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뒤로 . 이제 어머니 얼굴만 봐도 눈물이나고...청소기를 돌리면서도..설겆이를 하면서도 제눈에는 자꾸만 눈물이 흘렀습니다...
골프를 좋아하시고,
등산을 좋아하시고,
나이에 비해 젊어보이고 멋쟁이란소리 듣고 사시던 분이...서서히 누워만계셨어야했고 젊은 얼굴도...멋있었던 스타일들도...이제는 뇌졸중이란 병에눌려 초라하게 한여름에도 내복을 껴 입으셔야할만큼 나약한 몸이 되버리셨어요......
수술조차 안되는 저희 어머니는 약으로 아픈머리와 몸을 진정시키기위해 병원에 가십니다.
하루는 저희 어머니가 몸이 약해질때로 약해져서 의사선생님한테 " 약발이 너무 쎈가봐요..몸이 견디질 못하네요..."이랬더니 의사왈 " 병원에 왔으면 의사말을들어야지! 뭐하러와?" 이러드래요...
저희 어머니 그 뒤로 그 병원 안가고
무료로 봉사하시는 목사님한테 치료 받으셨어요...
바깥일보고 집에 돌아오면 저희어머니...등짝이며 배 가득히...침 꽂으시고 주사 맞으십니다.... 맞고나면 멍이 들 정도로...여기저기 멍 투성이에...상처 투성이에.. 바늘구멍난 투성이에...
저도 생리통이 심해서 배꼽밑에 주사한번 맞아봤는데요...정말 아팠거든요.. 근데 저희 어머니 그많은 침들 잘 참으시더라구요...너무 안쓰럽고 가슴이 아파서 방에가서 혼자 많이 울고그랬어요...
가끔씩은 정신을 잃어서 구급차를 불러야하기도했구요...
그렇게 본인 몸 혼자 가누기도 힘들텐데...어떻게든 이겨내시려고
꼭 등산을 다니세요...가끔 제가 시간나는 날엔 같이 등산도 가고 그럽니다...^^그러면 저희 어머니 매우 좋아하시더라구요.
뇌졸중이 오기전과 후의 생활들이 바껴버린 저희어머니,,,
폭삭늙어버린 어머니를 보며 전 "우리엄마 정말 많이 늙었네..."
라고하면 애교반 , 억울함 반으로 울상을 지으시면서
"힝~ 엄마두 언능 나서 전처럼 활기차게 활동하고시퍼~" 라고...
저 학창시절에 참~못된딸이었어요. 정말 사춘기가 남들보다 심하면 심했지 덜하진않아서 매일 저희 어머니 머리싸매야 했거든요.
근데 이제 웃음만 드리고싶네요. 행복만 드리고싶어요....
제가 여기에 글을 올리는 이유는 그동안 어머니께 효도한번 못하고 지금껏 철부지 딸을 키워주신 감사와 제가 얼마나 어머니를 사랑하는지 전부 표현할수는 없어도 이 글을 통해서나마 알리고 싶은마음..그리고..마지막으로 여러분들의 따뜻한 격려의 리플로 저희어머니 보시고 힘내시라구...올립니다...
엄마.......사랑해요....ㅠㅠ....
※ 오늘아침 회사출근해서 톡이된걸 알게되었어요..어쩌면 사소한 글이 될수도있는 이 내용들을 모두 자기일처럼 생각하시고 걱정해주신 분들 정말 감사하고 큰힘이 됩니다..^^
처음엔 리플 하나하나 다 달아드렸는데 못달아드린분들 죄송하지만 이해해주시리라 믿구요^^
뇌졸중이나 뇌출혈 등으로 많은 부모님들이 아프시던데...
그 분들도 꼭 힘내시라구....하늘에서 편안히 쉬시며 이쁜아들 딸 지켜보고있을거라고....
저희어머니는 뇌졸중이란병에 걸리셨습니다..
저희 어머니는 뇌졸중이십니다.
뇌혈관에 공기나 피가막히는...
어느순간 사랑하는 사람의 옆을 떠날지모르는...조심 또 조심해야 하는 병이지요.
벌써 뇌졸중이란 병을 몇년이나 짊어지고 살아오셨는지 모를정도로 많은 시간이 흘렀네요.
저희 어머니 몸이 너무안좋아서 검사받으러 병원가셨다가
엉겁결에 뇌졸중이란 병명을 알게되시고 의사선생님은...수술조차 힘들다고...가망성없다며...
당사자한테 얘기했더랍니다...
