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날,, 퇴근하는길에,, MP3를 크게 들으며 버스 정류장으로 가던중, 옆에서 걷는 사람이 지하철 역이 어딘지를 물어왔다 _ 나름 친절히 제일 가까운 길을 가르쳐 줬건만 이상하게 그길로는 안가겠다며 나와 같이 걸어간다,,-_ ㅡ 서울에서 왔는데 처음가는 길은 쫌 돌아서 가더라도 큰길로 가는게 맘 편하다고,, 여러번 지름길로 안내 했지만 결단코 큰길로 가겠다는 그 남자,, 짐도 많이 들고 있었는데 _ ;;; 그러나 '아,, 처음이니 그럴수 있겠다,,' 생각했다 _ ㅋ 아, 근데 지하철역 갈려면 신호등을 안건너야 되는데 자꾸 날 따라서 신호등을 건너네?? 또 나름 친절하게 설명을 해드렸다 - " 이쪽으로 가시면 더 가까워요 ^^ " 괜찮다 괜찮다 하면서 날따라 결국 버스정류장 까지 왔다 ;;; 약간 이상함을 눈치챈 순간이었다 _ 버스정류장 까지 가는 거리가 꽤 되어서,, 걸어가면서 이야기를 나누었다 _ 직장이 어디냐, 학교는 어딜 나왔냐~ 등등 _ 잘 기억은 안난다 _ ㅋ 나는 학교직원이다 _ 근데 업무는 학교가 있는 지방이 아닌 다른 지방에서 보고있다 _ 설명하면 복잡하기때문에 생략 _ // 그래서 학교 명이랑 ㄷ ㅐ~~~~~~~~~~충 설명을 해줬더니 깜짝 놀라면서 자기(이하 기꾼씨)는 삼성전자 인사과 차장 이재용(이재형?) 이라는 사람이다,, 생산직 사원모집을 위해서 지금 출장 다니는 중인데 _ OO학교(내가 일하는)가 내 담당이라서 내일 간다,, 뭐 이런식으로 이야기를 하네?? 크게 의심하지 않았지 _ ㅋ그런가보다~ 했지,, 진짜 그럴수도 있으니까,,ㅋ 우연적인 그런 어떤,,,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면서 기꾼씨 양복 왼쪽깃에 꼽아둔 삼성로고 뱃지를 막 보여준다 _ ㅋ 믿었다 _ 막 학교 선생님들 이름도 거론하고 ( 난 선생님들은 잘 모른다,, 이름 들었는데도 모르겠다) 그러길래 의심의 여지가 없었다,,ㅋ 그러면서 하는 이야기가, 이곳(대구)의 국민은행이 너~~~~~~~무 불친절 하더라,, 그런이야기를 하면서 어찌나 정색을 하던지,,ㅋ 뭐 대충 이렇게 이야기 했다 "경비를 인출하기위해 국민은행 ATM기를 사용하는데 카드를 넣는순간 에러가 나서 카드를 뽑고보니 멀쩡하던 카드 한쪽이 깨져있더라,, 화가나서 창구쪽에 항의를 하니 황당한 반응을 보이더라,, 완전 화가나서 과장이란(이름도 외우고 있었다) 사람이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카드는 훼손되어 사용이 불가능하다고 정지를 시키라길래 정지를 시켰는데 통장도 같이 정지가 되는지는 몰랐다 _ 그래서 지금 통장과 카드가 같이 정지먹었다 " 뭐 이런식이었다 _ 통장에 잔액(천만단위)도 보여주면서 돈을 못찾고 있다면서,, 이야기를 하면서 썽질도 내고 정색도 하길래 진짜 화나고 기분 나쁘셨겠네요~ 하면서 " 그곳은 번화가이다보니 아무래도 업무가 많아서 그렇게 친절하지 못했나보네요,, 모든 국민은행이 그렇지는 않아요^^ " 했지 _ 버스정류장에 도착하니 지하철역을 묻던 사람이 갑자기 버스를 타겠단다 _ ㅋ 버스타고 지하철역까지 가겠다나?? 그래라 했다 _ 지하철 역까지 가는 버스 번호랑 거리를 설명해주고, 나는 내 갈길을 가면 되는데 _ 내가 타려는 버스도 안오고, 기꾼씨 버스도 안오고 같이 기다리면서 기꾼씨가 자꾸 국민은행 이야기를 한다 _ 다~시는 대구 국민은행이랑 거래 안한다면서,,ㅋㅋ 그러면서 계속 서울 본사 인사과차장 이재용(이재형?) 이름 대면 모르는 사람이 없다,, 자꾸 강조를 하길래 그때부터 낌새가 이상했지 _ 통장과 카드를 정지시켜놔서 지금 현금 가진거라곤 16000원 정도밖에 없다면서 지갑도 보여주고 동전 가진거 다 보여주면서,, 완전 빈털털이이지만 본인은 삼성전자 인사과 차장 이재용(이재형?) 