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가 이러냥~ 어이없넹 ㅠ

주쭈바~2006.05.15
조회1,728

체인점이라 궂이 상호는 밝히지 않겠습니다..

금방 김밥체인점에 다덜 아시죠(차마 상호는 얘기 못하겠습니당)

친구와 끼니를 때울겸 갔습니다...

머 그런곳이 싸고 간단한게 먹을수 있는곳이지만~~

평소엔 잘 안가다 운동마치고 출출해서 친구와 둘이 갔지요~~

돈가스하나 돌솥비빔밥하나 김밥 두줄 이렇게 시켰습니다..

 

근디 쓰읍~ 먼저 김밥 두줄 나왔습니다...

근디 뻔히 김밥담은 그릇위에 죽은 파리가 냅따 붙어있는데 그냥 가지고 옵니다..

저 그거보구 인상 무쟈게 썼습니다....

알바생 불렀죠~

"아가씨~ 여기 파리 못보셨어요? 보셨음 안보이는데서 때서 갖다 주시던지~ 이게 뭐에요"

아가씨 아무 대꾸도 안하더니~ 다시 가져갑니다..

그리군 보란듯이 카운트앞에서 자기 손가락으로 죽은파리 뜯어냅니다~

다 보구 있는데두 말이죠...~~ 내 이런 써글~~~~

 

친구 걍 대충 먹자길래~ 이런데서 멀 바라냐구~ 걍 김밥먹구 있었습니다...

 

돈가스 나왔습니다...

포크와 나이프를 양손에 들구 썰어나갔죠...

그런데 돈가스를 자르면 자를수록 나이프에 검은재가 묻어 나오는겁니다..

 

그래서 제가 뒤집어 보았죠........ 뜨악
그랬떠니 글씨~ 보이는쪽은 노릇노릇 잘 튀겨놓구....

반대쪽은 완전 새까마케 다 태운겁니다......................

 

저 완전 빡받아서 주방장 불렀습니다...

사장같은 사람이 나오더군요~~

저 그 사람에게  얘기했습니다..

" 이거 아저씨 아들래미 먹이겠냐구~. 음식 장사를 이렇게 하냐구~"

사장 왈 " 거~ 드셔두 괜찮으실꺼 같은데~" 하면서 다시 주방으로 들어갑디다.

나 이 새벽에 완전 빡받아서 욕잘안하는 성격인데~ 쌍욕해대며 만원짜리 하나 테이블에 던지고 나왔습니다..

사장 나와서 돈 가져가라며 붙잡더군요.....

저 그래서 그돈가지구 파리약이나 사서 파리나 죽여요~ 이러구 나왔습니다..

 

제가 너무 심했는지는 모르겠찌만~~ 참~~~ 그 식당 사장두 너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