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 한잔이 생각 나는 군요...(술 진짜 안좋아라 함...) 그녀를 만난건...대학교... 같은 동아리 사람이었던 사실도 모르고 지내던 어느날... 전 첫눈에 사랑이라는 감정에 빠지고 말았지요...(이게 지금 가장 절 슬프게 하는...) 그녀는 이미 한 남자를 사랑하고 있었고... 전 그런 그녀를 뒤에서 바라보기만 했었죠... 고등학교때까지 여자를 한번도 만나본적 없었던 저..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했나요? 어느날 문뜩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내 운명이다.. 이 순간을 놓치면 평생 후회 할지 모른다..." 무엇에 홀린듯...그날 저녁...선배 생일 축하 파티도중 야간 수업이 있어 나가는 친구를 따라갔지요... 그리곤...할말이 있다면서...그 친구에게 기습뽀뽀...(이때까지 뽀뽀 한번 못해봤어용 ㅋㅋ==> 키스 절대 아님 ㅋㅋㅋ) 마침 그때 수업이 끝나고 학생들이 우루루~~~ 몰려나오는 시간... 주위사람들 " 야 저것들 캠퍼스라고 쇼한다~~!!!" "어랏? 저 바퀴벌레들을 보았나!!!)" " 와 부럽다~~" 등등... 야유(?)와 환호..ㅋㅋㅋ 이렇게 글쓰면 스크롤 압박으로... 유저님들이 짜증을 낼 듯 해서... 대략 써야겠네용 ㅡㅡ; 암튼 그 사건이후 3달간 그 친구와 연락두절이 되었어요 그친구 왈 "니가 날 안지 얼마나 됐다고...으앙..." 그후로 몇달...그 친구를 멀리서 바라보기만 했지요... 그친구와 다시 친해진건 대학교 축제... 행사가 끝나고 술한잔 마시면서 이야기가 시작되었고 연인은 아니지만 편한 친구(?)로 발전 되었어요 그리고 제가 군대를 가게되었고...(이때까지 전 이 친구 졸라 좋아했죠... 이친구도 제가 자기를 좋아한다는 거 알면서도 모르는 척했구..) 군대가기전 급속도로 친해졌구.. 남친과 여친이라는 느낌이 들정도에 관계가 되었지요.. 군입대후 수많은 편지를 썼고... (그 친구 저 전역할때까지 토탈 편지 4장 보내주었음 ㅋㅋ) 수많은 사랑고백을 했죠...(군대가면 좋아하는 사람 더 많이 생각나요... ) 그러던 어느날...(제가 일병 말호봉) 전 그 친구가 함께 일하는 오빠랑 사귄다는 사실을 알게되었고... 지키지 못할 사람이라면 보내주자라는 마음으로 그녀를 잊기로 했지요... 제가 상병 5호봉.... 평소와 다름없이 하루 일과가 끝나갈 오후 무렵... 전화기 앞에서 담배를 피고 있었죠... 10분...20분...30분... 평소같으면 전화기 앞에는 전화하려는 수많은 경쟁자들로 이어져 있는 전화 박스 앞에... 이상하게도 단 한명도...정말 단 한명도... 어느덧 전화기를 잡고 전화를 걸고 있는 저... 낯익은 목소리가 들려오고... 다른건 듣고 싶지가 않았어요... 그냥.. 단 한마디... "나야.. 나 너한테 듣고 싶은 말이 있어.." "너... 단 한번이라도... 나라는 사람... 좋아했었니?" "단 한번이라도... " 무슨 생각이었는지... 이런 막나가는 멘트를 날려버렸죠(정말 궁금 했어요 ㅡㅡ;;) 떨려오는 그 친구 목소리..(지금 생각해도 다시 한번 듣고 싶은 목소리...) "나...처음엔...너라는 존재...몰랐어..." "하지만...지금...너라는 존재...너무 소중하게 느끼고 있어..." 참 바보인지...전 이 한마디로... 그동안 모든 일들을 잊어버리고 행복한 비명을 질렀죠.. 전 상병 5호봉때부터 본격적으로 사랑을 시작 하였어요... 꿈이 현실로 이루어지는 정말 소중한 시간들... 어느덧 전 전역을 하고... 다시 학교 복학을 하고... 어느 연인들처럼 사랑이라는 안경을 끼고... 그 친구와 첫키스를 하였고... 그친구와 첫 손을 잡고... 사랑이라는 행복함을 알게 되었고... (19세 미만 유저분들도 있기에.. ^^ 다른 부분은 편하게(?) 생각하셔용~~) 암튼 그 친구는 저라는 사람에게 모든게 처음이였어요 ... 그런던...어느날... 전 성공이라는 큰 꿈을 바라보게 되었고... 어리석은 선택으로 다단계를 시작 하게 되었지요... 