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기다리고 힘든사이..그남자다른사람과 모텔을...3번째얘기..도와주세요...플리즈ㅠㅠ

ㅜㅜ2006.05.12
조회631

여기에 세번 글 올립니다...

첫번째는 아래부터 시작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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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올해 나이 28입니다

결혼하기로 한사람이 있었는데

올해 10월에...

그사람 나이는 저보다 5살 많구요

결혼하기로 했기 때문에

그사람이 동거를 하자더군요...

그래 어차피 10월에 하고 집도 있고

사랑하는사람과 같이 있고 싶어하는거 당연하다고 여겨...

동거를 하게 됐습니다...

근데 일욜날 어버이날 전날..양가부모님을 찾아뵙기로 한날...

외박을 했습니다...

그사람 평상시에 술을 너무 좋아하고 담배 못끊습니다..

담배좀 끊고 술좀 줄이라고 그렇게 말해도 내말을 귀뜸으로 안듣고

나를 불러선 정말 하루가 멀다하고 술약속 있다고 매일 늦고

일주일에 한번 정도는 외박을 했습니다...

제발 나 신경성 걸리거 같다고 일찍 좀 들어와 주면 안되냐고

말해도 자기맘 몰라준다면서..꿋꿋히 그렇게...또

그사람 절실한 천주교 신자라 바람이라고는 상상도 못했습니다

자기 입으로도 7년동안 만나온 사람 한테 배신 당했다고

자기는 바람은 절대 안필거라고 해서 정말 믿었는데...ㅜㅜ

그날도 술마시고 외박을 하더군요

저는 토욜날 부모님께 드릴 선물사고 자기친동생 애기선물 못사줬다고 해서 장난감사고 

아침부터 비까지 오는바람에 정말 힘들게 우산도 못쓰고 집에가져 와서 쉬고

기다리고 있다가 새벽3시쯤 잠이 들었습니다...

근데  일욜날 새벽에 왠여자가 자꾸 초인종을 누르기에

모르는여자가 자꾸 자기집인양 눌러서 이상하다 생각했는데

조용하다 싶더니 앉아서 기다렸다 또 누르는 겁니다

합이 한 40번은 누른거 같아요...

새벽 5시에 누가 초인종을 계속 눌러서 정말 나가서 이새벽에 머냐고 말하고 싶은데

혹시나 그사람 여동생이 있는데 여동생 일까봐

참았는데  이사람이 아침 9시쯤에 들어왔어요

왠여자가 초인종을 계속 눌렀다고 혹시 아는 사람이냐고 하니까

집을 잘못 찾아왔나 보다구...모른다고 하더라구요

피곤하다고 그래서 그려려니 하고 옆에 잠들때까지 좀만 있어달래기에

같이 잠들었는데 깨고 보니 자꾸 불길하고...있잖아요 그런거 여자의 육감...

그래서 정말 모르냐고 아무래도 이상하다고

왜 모르는 여자가 그새벽에 버스도 안다니는 시간에 택시타고 와서 남의집의 초인종을

그렇게 자신있게 여러번 누를수가 있냐면서 문자 한번 보자고 하니까

처음엔 막 거부를 하더니 내가 자꾸 떳떳하면 왜 못보여 주냐고 보자니까

그제서야 비밀번호 풀고 보여줬는데 세상에 어떤여자랑 다정하게 여러날 동안 문자가 오고 갔더라구요 이게 머냐니까 누구냐니까 목욜날 저랑 잠깐 싸우고 전 짐싸서 집으로 가고 

