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갑자기 클럽이 땡기길래 일하는 친구 꼬셔다가 같이 갔더랬죠 한참 친구와 신나게 땡기다가 바에 앉아서 맥주를 한잔씩 하고 있었는데 아까부터 계속 저희를 지켜보던 남자몇명들이 다가왔습니다 무슨 동방신기야 뭐야 머리가 다들 휘황찬란합니다 한명은 서태지 한명은 동방신기중 어떤애가 했던 태양머리 한명은 황보래용 한명은 레게..(참고로 옷은 전부정장..-_-) 이제 막 고딩딱지 뗀 한참 병아리들같은데 제가 자기네 또래라 생각했는지뭔지.. 게다가 자기들딴에는 자기들이 꽤 멋있다고 생각하는지 벌써 걸음부터 힘이 잔뜩 들어가 아주 껄렁하다못해 왕거만하게 걸어오는데.. 하여간 이것저것 자연스럽게 말을 걸길래 대꾸도 안하고 화장실로 갔습니다 제가 순간대처능력이 좀 없어서 말해봤자 욕만나올것같고 음악때문에 잘 들리지도 않을꺼고 해서 화장실가서 담배한가치 피고있는데 태양머리가 화장실로 따라 들어오네요 (참고로 이곳화장실이 남여공용이라 볼일볼땐 쫌 민망합니다) 그러더니 대뜸 '어쭈?'그러는거예요 그러면서 '도망가는거?'그러대요(말짧다..-_-) '니 몇살이고(전 사투리쓰거든요)' 그랬더니 '나 ?먹을만큼 먹었어'그러더니... '너 사투리 디게 귀엽다~ 오빠 아까부터 너 계속 보고있었는데..몰랐어?^^'요러네요...요요요깜칙한놈..-_- 휴.. 그러다가 제가 계속 말씹다가 전화오길래 전화받고있는데 갑자기 전화를 홱뺏더니 닫아버리네요 나참.. 지가 드라마주인공입니까... 아무리 어이가 없다지만... 허허허... '미친거아니가..' 하고 내려가려니까 화가났는지 '야!!!!!' 하고 소릴 지르는 거예요.. 나참... 아무말않고 내려가서 친구팔끌고 (친군 서태지랑 춤추고 있었음...-_-과관도 그런과관도 없음...) 나가자고 강제로 끌고갔습니다 오바한건진 몰겠지만 ...2시간만에 나왔습니다... 그기분으론 춤은 무리고 기분도 잡쳐 거기있는것 보단 맛있는거나 먹으로 가자고 친구를 달랬습니다 밖에 나오자 마자 태양머리도 따라 나옵니다 태양머리 이제 얼굴만 봐도 짜증부터 납니다 얼굴에 온통 쇠붙이를 달아놨습니다 코뚜레 눈썹뚜레 인중뚜레...귀는 난리났습니다.(피어싱이라고도 하더라구요) 그리고 그뒤로 서태지랑 레게 뿔테 쭐레쭐레 올라오대요.. 마이갓... 남자친구 있는 몸이 이런데 와서 벌받나싶었습니다 하지만 집에서 춤출순없자나요 저번에 한번 그랬다가 남동생이 봤는데(한참 테크노연습하고있었음..) '누나머해..'그러더니 엄마한테 쪼르르 달려가선 '엄마 누나미쳤다' 라고 고자질하고... 부모님은 저모른척하세요..ㅠㅠ... 한동안 동생놈한테 놀림 많이 당했던..그런 기억이있네요.. 어쩃든... 그렇게 작은 실랑이가 몇번 있고 도저히 구제불능인 이놈때문에 제성격도 결국 폭발하여 결국 그놈 빰따구를 한대 날렸습니다 (실은 저 고딩때 학교축제 격파왕이라는 이벤트에서 여자부문 수상경험도 있음...-_-) 근데요... 이놈... 태양머리가 정말 아팠는지... 갑자기 얌전한 고양이마냥 눈에 눈물이 그렁그렁...(갑자기 미안해지는..) 해지는게 아니예요... 그 나머지 친구들도 다들 얼이 빠져서 일을 헤...벌리고 나랑 그놈이랑 번갈아 쳐다만보고...순간 분위기 쏴아... '아구닫으라했제...' 그리고 그렇게 그놈들을 놔두고 친구녀석(친구는 불쌍한듯 그놈 쳐다보고만있고...-_-) 손을 잡고 멋있게.. 