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에게 진심으로 대하고 최선을 다해 노력했다면 돌아올까요??

단 하나의 사랑2006.05.14
조회769

사귄지 70일 좀 넘은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정말 제 자신보다 더 사랑하는 사람이 제 여자친구입니다..

혈액형에 연연하지는 않지만 쉽게 설명하기 위해 부득이 혈액형을 참조하겠습니다.

여친은 전형적인 비형이고 사교적이고 솔직하구 구속받기 싫어하고. 변덕이 심한 성격입니다..

사귄지 얼마 안된 1달 정도쯤에 저의 집착과 간섭으로 인하여

여자친구가 시간을 갖자고 해서  벌써 1달이 넘도록 시간을 갖고 있는 상태입니다..

 

시간을 갖은 이유는 여친과 싸운게 아니라 저의 집착과 구속으로 인한 이유가 전부입니다..

사귈때는 쉽게만나서 사귄게 아니라 몇 개월 정도 알고 교제한 상태에서 신중하게 사귀었구요..

전 그렇게 좋은 사람은 아니지만 여자친구한테 만큼은 항상 진실되게 대했고..솔직하게 대했고..

정말 잘 해주려고 노력했고..항상 어디 갈때 올때 연락하고 안부 문자해서 걱정 안끼치게 하고..

항상 여자친구한테만큼은 진실되게 최선을 다하려고 했습니다..

여자친구도 저한테 오빠는 나한테 노력도 많이하고 잘하고 잘하려고 하는게 자기는 느낀다고 했고요..

 

구속받기 싫어하는 자유분방한 여친도 표현은 잘 안하지만..가끔 저한테 보고 싶다고 못보면 서운하다

이렇게 표현을 해주기도 하고..문자에 하트모양도 넣어주면서 표현을 해줄 때도 있었습니다..

시간을 갖기 전까지는 여친과 아주 잘지냈습니다..커플티도 맞추러 가려고 계획했었거든요..

어쨌든..지금 현재까지 여친은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여친한테 제가 계속 연락 하면 질려할까봐 전 여친한테 시간의 여유를 좀 줬구요..

그렇다고 아주 연락을 안한건 아니고요..전화를 안받아도 가끔 했습니다..

 

시간을 갖은지 3주째된 날부터 여친한테서 먼저 문자가 오기 시작했습니다..

문자스타일도 풀렸다는 듯이 예전 그녀의 다정스러운 문자스타일로 왔고요..

이렇게 하다가 1달 정도 됐을때 문자로 약간의 연락을 주고받고 여친한테 먼저 문자가 오니까..

저도 여친이 풀렸다고 생각을 해서 용기내서 전화를 했습니다..

전화를 받아서 이러저러한 얘기를 하다가 여친은 저에게 마음이 안변했냐고 물어보더라구요..?

그래서 제 마음 똑같다고 말하니까 오빠 마음 안변해줘서 고맙다고 했고요.

 

이날의 전화통화는 이렇게 얘기 좀 하다 끝났고요.

이제 시간을 갖은지도 1달이 넘어가니까 오래됐기 때문에 이제 여친과 다시 시작을 할지..

헤어질지 이것도 저것도 아닌 상태였기에 담판을 짓기 위해 며칠후 다시 전화를 했습니다..

만나자고 말하니까..제가 물어본날 어떻게 될지 모른다고 애매하게 말을 하길래..

전화로 말했습니다..만나서 얘기하려고 했는데 못보니까..전화로 말할게..

 

우리 시간갖은지 1달 넘었다..그러니까..이제 너 마음 생각하고 정리 했을 거 아니야..

민아(가명)야 네 마음 이제 솔직하게 말해줄래? 이렇게 말하니까..

여친 말을 못하더라구요..아니 안합니다..그래서 그럼 오빠 마음 먼저 말해줄게..

내 마음은 며칠전에 말한대로 너에 대한 마음 변치 않고 그대로야..

그리고 너가 돌아오지 않아도 이거 하나만 알아줘..

 

내가 너한테 했던 모자랐던 행동이나 말들 다 너 사랑해서 그랬다는 거..

너가 돌아오지 않는다 해도 그것들 모두다 진심이었다는 거 이거 하나만 알아줬으면 좋겠어..

이제 네 마음 다 솔직히 말해줄래? 이렇게 말하니까..또 말을 못하네요..

그러다가 자기가 오늘 기분이 안좋은일도 있고 그래서 지금 그런말 할 때가 아니라구..

자기가 나중에 전화해서 말해준다고 하네요..그래서 제가 그럼 너가 전화해서 말한다고 했으니까

 

나 전화안할게 너가 전화해서 말해라고 하니까..알겠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나서 1주일이 지났는데..아직까지 전화가 없네요..

 왜..그런거 있잖아요..아..이제 우리 끝이다..헤어지는구나 하는 거 있잖아요..

 미묘한 느낌이나 직감 같은 거..가슴이 쿵쾅떨리면서..

 그런데 그때 그렇게 시작할건지 헤어질건지 전화를 하면서

그녀가 말할 때 헤어질거라는 그런 게 안 느껴지더라구요..

 

원래 헤어질 때되면 가슴이 떨리면서 이제 끝이구나..하는걸 느끼잖아요..여러분 어떡해야 하나요?

여친 성격상 끄는거 싫어해서 헤어질거면 벌써 헤어지자고 말했을 거고..

여자가 헤어질 마음이 있다면 더 냉정해진다고 하는데 미안해서 말못한다면 문자로 싫다고 했을거고

싫다면 아예 잠수타서 제 전화를 피하든가 미안해서 전화를 받는거라면 제가 거는 전화만 받을텐데.

그것도 아니에요..제가 전화해서 저녁에 바쁘거나 누구만나면 이따가 전화하라고 하고

못받으면  문자로 전화했었네..자냐고 하면서 다시 전화하게 하고..이래서 더 헷갈리네요..

 

여친 아직도 생각의 정리가 덜 된걸까요..?? 다시 돌아올까요..??

제가 다시전화를 해서 헤어질건지 시작할건지  확실히 말하라고 전화를 해야하나요?

아니면..여친이 전화한다고 했으니까..여친한테 전화가 올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 건가요..?

여친 돌아오기는 할까요..?

정말 여친한테는 진심으로 대했고 여친도 제가 진심으로 대했다고 그걸 느낀다고 햇고요..

전 인연의 끈을 놓기 전까지는 최선을 다하려고요.사랑한다면 기다릴 줄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