첨엔 웃으시면서 의사선생님한테
"에이~무슨뇌졸중이요^^거짓말이시죠~?^^" 하시며
믿지 않으셨데요. 그렇죠..믿고싶지않은거죠...거짓말로밖에 들리지않았겠죠.
처음엔 저희어머니...뇌졸중이라고 말씀안해주시더라구요.
한참 제가 속썩일때 아버지가 조용히 그러시더라구요...
니엄마..뇌졸중이라 많이아프니까...힘들게하지말고.. 우리가 더 신경써서 잘하자구...
그 얘기 듣자마자 드라마에서나 볼 법한...
말그대로 다리에 힘이풀려 그 자리에서 털썩 주저앉았습니다.
그 뒤로 . 이제 어머니 얼굴만 봐도 눈물이나고...청소기를 돌리면서도..설겆이를 하면서도 제눈에는 자꾸만 눈물이 흘렀습니다...
골프를 좋아하시고,
등산을 좋아하시고,
나이에 비해 젊어보이고 멋쟁이란소리 듣고 사시던 분이...서서히 누워만계셨어야했고 젊은 얼굴도...멋있었던 스타일들도...이제는 뇌졸중이란 병에눌려 초라하게 한여름에도 내복을 껴 입으셔야할만큼 나약한 몸이 되버리셨어요......
수술조차 안되는 저희 어머니는 약으로 아픈머리와 몸을 진정시키기위해 병원에 가십니다.
하루는 저희 어머니가 몸이 약해질때로 약해져서 의사선생님한테 " 약발이 너무 쎈가봐요..몸이 견디질 못하네요..."이랬더니 의사왈 " 병원에 왔으면 의사말을들어야지! 뭐하러와?" 이러드래요...
저희 어머니 그 뒤로 그 병원 안가고
무료로 봉사하시는 목사님한테 치료 받으셨어요...
바깥일보고 집에 돌아오면 저희어머니...등짝이며 배 가득히...침 꽂으시고 주사 맞으십니다.... 맞고나면 멍이 들 정도로...여기저기 멍 투성이에...상처 투성이에.. 바늘구멍난 투성이에...
저도 생리통이 심해서 배꼽밑에 주사한번 맞아봤는데요...정말 아팠거든요.. 근데 저희 어머니 그많은 침들 잘 참으시더라구요...너무 안쓰럽고 가슴이 아파서 방에가서 혼자 많이 울고그랬어요...
가끔씩은 정신을 잃어서 구급차를 불러야하기도했구요...
그렇게 본인 몸 혼자 가누기도 힘들텐데...어떻게든 이겨내시려고
꼭 등산을 다니세요...가끔 제가 시간나는 날엔 같이 등산도 가고 그럽니다...^^그러면 저희 어머니 매우 좋아하시더라구요.
뇌졸중이 오기전과 후의 생활들이 바껴버린 저희어머니,,,
폭삭늙어버린 어머니를 보며 전 "우리엄마 정말 많이 늙었네..."
라고하면 애교반 , 억울함 반으로 울상을 지으시면서
"힝~ 엄마두 언능 나서 전처럼 활기차게 활동하고시퍼~" 라고...
저 학창시절에 참~못된딸이었어요. 정말 사춘기가 남들보다 심하면 심했지 덜하진않아서 매일 저희 어머니 머리싸매야 했거든요.
근데 이제 웃음만 드리고싶네요. 행복만 드리고싶어요....
제가 여기에 글을 올리는 이유는 그동안 어머니께 효도한번 못하고 지금껏 철부지 딸을 키워주신 감사와 제가 얼마나 어머니를 사랑하는지 전부 표현할수는 없어도 이 글을 통해서나마 알리고 싶은마음..그리고..마지막으로 여러분들의 따뜻한 격려의 리플로 저희어머니 보시고 힘내시라구...올립니다...
엄마.......사랑해요....ㅠㅠ....
※ 오늘아침 회사출근해서 톡이된걸 알게되었어요..어쩌면 사소한 글이 될수도있는 이 내용들을 모두 자기일처럼 생각하시고 걱정해주신 분들 정말 감사하고 큰힘이 됩니다..^^
처음엔 리플 하나하나 다 달아드렸는데 못달아드린분들 죄송하지만 이해해주시리라 믿구요^^
뇌졸중이나 뇌출혈 등으로 많은 부모님들이 아프시던데...
그 분들도 꼭 힘내시라구....하늘에서 편안히 쉬시며 이쁜아들 딸 지켜보고있을거라고....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올립니다...
오늘밤에는 일찍퇴근해서 어머니께 꼭 여러분의 리플들 보여드리려구요^^
아마도...너무 기뻐서...눈물 흘리실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