멋있게.. ㅎㅎㅎ 유유히 사라졌습니다.. 우리는 근처 삼겹살집에가서 삼겹살과 소주를 하며 그놈들 얘길 하며 한참 웃고 떠들고 있었죠 친구왈'야..근데 걔 정말 괜찮을까... ' '야 설마 남잔데 ㅋㅋㅋ 나 보기보단 약하단말이야!! ' 그러면서 한창 분위기에 취해 친구랑 술한잔 하 고있었는데 친구폰으로 그놈들중 뿔테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아까 제가 화장실 갔을때 번호를 주고 받았다며 웃으면서 말하는 ..망할...-_- 그치만 안받으면 그만 ~ 밧데리를 빼버렸습니다 그리고 몇일 뒤...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왔습니다... 모르는 번혼 받지 않는편이라 받지 않으니 문자가 왔는데.. ... 그 태양머리... 병원가서 입원해있다고 합니다.. 그놈 부잣집 외동아들이라 집에서 부모님이 오냐오냐 하던 놈이라 ... 그 얼굴로 집에가니 그 부모님.. 당장 때린 그 놈 번호대라고 난리를 치시고... 뿔테말론 진짜 입원할정도로 다친건 아니지만 그놈 부모님이 병원측에 자기아들 곧 죽을것처럼 호들 갑을 떠시면서 억지로 진단서 끈어서 입원시킨거라는데.... 그 부모님 대단하신 분들이라는데... 저 조용히 생매장 당하는거 아닐까요... .. 어떠케야 되죠 입원비 제가 내야되나요?? 사실 그놈이 절 어떻게 하려고 했으면 정당방위로도 전 무죄이지만 말다툼하다가 제가 너무 화나서 한대친거잖아요...주먹으로... 아..어쨋든 친구녀석은 병문안 가야되는게 맞다고 하는데.. 살다살다 클럽에 춤추러갔다가 이런 똥같은 경우 정말 처음봅니다 황당합니다 지금 어떻게 해야하는지 ... 님들 좀 도와주십쇼 전 잠깐 머리식히러 목욕탕좀 다녀오겠습니다
제 주먹이 그리 쎌줄 몰랐어요..
몇일전 갑자기 클럽이 땡기길래 일하는 친구 꼬셔다가 같이 갔더랬죠
한참 친구와 신나게 땡기다가 바에 앉아서 맥주를 한잔씩 하고 있었는데
아까부터 계속 저희를 지켜보던 남자몇명들이 다가왔습니다
무슨 동방신기야 뭐야 머리가 다들 휘황찬란합니다
한명은 서태지 한명은 동방신기중 어떤애가 했던 태양머리 한명은 황보래용 한명은 레게..(참고로 옷은 전부정장..-_-)
이제 막 고딩딱지 뗀 한참 병아리들같은데 제가 자기네 또래라 생각했는지뭔지..
게다가 자기들딴에는 자기들이 꽤 멋있다고 생각하는지 벌써 걸음부터 힘이 잔뜩 들어가
아주 껄렁하다못해 왕거만하게 걸어오는데..
하여간 이것저것 자연스럽게 말을 걸길래 대꾸도 안하고 화장실로 갔습니다
제가 순간대처능력이 좀 없어서 말해봤자 욕만나올것같고 음악때문에 잘 들리지도 않을꺼고 해서
화장실가서 담배한가치 피고있는데 태양머리가 화장실로 따라 들어오네요
(참고로 이곳화장실이 남여공용이라 볼일볼땐 쫌 민망합니다)
그러더니 대뜸 '어쭈?'그러는거예요 그러면서 '도망가는거?'그러대요(말짧다..-_-)
'니 몇살이고(전 사투리쓰거든요)' 그랬더니 '나 ?먹을만큼 먹었어'그러더니...
'너 사투리 디게 귀엽다~ 오빠 아까부터 너 계속 보고있었는데..몰랐어?^^'요러네요...요요요깜칙한놈..-_-
휴.. 그러다가 제가 계속 말씹다가 전화오길래 전화받고있는데 갑자기 전화를 홱뺏더니 닫아버리네요
나참.. 지가 드라마주인공입니까... 아무리 어이가 없다지만... 허허허...
'미친거아니가..' 하고 내려가려니까 화가났는지 '야!!!!!' 하고 소릴 지르는 거예요.. 나참...