싸운목적이 저때문에 싸운거라...내가 잘못했다고 잘하겠다고 한참 빌고 빌어서 금욜날다시 만났는데

그날은 정말 힘든데 왜 이렇게 힘든날 하필 그러냐고 하길래 집에 들어가서 바로 잘줄 알았는데

나랑 싸우고 새벽 3시쯤 들어갔는데 친구를 불러서 술한잔 했다더군요

근데 그게 그여자였어요...단둘이...나랑 함께 지내던 집에서...ㅠㅠ

전화해보니...사귄지 50일됐다고 자기는 애인있고 동거하는 사람까지 있었으면 안만났다구

자기도 피해자라구....문자로는 귀엽게 열띠미해라고 남겨놓더니 내게는 바락바락 악을 지르더라구요

그날 그여자와 술먹고...보쌈 시켜서 같이 나눠먹고..남은거 냉장고에 버젖히 넣어놓고

그여자가 피해자라는데 무슨말이냐고 물어보니까 그여자와 모텔도 2번정도 갔다고 하더라구요

정말 하늘이 무너져 내리고...믿는도끼에 발등찍혔다는말 첨으로 몸으로 실감했습니다

울면서 어떻게 나한테 이럴수 있냐고..제가 기다리고 힘든사이..그남자다른사람과 모텔을...3번째얘기..도와주세요...플리즈ㅠㅠ10월에 결혼하자던 사람이 어떻게 나도 모르게 감쪽같이

딴여자를 만날수가 있냐고...ㅠㅠ하니...미안하다고 한번만 용서해주라는데

정말 너무 힘든데 제가 맘을 몰라줘서 그여자가 힘들지~이말 한마디에 위안이 되더라구

잘못 된거 알구 헤어지려고 했다구...근데 그걸 이틀전에도 집에까지 불러서 일요일날

집으로 새벽에 찾아오게 만든사람이 진작에 정리 못하고 이제서야 헤어진다니...ㅡㅜ

헤어지잔것도 아니고..그렇게 모텔 같이 가놓고 오빠 동생으로 지내자 했답니다...

그리곤 정말 충격적인건 그여자가 했던말이 더 가관이었어요

7년동안 사귄여자 있다는 거만 들었고 사귀는 사람 없다고 했다고..ㅠㅠ

아예 저란 존재는 없었어요...우리도 거의 2년 사귀고 같이 동거동락 했는데

난 아예 없는 존재...그사람한테 난 머냐고 따졌더니 그때는 아무도 없다는걸 강조하려고

그렇게 말했다네요....자기도 7년동안 사귄여자한테 배신당해놓고

나한테 이런 배신감 안겨줄지 정말 꿈에도 몰랐습니다...

일욜 아침부터 밥도 안먹고 하루종일 울고 담날 그사람집에 새벽 1시에 택시타고 갔습니다

잠도 안오고 생각할수록 분하고 억울하고 배신감이 너무 커서....

할말 다하고 완전 정리 하려고...근데 부모님 집으로 들어갔다더군요

자기 혼자 감당하기 힘들다고...동생이 전화 바꿔 달래서 같은 여자라 말이 잘통할줄 알았는데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가제는 게편이더군요....

4시까지 밖에서 떨다가 택시타고 다시 집으로 들어왔는데...생각 할수록...ㅠㅠ

정말 그날도 눈이 토깽이 눈이 될때까지 울다지쳐 잠이 들었는데...

깊은잠을 자기도 전에 깨어 이렇게 또 잠을 설칩니다....ㅜㅜ

정말 어찌해야 될지 모르겠어요...이배신감....

저는 자기가 안정 될때까지 직장을 다니지 말라고 자꾸 의심하고

이사람 남자하고 단 3마디 하는것도 그걸로 집에서 싸울정도 니까요

이렇게 직장도 못다니게 하고 너무 마니 쉬어서 의욕마저 상실하고 페인이 됐는데

그사람은 버젖히 직장에 정상으로 생활 할걸 생각하니...생각만 해도 분통이 터져요ㅜㅠ

제가 사람이 안들어오면 잠을 못자는데 난 그렇게 애타게 기다리고 신경쓰면서 있을때

그사람 다른여자랑 관계 맺고 침대에서 뒹군거만 자꾸 생각나고...

이생각하면 분통이 터지고...잠도 안오고...

그것도 친해진 동기가 술먹다 알게되서 친해졌다는데...

