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 형제분들이 높임말 써주나요?

나만 그런가?2006.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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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남자친구 자취방에 짐싸들고 온 남친 형이 그만 돌아갔음 한다고 글썼던 사람이네요~

저희 8년차 커플입니다.

그만큼 부모님이나 형제들도 알구요~ 아직 남자친구를 저희집에 정식으로 소개 시킨건 아니라 저희부모님은 남자친구가 있다는것만 알지 자세한건 모르구요~

암튼 저희 그만큼 오래 만나서 그런지 남자친구 형이나 누나랑도 몇번 만나서 밥 먹고 술도 마시고 종종 봅니다. 제 남친 2남 1녀 중 막내구요~

저희가 20살때 만났을때는 저도 언니,오빠가 없어 그런지 그냥 서로 편한게 좋더라구요.

그래서 언니,오빠 이렇게 부르고 남친 형이랑 누나도 절 그냥 편하게 동생친구라고 그렇게 되했죠.

그러다 보니 8년이 지난 지금도 저는 남친 누나와 직접 이야기 할때는 '언니!', 남친 형에겐 '오빠' 이렇게 되더라구요. 물론 남친이랑 둘이 대화하면서는 누나이야기 할때는 '누나',형 이야기 할때는 '형'이라고도 하구요. 저는 물론 두 사람에게 높임말 씁니다.

근데 남친 형, 누나 둘다 저한테 반말입니다. 물론 동생 친구니깐 반말할수도 있고 또 그만큼 많이 봐서 그런거라 생각합니다.

어릴때는 그게 그다지 신경이 안쓰였습니다. 하지만 어느순간 제가 나이가 들었을때는 그게 신경이 쓰이더라요. 그리고 이상하게 누나가 제게 반말하는건 별로 그렇지 않은데...형이 제게 반말하는건 한번씩 좀 기분이 그렇더라구요... 그래도 결혼하게 되면 제수씨가 되는건데....물론 아직 결혼을 안해서 그런 친인척 관계가 생기는건 아닌데 또 결혼하면 달라지겠지 싶긴한데....

 요즘들어 나이 30에 공무원 셤 준비한다고 짐싸들고 남친 자취방에 와서 살면서 공부는 안하고 매일 빈둥거리는 형때문에(물론 요즘은 낮에 작은아버님이 하시는 건축사 사무실에 나가긴합니다만) 피해가 (이피해는 저번에 한번 올렸지요)생겨서 저나 제 남친이 불편한 점이 많은게 저로 하여금 형이 점점 싫어지게 한 원인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결혼한 제친구들에게 예전에 불었을때 결혼하기전에 남친 형 들이 반말하는 친구는 없는거 같더라요,,,

 요즘들어

 물론 저희가 어릴때 만나서 그런거 같긴한데..

여기 계신 분들은 어떤가요? 또 이런 생각하는 제가 문제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