아무말않고 내려가서 친구팔끌고 (친군 서태지랑 춤추고 있었음...-_-과관도 그런과관도 없음...)
나가자고 강제로 끌고갔습니다
오바한건진 몰겠지만 ...2시간만에 나왔습니다...
그기분으론 춤은 무리고 기분도 잡쳐 거기있는것 보단 맛있는거나 먹으로 가자고 친구를 달랬습니다
밖에 나오자 마자 태양머리도 따라 나옵니다
태양머리 이제 얼굴만 봐도 짜증부터 납니다 얼굴에 온통 쇠붙이를 달아놨습니다
코뚜레 눈썹뚜레 인중뚜레...귀는 난리났습니다.(피어싱이라고도 하더라구요)
그리고 그뒤로 서태지랑 레게 뿔테 쭐레쭐레 올라오대요..
마이갓... 남자친구 있는 몸이 이런데 와서 벌받나싶었습니다
하지만 집에서 춤출순없자나요 저번에 한번 그랬다가 남동생이 봤는데(한참 테크노연습하고있었음..)
'누나머해..'그러더니 엄마한테 쪼르르 달려가선 '엄마 누나미쳤다' 라고 고자질하고...
부모님은 저모른척하세요..ㅠㅠ... 한동안 동생놈한테 놀림 많이 당했던..그런 기억이있네요..
어쩃든... 그렇게 작은 실랑이가 몇번 있고 도저히 구제불능인 이놈때문에 제성격도 결국 폭발하여
결국 그놈 빰따구를 한대 날렸습니다
(실은 저 고딩때 학교축제 격파왕이라는 이벤트에서 여자부문 수상경험도 있음...-_-)
근데요...
이놈... 태양머리가 정말 아팠는지... 갑자기 얌전한 고양이마냥 눈에 눈물이 그렁그렁...(갑자기 미안해지는..)
해지는게 아니예요... 그 나머지 친구들도 다들 얼이 빠져서 일을 헤...벌리고 나랑 그놈이랑
번갈아 쳐다만보고...순간 분위기 쏴아...
'아구닫으라했제...'
그리고 그렇게 그놈들을 놔두고 친구녀석(친구는 불쌍한듯 그놈 쳐다보고만있고...-_-)
손을 잡고 멋있게.. 멋있게.. ㅎㅎㅎ 유유히 사라졌습니다..
우리는 근처 삼겹살집에가서 삼겹살과 소주를 하며 그놈들 얘길 하며 한참 웃고 떠들고 있었죠
친구왈'야..근데 걔 정말 괜찮을까... '
'야 설마 남잔데 ㅋㅋㅋ 나 보기보단 약하단말이야!! ' 그러면서 한창 분위기에 취해 친구랑 술한잔 하
고있었는데 친구폰으로 그놈들중 뿔테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아까 제가 화장실 갔을때 번호를 주고 받았다며 웃으면서 말하는 ..망할...-_-
그치만 안받으면 그만 ~ 밧데리를 빼버렸습니다
그리고 몇일 뒤...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왔습니다...
모르는 번혼 받지 않는편이라 받지 않으니 문자가 왔는데..
... 그 태양머리... 병원가서 입원해있다고 합니다..
그놈 부잣집 외동아들이라 집에서 부모님이 오냐오냐 하던 놈이라 ...
그 얼굴로 집에가니 그 부모님.. 당장 때린 그 놈 번호대라고 난리를 치시고...
뿔테말론 진짜 입원할정도로 다친건 아니지만 그놈 부모님이 병원측에 자기아들 곧 죽을것처럼 호들
갑을 떠시면서 억지로 진단서 끈어서 입원시킨거라는데....
그 부모님 대단하신 분들이라는데... 저 조용히 생매장 당하는거 아닐까요...
.. 어떠케야 되죠 입원비 제가 내야되나요??
사실 그놈이 절 어떻게 하려고 했으면 정당방위로도 전 무죄이지만 말다툼하다가 제가 너무 화나서
한대친거잖아요...주먹으로...
아..어쨋든 친구녀석은 병문안 가야되는게 맞다고 하는데.. 살다살다 클럽에 춤추러갔다가
이런 똥같은 경우 정말 처음봅니다 황당합니다
지금 어떻게 해야하는지 ... 님들 좀 도와주십쇼
전 잠깐 머리식히러 목욕탕좀 다녀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