이때부터...인생이 꼬이기(?) 시작했어요... 다단계를 접해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전 그 생활을 하면서...성공자라는 직급까지 올라가게 되었고... 시간이 지나... 잘못된 선택이었다는 걸 깨달았을때에는... 주위 친구...가족...선후배...그리고 그 친구 가족까지...(저 정말 어리석었지요...ㅠㅠ) 다단계를 모두 정리하고... 다시 사회로 돌아왔을때... 남아있는건... 사람들 원망과... 커져버린 빛... 그리고 망가진 정신과 육체 뿐이였죠... 그 옆에서 절 안타깝께 바라봐주던 그 친구와... 그 후유증은 정말 오래가더라고요... 한때 자살까지 생각했었죠.... 하지만 포기 할 수 없었어요... 그 친구를 위해서라도... 이일 저일 닥치는 데로 해보았지만... 그 후유증이란... 점점 지쳐가는 그 친구... 그 친구를 지켜만 보면서 더 지쳐가는 저... 그때 생각하니...한숨만 나오는 군요... ㅡㅡ;; 하루 빨리 자리를 잡아서 그친구와 결혼을 해야 겠다고 맘먹고 있던 어느날.. 그 친구가 저한테 하기 힘든 말을 하더군요... "우리 엄마가 선보라고 하신다." "우리 엄마가 선보라고 하신다..." "우리 엄마가 선보라고 하신다...." "우리 엄마가 선보라고 하신다....." 그때 저란놈은... 집안 형편도 좋지 않았고... 특별한 직장도... 환하게 비쳐주는 미래도... 그 아무것도 없었죠... 그 친구에게 제가 해줄 수 있는게 아무것도... "그래? 그렇구나... 그래 나보단.." "xx아.. 우리 헤어지자..." "미안... 너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하다..." "얼마나 맘고생 많았겠니..." "정말 모든게 미안하다..." 눈앞이 흐려져 아무것도 보이질 않았어요... 어디서부터 잘못된건지... 나란 놈은 고작 이정도 인지... 사랑하면서...정말 사랑하면서... 그사랑도 지키지 못하는...나란 놈은... 한편으로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지금 이런 말을 한 그 친구는..." "그동안 얼마나 힘들었을까...라는 생각..." "이친구를 위해 내가 해줄수 있는거라곤..." "내가 해줄수 있는 마지막 배려라는건..." "이 친구를 보내주는거구나..." 그후... (시간상... (제가 여친집가서 여친 어머니에게 빌었고.... ㅠㅠ; (내사랑을 포기 하고 싶지 않았기에... (하지만...어머니에게는 불신이라는... (결국 그녀를 놓아주게 되었네요 ㅠㅠ 여자친구는 핸드폰을 바꾸었고... 모든 친구들과 싸이등등.... 지금 나이 28살... 그친구와 사귄지 7년... 그친구와 헤어진지...9개월째.. 아직도 그 친구를 잊지 못하고 있던나... 남자라는 자존심 보다는... 마지막 배려라는...이유로... 바뀐 전화번호를 알면서도 전화 하지 못하는... 그리고 오늘 오전.... 친한 친구에게 듣게된 소식하나... "xx이 결혼한다..." 멍하게... 멍하게.. 멍하게. "그래? 좋겠다... 하하하..." "너 괜찮아?" "나? 그럼 나...괜찮아..." 주르륵.... 별내용도 없는데 넘 길게 썼네용... 그냥 말하고 싶었어요... 지금 이기분... 이렇게 글을 통해서라도...말하고 싶었어요... 솔직히 기다리며...원했어요... 조금만 더 기다려 달라고... 다시 찾으러 가겠다고... 내사랑...다시 찾으러 가겠다고... 이젠... 다 소용없는... 추억으로 남겨져야 하는... 한 남자 이야기가 되어버렸네요... 그 친구에게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있어요... "정말 미안하고..." "정말 고마웠고..." "끝까지 함께 하자고 했던 약속 지키지 못해서 미안하고..." "내사랑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하다..." 정말... 행복하게 살아줘... ps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렇게 글이라도 쓰니까 마음은 편하네요...
