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해보려 했는데 ..회사가 알고보니..어떻하죠?

우휴~~2006.05.15
조회502

다른일하다가 경리업무를 시작했는데요..

회사에 들어간지 한달도 안되는신참 경리이예요

사장님 과일도 깍아주고 장보면 처리도 해주는 비서겸..경리에요..

처음엔 정신없었지만 일도 적응되고 하니 세무사사무실도 따로 두면서 하고

일도 그리 많지않고 괜찮았어요.

식대빼면 100만원도 못받지만 머 경력쌓는다 생각하고 다닐려구 했지요..

다만 퇴근이 약간 느리고

월차있다 그랬는데 들어와보니 없고 매주 토욜도 늦게 끝나는 머 그런거 이외에는..ㅡ.ㅡ;;

글고 직원에 대한 복지가 없고,,,밥을 먹을때 단체로 먹으러 가서(사장포함)편히 먹기 힘들다는.. 

엄청 빨리 먹어야 되거든요..밥값도 월급에서 제하는데 내돈내고 왜글케 먹어야 되는지원..

글고 회사 경비 내는데 엄청짜요..그래서 함부로 비누곽하나 못사요

근데 문제는 다 그냥 참고 넘어가는데..우선 일이 그리 많지 않고 제 시간이 있어 좋거든요..

사장 성격이 장난아닌 거예요~무섭고,,쪼잔하고..악덕이구..

사무실 분위기가 큰소리나는 일도 많고 몸싸움까지..헉..

과장님이나 따른 직원은 좋은데..

근데 여기 경리분들이 올해만해도 10일아님 이주일 많아야 한달 이단위로

계속 바뀌었더군요..왜그런가..했더니..

몇일전에 알게됐는데

사업하는 업종이 임대업에서 제조에서 무역까지 많아서 뭔가했더니..

사채업을 하다가 돈을 벌었는데 그 돈으로 무역이나 제조등에 사업을 벌이는 초기

단계라고 하더군요..지금은 빌딩하나를 짓고 있어서 거기에 주력하는 상태고..

근데 수입이 없어서 아직도 그 사채 일을 병행하며 한다는..충격적인 사실이..

어쩐지 조폭 분위기가 났어요...ㅡ..ㅡ;;

회사차등도 돈 못내는 사람들한테 뺏어온거고..월급은

직원들 말로는 검은돈 월급받아 먹는다고 하더군요..헐..

그래서 그런지 급여를 2천만원 찾아와야 하는데 백만원수표서부터

십원짜리 까지 세서 현금으로 찾아오고

글고 평소에 사장 개인돈을 찾아오는데 만원짜리로 삼백장..머 이렇게..

다른 건 사장한테 비위 맞추고 내 일만 잘하고 그런다손쳐도

돈을 은행 한군데도 아니고 여러군데 다니면서 큰돈을 들고

다니기가 넘 부담스러운거예요..잃어버리기라도 하면..ㅡ..ㅡ;;;

제가 경리 초보라서 그런데 원래 경리분들은 그렇게 돈을 이렇게

찾나요? 비정상적인건가요?

제가 사장한테 같은 은행에 급여 계좌이체로  보내면 수수료 안나온다고 말했지만

들은체도 안해요..솔직히 그런일 한다는 사실 알고 부터 더 무섭고,

첨엔 사장이 20대후반인 제게 반말하고 막대하고 그래서 기분나빳는데..이젠 이해할것도 같고..ㅡ.ㅡ;

에효~~경력도 없고 해서 계속 잘 해볼려구 했는데...아직20일뿐이안됐는데..

빨리 그만둬야 하는지..아님 참아볼까요..경력쌓일때 동안..

그러다가 돈이라도 쪼금 잃어버리다가..빵구나는 날엔..헉

넘 고민 스러워요..

저 어떻하면 좋을까요?

정말 경리 선배분들의 말을 듣고 싶습니다..

많은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