저줌 도와주세요...어떻게 해야 하나요...ㅜㅜ

저요 솔직히 몸과 마음이 너무 힘들어요...근데 거기다 대고

욕하시는분...너무 하시네요

삶이 힘든사람한테 그런식으로 밖에 말못하시는지...

진짜 답답한 맘에 두서 없이 말을 했는데...봐주셔서 감사한데요

욕은 사양하겠습니다...제맘이 지금 찢어질거 같거등요ㅠㅠ

많이 믿었던 만큼 배신감이 너무 크네요...ㅜㅜ

우리집에선 차라리 잘됐다고 하는데...부모님 뵙기도 민망해요...ㅜㅜ

자꾸 맘약하게 이상한 생각만들고....ㅠㅠ

정말 미쳐버릴거 같아용...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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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두번째 얘깁니다....

 

헤어진지 5일째 되어 갑니다...정말 2틀동안 잠도 못자고 밥도 세숟가락 겨우 먹구

생각만 나면 눈물 납니다...ㅠㅠ

정말 웃긴건...그사람 먼저 잘못해놓고 제가 그당시 상황에

조금이라도 눈치를 먼저 챘다면 이렇게 이성을 잃지 않았을겁니다...

철썩 같이 믿고 있다 뒤통수 꽝'맞고..발등에 도끼 찍힌 기분이랄까요...

한마디로 눈이 뒤집혔습니다...그래서  할줄 아는 욕도 없고 분풀이로

욕 했습니다...넌 개라고 사람이라면 이럴수 없다고...개xx,18놈....

정말 할줄 아는게 이거밖에 없습니다...

근데 자기가 욕나오게 한건 생각하지도 않고 제가 욕해서 싫어졌답니다...

결혼까지 안간게 천만 다행이라네요...ㅠㅠ

정말 죽이고 싶습니다...지금까지 자기는 그 누구한테도 욕을 먹은적이 없다 이겁니다...

제가 용서하는것 처럼 말하니...적반하장도 유분수지...오히려 튕기네요....

솔직히 그사람 잘난거 하나도 없거든요

저 자랑이 아니구요 그래도 미인이라는 소리 많이 듣습니다...

친구들도 하나같이 제가 아깝다고들 하지만..결혼하면 가정적일것 같구..

바람하나 안필것 같고..이제는 정말 없이는 못살 정도로 사랑하게 되버렸습니다...

근데 이사람 대학교 강사구요 지금은 강사 그만 두고 디자인실에서 근무 합니다...

제키는 160인데 구두 신음 162로도 봅니다 이남자 170될까 자기말로는 된다는데...

얼굴도 까맣고 빚도 500만원 있습니다...그렇다고 그렇게 못생긴 얼굴은 아니구요 평범....

저도 모아온 돈이 있는지라...빚도 갚아주고 혼수를 애껴서 집을 사려고 나름 생각했었는데...

그사람 지금까지 모아온 돈이 2천 5백있답니다..첨엔 난감 했지만..

사랑하니까 그것도 커버가 되더 군요....

저도 좀 알아주는 회사에서 다니다가 전공이 디자인이라 전공한번 살려보겠다고 더 나이먹기 전에

급하게 다니던 직장을 그만 두고 학교에서 무료로 강습도 해주고 강습비도 준답니다...

일석 이조다 싶어서 친구랑 신청했는데 친구는 다니던 직장에서 못나오고 저만

다른 사람들 보다 조금 늦어서 개인 교습을 받았습니다...그사람한테요...

그러다 친해졌구요...정말 바람안피고 애들을 너무 좋아해서 가정적인 남잔줄 알았습니다...

지금 생각하니 어떤게 그사람 본래 모습였는지...한집에서 같이 살았던 저도 모르겠네요...ㅜㅜ

그렇게 뼈빠지게 배웠는데 사귀고 나니 자기는 여자가 디자인쪽에서 일하는게 싫다는군요

다니는 동안에 학교 디자인실 실장님이 2번이나 좋은데라구 추천까지 해주셨는데

그사람이 아직은 부족해서 안된다고 다 짤랐습니다

내심 기분도 나빴는데...섭섭해서 저러나 부다 했는데 사귀고 나니 디자인 쪽은 다니지 말라구

그러곤 자기 안정 될때까지 내조를 해달라더군요....