그녀를 사랑했고...기다렸고...이젠 보내주어야 하네요...
그녀를 만난건...대학교...
같은 동아리 사람이었던 사실도 모르고 지내던 어느날...
전 첫눈에 사랑이라는 감정에 빠지고 말았지요...(이게 지금 가장 절 슬프게 하는...)
그녀는 이미 한 남자를 사랑하고 있었고...
전 그런 그녀를 뒤에서 바라보기만 했었죠...
고등학교때까지 여자를 한번도 만나본적 없었던 저..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했나요?
어느날 문뜩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내 운명이다.. 이 순간을 놓치면 평생 후회 할지 모른다..."
무엇에 홀린듯...그날 저녁...선배 생일 축하 파티도중 야간 수업이 있어 나가는 친구를 따라갔지요...
그리곤...할말이 있다면서...그 친구에게 기습뽀뽀...(이때까지 뽀뽀 한번 못해봤어용 ㅋㅋ==> 키스 절대 아님 ㅋㅋㅋ)
마침 그때 수업이 끝나고 학생들이 우루루~~~ 몰려나오는 시간...
주위사람들 " 야 저것들 캠퍼스라고 쇼한다~~!!!" "어랏? 저 바퀴벌레들을 보았나!!!)" " 와 부럽다~~" 등등... 야유(?)와 환호..ㅋㅋㅋ
이렇게 글쓰면 스크롤 압박으로... 유저님들이 짜증을 낼 듯 해서... 대략 써야겠네용 ㅡㅡ;
암튼 그 사건이후 3달간 그 친구와 연락두절이 되었어요
그친구 왈 "니가 날 안지 얼마나 됐다고...으앙..."
그후로 몇달...그 친구를 멀리서 바라보기만 했지요...
그친구와 다시 친해진건 대학교 축제... 행사가 끝나고 술한잔 마시면서 이야기가 시작되었고
연인은 아니지만 편한 친구(?)로 발전 되었어요
그리고 제가 군대를 가게되었고...(이때까지 전 이 친구 졸라 좋아했죠... 이친구도 제가 자기를
좋아한다는 거 알면서도 모르는 척했구..)
군대가기전 급속도로 친해졌구.. 남친과 여친이라는 느낌이 들정도에 관계가 되었지요..
군입대후 수많은 편지를 썼고... (그 친구 저 전역할때까지 토탈 편지 4장 보내주었음 ㅋㅋ)
수많은 사랑고백을 했죠...(군대가면 좋아하는 사람 더 많이 생각나요... )
그러던 어느날...(제가 일병 말호봉) 전 그 친구가 함께 일하는 오빠랑 사귄다는 사실을 알게되었고...
지키지 못할 사람이라면 보내주자라는 마음으로 그녀를 잊기로 했지요...
제가 상병 5호봉.... 평소와 다름없이 하루 일과가 끝나갈 오후 무렵...
전화기 앞에서 담배를 피고 있었죠... 10분...20분...30분...
평소같으면 전화기 앞에는 전화하려는 수많은 경쟁자들로 이어져 있는 전화 박스 앞에...
이상하게도 단 한명도...정말 단 한명도...
어느덧 전화기를 잡고 전화를 걸고 있는 저...
낯익은 목소리가 들려오고...
다른건 듣고 싶지가 않았어요... 그냥.. 단 한마디...
"나야.. 나 너한테 듣고 싶은 말이 있어.."
"너... 단 한번이라도... 나라는 사람... 좋아했었니?"
"단 한번이라도... "
무슨 생각이었는지... 이런 막나가는 멘트를 날려버렸죠(정말 궁금 했어요 ㅡㅡ;;)
떨려오는 그 친구 목소리..(지금 생각해도 다시 한번 듣고 싶은 목소리...)
"나...처음엔...너라는 존재...몰랐어..."
"하지만...지금...너라는 존재...너무 소중하게 느끼고 있어..."
참 바보인지...전 이 한마디로... 그동안 모든 일들을 잊어버리고 행복한 비명을 질렀죠..
전 상병 5호봉때부터 본격적으로 사랑을 시작 하였어요...
꿈이 현실로 이루어지는 정말 소중한 시간들...
어느덧 전 전역을 하고... 다시 학교 복학을 하고...
어느 연인들처럼 사랑이라는 안경을 끼고...
그 친구와 첫키스를 하였고... 그친구와 첫 손을 잡고... 사랑이라는 행복함을 알게 되었고...
