 없지만.. 요즘 하도 가슴이 답답해서 조언좀 구하고자 글을 올립니다.

어케 해야 현명하게 서로 상처주지 않고 해결할 수 있을까 해서요..

본론으로 들어갑니다.

제 나이 32살 직장에 다닙니다. 결혼하기전부터 지끔껏 애 낳고 잠시 쉬었던 시간 빼고 여태 직장생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신랑의 여동생 그러니깐 저는 아가씨라 부르죠.. 저보다 2살 많구여.

저 결혼생활 7년동안 수차례 아가씨가 돈을 빌려갔습니다. 첨 시작은 우리가 결혼한지 얼마 안됀상태였을때 (저희도 아주 없이 시작한지라..) 사정이 이러이러해서 돈 빌려달라길래 안빌려주는것도 그러기도 해서 그당시 보험들어놨던거 담보로 대출 받아 주었습니다. 그리고 대출이자는 달달이 갚아라고 했죠. 처음 두달정도는 이자 받았습니다. 그이후 제가 다 이자해서 원금까지 갚아나갔습니다. 일년정도 걸려서. 그리고 제가 예전회사에서 퇴직할 당시 또 돈을 좀 해줬지여.. 물론 그땐 갚을거라는거 기대도 안했지만.. 내 기대 저버리지 않고 못받았습니다. 울 신랑 예전 회사 댕기다가 실업급여 받았습니다. 근데 원래 6개월간인가 지급하죠.. 실업급여..근데 3개월이 못된 상태에서 취업이 될것같아.. 6개월분 미리 받는 제도가 있더군여..그거 신청해서 한꺼번에 받았습니다. 그돈 고스란이 동생한테 바쳤습니다. 속 터집니다. 받지도 못할돈인데.. 그리고 그 이후로도 상당히 많은 돈들이 조금씩 때로는 많이빌려줬습니다. 동생네 사정도 딱하니깐.. 그리고 요즘은 신랑이 식당합니다. 그래서 예전에 동생이 돈 빌려주고 하는거 다 알았는데..지금은 제가 돈 관리 안합니다. 신랑이 한달에 얼마 이렇게 같다주면 그거만 신경쓰지요.. 근데 최근에 또 어떤 야그중에 동생이 방 계약금거는거에 돈 들어갔다고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신랑 가계 통장관리를 못하니 입출금 확인을 할 수 없습니다.

이렇게 확인사살된 건만 해도 이렇게 많은데 중간에 저 모르는 게 상당히 더 있는 눈치입니다.

속이 무지 답답합니다.

물론 동생보다는 우리가 벌이가 더 좋기는 하지만.. 나도 이젠 쉬고싶다는 생각많이 듭니다. 하지만 내가 벌어야만 울 생활이 더 편해질거라는 욕심에 도저히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동생네로 새는돈 생각하면 짜증나고.. 동생네는 돈 빌리는거 당연한듯하고 갚을생각은 하지도 않고..도대체 얼마를 빌린지나 알기는 하는건지원.. 물론 형편상 돈이 없어서 그런건 알지만..해도 너무하다는 생각도 많이 들구여. 저희 뿐만아니라 시댁에서 빌려다 쓴돈도 제법 된다는 소리도 듣구여..머 그거야 제돈에서 새는게 아니니깐..

어케 해야 쓰나요? 제가 원래 조목조목 따지지도 잘 못하는 성격이거든여.

머라고 야그해야 쓰나요? 이런 돈 문제 남푠한테 야그하면 자기 동생이니깐 많이 시러라 하는것 같고..

아침 출근해서 계속 속이 답답하고 기운도 안나네요.

저좀 도와주세여.. 어케 하는게 좋은건지여..

제가 이런문제로 왈가왈가하는게 제 성격에 문제가 있는건가여?

답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