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시 반을 넘길즈음!! 이시각까지의 혼사방은....

뒷집여자2006.05.16
조회251

혼사방은 지금....

 

아주아주 이른 아침 7시 43분에

땡 한번 쳐보고 싶어 안달났던 몽시리 대감의 땡처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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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 땡처리에 대한 경쟁심이 치열한 가운데

너무 이른 시간에 땡처리를 한 것에 대해

불만을 토로한 원조 땡처리 전문낭자(자칭) 뒷낭자의 말에

내일은 7시에 쳐주겠다고 큰소리를 치던 프리스턀대감의 활동이 기대되는 바이오.

(못하믄 채찍으로 맴매하겠음 ㅡ.ㅡv)

 

 

대한민국의 날씨는 이제 초여름으로 접어들어

낮에는 한없이 따땃하나 아침저녁으로 일교차가 큰 탓에

몽시리대감과 소금인형낭자가 감기란 녀석과 삼각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니,

참으로 안타깝지 않을 수 없소.

 

 

사랑놀음은 이들에게만 시작된 것이 아니었소.

땡그리낭자를 사모하여 그녀의 귀걸이 한짝을 몰래 자신에 가방에 집어넣은 독대감!!

그들에게 시작된 사랑놀음에 혼사방 식구들은

귀걸이 한짝이 사랑의 다리를 놔준것이 아니냐며

모두들 그 기특한 귀걸이에게 칭찬을 마다하지 않았다오.

(이 어찌 흐뭇하지 않은 일이겠소?)

 

 

한편, 우리의 제시언니께서 따땃한 날씨에는 역시 커플화됨을 강추하시며,

이번 대한민국:토고 경기 전에 그녀에게 대쉬하는 분께는 무조건 OK하겠다는 폭탄 발언을

해 뭇 남성들의 반응을 기대했으나,

슴달, 소화, 낭만고양이, 제시.. 이 네모녀의 작전회의로 애써 했던 폭탄 발언은 무마되었구려

(아쉽소.. 제시언니, 제 2의 인생을 엿보고 싶었더랬는데...ㅠ.ㅠ) 

 

 

이에 질세라 폭탄 선언을 한 대감이 있었으니,

나날이 이론만 강해지고 있는 우리의 강냉이대감!!

그는 오늘도 온 혼사방 처자들에게 므흣한 발언을 샤방샤방 날리시더니,

아니나 달라... 변태라는 발언에 또다시 의기소침하여

"이제는 더이상 므흣 모드로 안가겠다! 이제부터 나는 청렴모드로 전환하겠다!!"는

못 믿을 공약을 또다시 내 뱉었구랴 ㅡㅡ;;

강대감의 실천여부는 아마도 한자대감이 감시를 하지 않을까 싶소.

(대감.. 그냥 익숙한 모드로 가는게 낫겠소 불편해 보이오..)

 

 

또한 강대감은 느닷없이 우리친구 네이버에서 "볼매"의 뜻을 알아내어

퍼트리니 뒤늦게 자신이 볼매스런 낭자란 것을 깨닫게 된 햄낭자가

연신 "나는 볼매스럽다"를 외치게 만들어

이웃에 사는 서기대감이 인근 정신병원에 신고하여

그 둘은 아직도 쫓고 쫓기는 숨바꼭질 놀음을 계속하고 있는 듯 하다오.

(햄낭자... 하루 쉬니 그렇게나 좋소? .. 온세상이 볼매스럽게 보이겠구려... 껄껄껄)

 

 

좋은 날씨에 커플화됨보다 더 좋은 일은

역시 출장뿐이라며 괜시리 나서기 하는 두 대감이 있었으니..

그들은 바로 검은엉겅퀴대감과 나대감!!!

그들은 각각 구미와 일본으로 출장지가 결정났다며,

검은엉겅퀴대감은 현지조달로,

나대감은 혼사방 처자 중 40kg몸무게의 지원자를 여행가방에 델구 간다했으니,

그 대상자 명단을 공개하자면...

1) 온천에 몸 한번 담구고 싶다는 콩낭자

2) 다리무게만 40kg이라는 낭만고양이낭자

3) 안그래도 서류속에 몸담그고 있다는 루피너스낭자와 바닐라 낭자 .... 가 있소.

허나 아직 나대감은 서류심사중이라고 하오 ㅋㅋㅋ

(그러다 그냥 혼자가시겠구랴...더 큰 가방을 준비하시는 건 어떻겠소?)

 

 

20대 초반의 나이에 클럽에 갔다가 적응 못하고 돌아온 코난도일대감은

어제 친구 몇과 12년 만에 스승님을 찾아 뵙고 담소를 나누고 왔다하여

학교를 잊은지 오래된, 심지어 교수님이름도 까먹은 몇몇 대감 낭자들에게

부러움의 대상이 되었고, 이 대감의 나이는 눈팅대감과 동갑일 것으로 추정되었나이다.

(어리네~ 어려~ ㅡ.ㅡ 솜털이 뽀송뽀송햐~)

 

 

인생의 즐거움을 라틴댄스에서 찾자는 윈터낭자의 춤바람에

나는 원래 춤의 명수라며 나서는 독대감과

춤을 추면 날카로운 각들이 녹아내릴 것인가... 궁금해하는 설탕대감의

관심이 주목되고 있나이다.

(탕대감~ 라틴댄스로 각이 녹아내리면 귀족대감에게도 일러주시오.. 이대감의 각이 나날이 날카로워지고 있소..ㅡ.ㅡ;)

 

 

오늘도 변함없이 먹음직스런 아스크림과 왕돈까스를 선보여준 두기대감의 직업은

아마도 푸드코트근무자일 것이라는 예측에 두기 대감은 알 수 없는 미소를 짓고,

겨털을 기르지도 깎지도 못하고 나온 우리의 슴달낭자!!!!!

그녀의 오늘 관심사는 올여름 겨털의 스타일링에 있다오.

(건투를 비오.. )

 

 

이렇게 또.. 하루가 지나고 있구려

콩낭자와 주당대감 오늘저녁 회식에

낭만처자와 햄처자 꼭.. 데려가시길 바라오.

그녀들의 목메인 목소리가 들리지 않소? ㅎㅎㅎ

 

 

아아... 그리고 마지막으로 ㅡ.ㅡ; 말대감 ...

하루종일 침묵을 지키다가 왜 슴가얘기가 나오니까 맆흘질을 하시오?

혹시 요즘 갑빠 키우고 계시오? ㅎㅎㅎㅎ

 

 

나는 이만.. 오늘은 진짜 시간이 오래 걸렸구료.

한분도 빼먹지 않고 쓰고 싶어서.. 체크하다보니 그렇게 됐소.

참.. 마지막으로 우리 국어책에 나오던 영이낭자... 낭자의 혼사방 입문을 환영하오.

 

 

이상... 오늘부터 다시 한가해진 슴별이였소 껄껄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