(19세 미만 유저분들도 있기에.. ^^ 다른 부분은 편하게(?) 생각하셔용~~)
암튼 그 친구는 저라는 사람에게 모든게 처음이였어요 ...
그런던...어느날...
전 성공이라는 큰 꿈을 바라보게 되었고...
어리석은 선택으로 다단계를 시작 하게 되었지요...
이때부터...인생이 꼬이기(?) 시작했어요...
다단계를 접해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전 그 생활을 하면서...성공자라는 직급까지 올라가게 되었고...
시간이 지나... 잘못된 선택이었다는 걸 깨달았을때에는...
주위 친구...가족...선후배...그리고 그 친구 가족까지...(저 정말 어리석었지요...ㅠㅠ)
다단계를 모두 정리하고... 다시 사회로 돌아왔을때...
남아있는건... 사람들 원망과... 커져버린 빛... 그리고 망가진 정신과 육체 뿐이였죠...
그 옆에서 절 안타깝께 바라봐주던 그 친구와...
그 후유증은 정말 오래가더라고요...
한때 자살까지 생각했었죠....
하지만 포기 할 수 없었어요... 그 친구를 위해서라도...
이일 저일 닥치는 데로 해보았지만... 그 후유증이란...
점점 지쳐가는 그 친구... 그 친구를 지켜만 보면서 더 지쳐가는 저...
그때 생각하니...한숨만 나오는 군요... ㅡㅡ;;
하루 빨리 자리를 잡아서 그친구와 결혼을 해야 겠다고 맘먹고 있던 어느날..
그 친구가 저한테 하기 힘든 말을 하더군요...
"우리 엄마가 선보라고 하신다."
"우리 엄마가 선보라고 하신다..."
"우리 엄마가 선보라고 하신다...."
"우리 엄마가 선보라고 하신다....."
그때 저란놈은... 집안 형편도 좋지 않았고... 특별한 직장도...
환하게 비쳐주는 미래도... 그 아무것도 없었죠...
그 친구에게 제가 해줄 수 있는게 아무것도...
"그래? 그렇구나... 그래 나보단.."
"xx아.. 우리 헤어지자..."
"미안... 너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하다..."
"얼마나 맘고생 많았겠니..."
"정말 모든게 미안하다..."
눈앞이 흐려져 아무것도 보이질 않았어요...
어디서부터 잘못된건지...
나란 놈은 고작 이정도 인지...
사랑하면서...정말 사랑하면서... 그사랑도 지키지 못하는...나란 놈은...
한편으로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지금 이런 말을 한 그 친구는..."
"그동안 얼마나 힘들었을까...라는 생각..."
"이친구를 위해 내가 해줄수 있는거라곤..."
"내가 해줄수 있는 마지막 배려라는건..."
"이 친구를 보내주는거구나..."
그후...
(시간상...
(제가 여친집가서 여친 어머니에게 빌었고.... ㅠㅠ;
(내사랑을 포기 하고 싶지 않았기에...
(하지만...어머니에게는 불신이라는...
(결국 그녀를 놓아주게 되었네요 ㅠㅠ
여자친구는 핸드폰을 바꾸었고...
모든 친구들과 싸이등등....
지금 나이 28살...
그친구와 사귄지 7년...
그친구와 헤어진지...9개월째..
아직도 그 친구를 잊지 못하고 있던나...
남자라는 자존심 보다는...
마지막 배려라는...이유로... 바뀐 전화번호를 알면서도 전화 하지 못하는...
그리고 오늘 오전....
친한 친구에게 듣게된 소식하나...
"xx이 결혼한다..."
멍하게...
멍하게..
멍하게.
"그래? 좋겠다... 하하하..."
"너 괜찮아?"
"나? 그럼 나...괜찮아..." 주르륵....
별내용도 없는데 넘 길게 썼네용...
그냥 말하고 싶었어요...
지금 이기분...
이렇게 글을 통해서라도...말하고 싶었어요...
솔직히 기다리며...원했어요...
조금만 더 기다려 달라고...
다시 찾으러 가겠다고...
내사랑...다시 찾으러 가겠다고...
이젠...
다 소용없는...
추억으로 남겨져야 하는...
한 남자 이야기가 되어버렸네요...
그 친구에게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있어요...
"정말 미안하고..."
"정말 고마웠고..."
"끝까지 함께 하자고 했던 약속 지키지 못해서 미안하고..."
"내사랑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하다..."
정말... 행복하게 살아줘...
ps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렇게 글이라도 쓰니까 마음은 편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