이라 직원들 중에 모르는 사람이 없어서 기차역가서 삼성 직원 붙들고 돈 달라 하면 된다,, 뭐 어쩌고 저쩌고~~ 계속 이상하게 생각했었는데 자꾸 삼성전자 인사과 차장 이라고 강조하는걸 보니까 100%는 아니지만 80% 확신했다,, 뭐 어쩌고 저쩌고 이야기 하다가 결국 본색을 .... " 어쩌고 저쩌고~~~ ,,, 그래서, 아가씨가 기차역 까지 가서 표를 쫌 끊어주면 안되겠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걸렸다 싶더군,, ㅋㅋ "죄송한데요 , 제가 지금 약속이 있어서요,,안되겠어요,,;;" "아니,, 16000원이면 무궁화호 입석타야 되는데 아가씨가 모자라는 돈 쫌 보태줘서 KTX타게 해주면 안되겠어요?? 안그러면 무궁화 좌석이라도,,," "죄송해요,, 제가 지금 시간이 없어서요,,;;" "아,, 돈 쪼금만 보태면 편하게 갈수있는데,," (서울로 간다 했음) "..........-_ ㅡ;;" 빨리 떨쳐내야 겠다는 생각 뿐이었다 _ ㅋ " 저기, 같이 가드리지는 못하구요,, 제가 천원짜리 있는거 드리께요 _ " 주머니 뒤적거리니까 뭉팅이로 나온다..-_ ㅡ;; 보니까 7천원,,,,ㅠ 다줬다;;; 마침 버스와서 후딱 인사하고 탔는데 _ 가만히 생각해보니,, 진짜일수도 있다 싶은,,,;;; 친구들한테 이야기 했더니 등신이라는 소리만 몇번을 들었는지..ㅋㅋ 아~놔 욜라 짱나,, 그아저씨,,, 내가 친절하게 대해줬다고 삼성에서 나온 MP3 최신으로 주겠다면서 막 그랬는데,,ㅠ 나쁜 사람,,ㅠ 막막 고맙다고 우리 사무실 근처에서 화요일날 6시까지 있겠다면서 사례하겠다면서 그랬는데.ㅠ 나쁜 사람,,ㅠ 그날 하루종일 생각해봤는데,, 자꾸 당한거 같으면서도 진짜인거 같기도 하고,, 해서 화요일 6시에 지나가는척~ 하면서 근처에 갔는데 없드라..ㅠ 완전 당했다..ㅠ 이씨,,, 돈 7천원도 쫌 아깝지만 그런 사기꾼한테 당한 내가 완전 한심하고 등신같다..ㅠ 근데,,, 진짜일수도 있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직도 고민중이다...진짜였을까??
삼성전자 인사과 차장을 사칭한 사기꾼,,ㅋ 당했다!!!
월요일날,,
퇴근하는길에,,
MP3를 크게 들으며 버스 정류장으로 가던중,
옆에서 걷는 사람이 지하철 역이 어딘지를 물어왔다 _
나름 친절히 제일 가까운 길을 가르쳐 줬건만 이상하게 그길로는 안가겠다며
나와 같이 걸어간다,,-_ ㅡ
서울에서 왔는데 처음가는 길은 쫌 돌아서 가더라도 큰길로 가는게 맘 편하다고,,
여러번 지름길로 안내 했지만 결단코 큰길로 가겠다는 그 남자,,
짐도 많이 들고 있었는데 _ ;;;
그러나 '아,, 처음이니 그럴수 있겠다,,' 생각했다 _ ㅋ
아, 근데 지하철역 갈려면 신호등을 안건너야 되는데 자꾸 날 따라서 신호등을 건너네??
또 나름 친절하게 설명을 해드렸다 -
" 이쪽으로 가시면 더 가까워요 ^^ "
괜찮다 괜찮다 하면서 날따라 결국 버스정류장 까지 왔다 ;;;
약간 이상함을 눈치챈 순간이었다 _
버스정류장 까지 가는 거리가 꽤 되어서,,
걸어가면서 이야기를 나누었다 _
직장이 어디냐, 학교는 어딜 나왔냐~ 등등 _ 잘 기억은 안난다 _ ㅋ
나는 학교직원이다 _
근데 업무는 학교가 있는 지방이 아닌 다른 지방에서 보고있다 _
설명하면 복잡하기때문에 생략 _ //
그래서 학교 명이랑 ㄷ ㅐ~~~~~~~~~~충 설명을 해줬더니 깜짝 놀라면서
자기(이하 기꾼씨)는 삼성전자 인사과 차장 이재용(이재형?) 이라는 사람이다,,
생산직 사원모집을 위해서 지금 출장 다니는 중인데 _
OO학교(내가 일하는)가 내 담당이라서 내일 간다,, 뭐 이런식으로 이야기를 하네??
