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남푠 홀로 주말을....

행복만땅~★2006.05.15
조회766

신방님들.. 즐건주말 보내셨나요?

신방에 들어오니.. 제 글이 주말에 톡이 되어있더라구요~

신기... 말로만 들었던 톡~

울남푠 홀로 주말을....울남푠 홀로 주말을....울남푠 홀로 주말을......


울부부의 주말은.......


전 울남푠만 집에 남겨두고..

계획대로 친구들과 놀러갔죠~

친구들과 전 보람있게 주말을 보내고 왔습니다.

운동부족인 전.. 간만에 12시간동안 걷고..울남푠 홀로 주말을....

(정말이지 힘들었지만.. 재미있었죠~)

친구들과 밤새도록 수다떨고..울남푠 홀로 주말을....

맛있는거 울남푠 홀로 주말을....울남푠 홀로 주말을....울남푠 홀로 주말을....울남푠 홀로 주말을....울남푠 홀로 주말을....울남푠 홀로 주말을....배부르게 먹고..


전 일요일날 저녁이 되어서야..

울남푠 얼굴을 볼 수 있었죠.

울 남푠이 터미널로 마중나왔는데..

얼굴보자마자.... 습관적으로..


만땅 : 자갸~(어리광부리는 말투..)

남푠 : 왔어? 재미있었어?

만땅 : 응... 근데.. 어제 무지하게 걸었다.

남푠 : 그랬어?

만땅 : 자갸~ 나 보고싶었어?

남푠 : ....(대답이 없더군요...)

만땅 : 울남푠 홀로 주말을...... 왜 대답을 안하는거야? 안보고싶었구나?

남푠 : 왜 안보고싶겠어? 보고싶었쥐~


ㅋㅋㅋ..

울남푠 혼자 두고.. 친구들과 재미있게 놀다온 전..

남푠 입에서 보고싶었단 소리를 꼭 듣고싶었죠~


그렇게 집으로 들어와서...

너무나 피곤했던 전.. 따뜻한 물로 샤워하고..

울남푠 품에서 졸았답니다.


피곤한 주말이였지만.. 너무나 즐겁고.. 재미있는 주말이였답니다.

저한테만....ㅋㅋㅋ

담에 꼭 청계천을 울남푠과 함께 구경가고싶네요~


결혼하고나서.. 이번처럼 놀러가고싶을때..

허락을 받아야할 사람은 이제 남푠으로 바뀌었죠.

그래서.. 울부모님한테 말씀 안드리고갔는데..

울남푠이.. 토요일날 볼 일도 볼 겸..

울집에 전해드릴 것도 있고해서.. 들렸었는데..

울엄마가 남푠한테 제 안부를 물으니..

너무나 솔직할 울남푠...


“만땅이 친구들과 놀러갔습니다.”


하고.. 아주 솔직하게 말했답니다.

울남푠 홀로 주말을....울남푠 홀로 주말을....울남푠 홀로 주말을......

그걸 굳이 말을 했어야하는쥐~

거짓말 안하는건 참 좋은데.. 이럴땐 살짝 미워져요~

 


신방님들.. 한주가 시작하는 월요일..

행복만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