그러던 사람이...제친구들도 깜짝 놀랍니다...

몇일째 술먹고 잠도 못자고 새벽에 4시에 일어나서 7시까지 운동했습니다....ㅜㅜ

저도 헤어지려고 굳게 맘먹고 여기저기 이력서도 내고 그렇게 살아 갈 맘이 나니....

한달에 한번 올게 안옵니다.....ㅜㅜ 정말 비참합니다....어쩌면 좋을까요....?

저더러 죽으라는 건지...왜 저만 이래야 됩니까..ㅠㅠ

정작 배신한 사람은 큰회사 들어가서 다른여자 만나서 술먹고 잘살고 있을껀데...

헤어진지 5일째 아침까지 입맛이 없었는데 이력서 내고 집에오니 배가 너무고프고

좀 이상해서 테스터 샀습니다....결과가 어떻게 나올런지...아니길...기도해주세요

저 임신이면 어쩌죠....ㅠㅠ

제발...조언좀 해주세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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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세번째 입니다...

 

근데 저 어쩌죠...몇일전까지만 해도 입맛이 없어서 억지로 먹어도 정말 세숟가락 이상 못먹었는데

어제 갑자기 이력서 내느라 좀 걷고 먼데라 고생좀 했더니 꼬르륵...하면서 갑자기 시장기가....

허겁지겁 먹었는데...그래도 배가..허전....

좀 이상해서...약국으로 달려가 임신 테스터 시약을 샀습니다....

결과가 잘나오게 하려고...오늘 아침에...해보니...두줄...임신입니다....ㅡㅜ

저 어쩝니까...하늘이 두번 무너져 내리더군요....

이제 저 싫단 사람 한테 연락안하려고 꿋꿋히 그렇게 버티고 이력서도 내고

이겨내려던 차에....저더러 죽으라는 건지....

엎친데 덮친데...설상가상..첩첩산중....입니다....

병원에 갔습니다....임신 5주째 랍니다....

초음파 검사 했다고 이만원 나오더군요.....

친구가 그남자 한테 말을 했는데...저더러 만나서 병원 가고 최선의 방법을 찾자고 하더군요...

그래봐야...다시 시작할 맘은 없고...애를 지우자는 건지....

저 작년 겨울에 임신했는데 그래서 결혼도 올봄 3월에 하려다 심한 스트레스로...

유산이 되는 바람에 10월로 미뤘는데...이번에 애를 지우게 되면 저 그벌로...

불임 될지 모릅니다....

정말 지우기 싫은데...이상황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겠고...

낳아봤자 불쌍한 자식 만들거 같고...정말 어쩝니까....ㅠㅠ

앞이 막막 캄캄하네요...

저는 상관하지 말라고...이런일로 발목붙잡을 생각 없다고...내가 알아서 할테니

그냥 내버려 두라고...말은 그렇게 했지만...솔직히 겁나네요...ㅠㅠ

정말 질긴 인연이네요...저 인사드리러 가기로 한날 헤어지고 담날 2틀 동안 울고

밥도 못먹고...담날 겨우 맘추스리고 전화 절대 하지 않았습니다...

다시 시작해봤자...상처만 남고...양가 부모님이 다 아셨기 때문에...더더구나

그사람 누이 동생이 제게 다시는 씻을 수 없는 칼날 같은 말을 던졌거든요.....

듣고 있는내내 울었고...맘아팠습니다...

그런상황에 그집식구가 되는것도 싫구요...임신은 했고....

저는 지우기 싫고...미혼모라도 되어야 하나요....?ㅡㅜ

왜 저만 이렇게 아프고...힘들어야 되나요....너무 불공평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