크게 의심하지 않았지 _ ㅋ그런가보다~ 했지,,
진짜 그럴수도 있으니까,,ㅋ 우연적인 그런 어떤,,,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면서 기꾼씨 양복 왼쪽깃에 꼽아둔 삼성로고 뱃지를 막 보여준다 _ ㅋ
믿었다 _
막 학교 선생님들 이름도 거론하고 ( 난 선생님들은 잘 모른다,, 이름 들었는데도 모르겠다)
그러길래 의심의 여지가 없었다,,ㅋ
그러면서 하는 이야기가,
이곳(대구)의 국민은행이 너~~~~~~~무 불친절 하더라,,
그런이야기를 하면서 어찌나 정색을 하던지,,ㅋ
뭐 대충 이렇게 이야기 했다
"경비를 인출하기위해 국민은행 ATM기를 사용하는데
카드를 넣는순간 에러가 나서 카드를 뽑고보니 멀쩡하던 카드 한쪽이 깨져있더라,,
화가나서 창구쪽에 항의를 하니 황당한 반응을 보이더라,,
완전 화가나서 과장이란(이름도 외우고 있었다) 사람이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카드는 훼손되어 사용이 불가능하다고 정지를 시키라길래 정지를 시켰는데
통장도 같이 정지가 되는지는 몰랐다 _ 그래서 지금 통장과 카드가 같이 정지먹었다 "
뭐 이런식이었다 _ 통장에 잔액(천만단위)도 보여주면서 돈을 못찾고 있다면서,,
이야기를 하면서 썽질도 내고 정색도 하길래 진짜 화나고 기분 나쁘셨겠네요~ 하면서
" 그곳은 번화가이다보니 아무래도 업무가 많아서 그렇게 친절하지 못했나보네요,,
모든 국민은행이 그렇지는 않아요^^ " 했지 _
버스정류장에 도착하니 지하철역을 묻던 사람이 갑자기 버스를 타겠단다 _ ㅋ
버스타고 지하철역까지 가겠다나??
그래라 했다 _ 지하철 역까지 가는 버스 번호랑 거리를 설명해주고,
나는 내 갈길을 가면 되는데 _ 내가 타려는 버스도 안오고, 기꾼씨 버스도 안오고
같이 기다리면서 기꾼씨가 자꾸 국민은행 이야기를 한다 _
다~시는 대구 국민은행이랑 거래 안한다면서,,ㅋㅋ
그러면서 계속 서울 본사 인사과차장 이재용(이재형?) 이름 대면 모르는 사람이 없다,,
자꾸 강조를 하길래 그때부터 낌새가 이상했지 _
통장과 카드를 정지시켜놔서 지금 현금 가진거라곤
16000원 정도밖에 없다면서 지갑도 보여주고 동전 가진거 다 보여주면서,,
완전 빈털털이이지만 본인은 삼성전자 인사과 차장 이재용(이재형?) 이라
직원들 중에 모르는 사람이 없어서 기차역가서 삼성 직원 붙들고 돈 달라 하면 된다,,
뭐 어쩌고 저쩌고~~
계속 이상하게 생각했었는데
자꾸 삼성전자 인사과 차장 이라고 강조하는걸 보니까 100%는 아니지만 80% 확신했다,,
뭐 어쩌고 저쩌고 이야기 하다가 결국 본색을 ....
" 어쩌고 저쩌고~~~ ,,, 그래서, 아가씨가 기차역 까지 가서 표를 쫌 끊어주면 안되겠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걸렸다 싶더군,, ㅋㅋ
"죄송한데요 , 제가 지금 약속이 있어서요,,안되겠어요,,;;"
"아니,, 16000원이면 무궁화호 입석타야 되는데 아가씨가 모자라는 돈 쫌 보태줘서
KTX타게 해주면 안되겠어요?? 안그러면 무궁화 좌석이라도,,,"
"죄송해요,, 제가 지금 시간이 없어서요,,;;"
"아,, 돈 쪼금만 보태면 편하게 갈수있는데,," (서울로 간다 했음)
"..........-_ ㅡ;;"
빨리 떨쳐내야 겠다는 생각 뿐이었다 _ ㅋ
" 저기, 같이 가드리지는 못하구요,, 제가 천원짜리 있는거 드리께요 _ "
주머니 뒤적거리니까 뭉팅이로 나온다..-_ ㅡ;;
보니까 7천원,,,,ㅠ
다줬다;;;
마침 버스와서 후딱 인사하고 탔는데 _
가만히 생각해보니,, 진짜일수도 있다 싶은,,,;;;
친구들한테 이야기 했더니 등신이라는 소리만 몇번을 들었는지..ㅋㅋ
아~놔 욜라 짱나,, 그아저씨,,,
내가 친절하게 대해줬다고 삼성에서 나온 MP3 최신으로 주겠다면서 막 그랬는데,,ㅠ
나쁜 사람,,ㅠ
막막 고맙다고 우리 사무실 근처에서 화요일날 6시까지 있겠다면서 사례하겠다면서 그랬는데.ㅠ
나쁜 사람,,ㅠ
그날 하루종일 생각해봤는데,,
자꾸 당한거 같으면서도 진짜인거 같기도 하고,,
해서 화요일 6시에 지나가는척~ 하면서 근처에 갔는데 없드라..ㅠ
완전 당했다..ㅠ
이씨,,, 돈 7천원도 쫌 아깝지만
그런 사기꾼한테 당한 내가 완전 한심하고 등신같다..ㅠ
근데,,, 진짜일수도 있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직도 고민중이다...진짜였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