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에 소개팅을 했어요// 상대방은 그리 호감이 가는 사람은 아니었지만..그래도 소개팅시켜준 사람에 대한 고마움의 표시로 그날 하루는 재밌게 보내리라 생각했답니다 그 사람도 자리가 불편한지 물을 연거푸 마시고..저 역시 분위기가 어색해서 물잔으로 손이 가는걸 겨우 참아야했져...둘다 물만 마시만 그꼴이 얼마나 우스울까 상상이 되서요..^^ 상대방 남자분은 말을 조리있게 잘하는 스타일은 아니었지만...첫만남에 그다지 할말이 없어 두서없이 해대는 (ㅡㅡ::)저의 질문에 대해 생각보다 많은 얘기를 해주더군요.. 지금 곰곰히 생각해보면 푼수같이 웃은 제가 바보같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해요..어색함에 어쩔줄 몰라서..성의껏 웃어주자고 한것이 그리 보일수도 있엇다는 생각이듭니다..ㅡㅡ: 암튼 그 사람이 영화표예매해놨다고 해서 그러자고 했습니다 속으로는 참으로 패턴적인 데이트다..라구 생각했고..이 남자는 이런일을 많이 겪어봣구나.. 뭐 이런생각들과...첫만남에 영화라니..이런생각들도 했드랬습니다 참고로 영화는 제가 그다지 선호하지 않는 영화더군요.. 암튼 영화를 보니 7시... 뭐 좋아하냐구 묻드라구요.. 그 사람도 늦게 밥안먹고..저 역시도 5시 이후에는 그다지 안먹는 스탈이라... 그냥 보내고 싶었습니다...정말 틀에 박힌 데이트는 그만..하고 싶엇거든요 그래서 그냥 보낼려고 하니 주말에는 괜찮다고..주말에는 늦게 먹어도 상관없다고.. 그래서 그동안 쭉~먹고 싶엇던 버거킹햄버거를 먹으러 갔습니다..(첫만남에 햄버거라니..저의 센스도 박살입니다 그려ㅠ.ㅠ) 그렇게 세트하나에 버거한개를 추가해서 둘이 사이좋게 콜라하나에 빨대2개 뽑아서 얌얌먹고..대충 얘기도 하고..이제 안녕할 시간이 도래했습니다 제가 버스타는 곳에 이르는 신호등앞에서.. 오늘 즐거웠다고 말했답니다.. 그 사람은 저한테 전화번호도 묻지 않았고..여기서 안녕하면 깔끔하게 끝날거같아서요.. 그랬더니 그 사람이 그리 멀지 않으니 버스정류장까지 같이 가자고 하더군요 그리고는 자기가 먼저 어디가느냐고 묻더니 티켓까지 끊어서 주고는 제가 버스에 오르는걸 보고 갔습니다.. 제마음이 그때서야 움직이더군요 그전까지는 아무런 생각이 없었는데 마지막에 보인 그 배려때문에 요 며칠 저는 가슴앓이(?)를 하고 있습니당 저도 알지요..관심이 있으면 연락이 온다는걸..ㅠ.ㅠ 하사관친구(여자)말이 사관학교출신이니 여자는 좀 많이 만나봤겟냐는둥..군인들은 원래 다 그렇다는둥..ㅠ.ㅠ..이런말로 제 가슴을 후려팝디다.. 원래 그렇게 다 친절하대요~~ 제가 지금까지 만난 보통남자들은 관심없는 여자한테 필요이상의 배려는 하지않는다고 생각 했답니다.. 굳이 저녁을 먹을필요가 없지않냐고 말하면 먹질않고.. 여기서 안녕하자고 하면 안녕하는..그게 일반적이라고 생각했거든요 많은 님들이 이글을보시면 바로 답이 나오겠죠.. 그는 당신한테 반하지 않았다거나..뭐 그런거요..^^:: 친구말대로 그건 단순히 매너의 차원이라든가.. 이글을 처음쓸때는 그 사람한테 내 전화번호를 알려줘야하나...를 묻고 싶어서 글을 썼는데 그 와중에 대충 그 남자는 나한테 호감이있지 않다로..서서히 초점이 맞춰져가고 있는거같아요 그래도 저는 많은님들은 어떤생각인지 궁금합니다.. 그런 매너차원의 배려에 흔들리는 제가 정녕 바보인가요..ㅜ.ㅜ??
누가 답좀 줘요..
며칠전에 소개팅을 했어요//
상대방은 그리 호감이 가는 사람은 아니었지만..그래도 소개팅시켜준 사람에 대한 고마움의
표시로 그날 하루는 재밌게 보내리라 생각했답니다
그 사람도 자리가 불편한지 물을 연거푸 마시고..저 역시 분위기가 어색해서 물잔으로
손이 가는걸 겨우 참아야했져...둘다 물만 마시만 그꼴이 얼마나 우스울까 상상이 되서요..^^
상대방 남자분은 말을 조리있게 잘하는 스타일은 아니었지만...첫만남에 그다지 할말이 없어 두서없이
해대는 (ㅡㅡ::)저의 질문에 대해 생각보다 많은 얘기를 해주더군요..
지금 곰곰히 생각해보면 푼수같이 웃은 제가 바보같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해요..어색함에 어쩔줄
몰라서..성의껏 웃어주자고 한것이 그리 보일수도 있엇다는 생각이듭니다..ㅡㅡ:
암튼 그 사람이 영화표예매해놨다고 해서 그러자고 했습니다
속으로는 참으로 패턴적인 데이트다..라구 생각했고..이 남자는 이런일을 많이 겪어봣구나..
뭐 이런생각들과...첫만남에 영화라니..이런생각들도 했드랬습니다
참고로 영화는 제가 그다지 선호하지 않는 영화더군요..
암튼 영화를 보니 7시...
뭐 좋아하냐구 묻드라구요..
그 사람도 늦게 밥안먹고..저 역시도 5시 이후에는 그다지 안먹는 스탈이라...
그냥 보내고 싶었습니다...정말 틀에 박힌 데이트는 그만..하고 싶엇거든요
그래서 그냥 보낼려고 하니 주말에는 괜찮다고..주말에는 늦게 먹어도 상관없다고..
그래서 그동안 쭉~먹고 싶엇던
버거킹햄버거를 먹으러 갔습니다..(첫만남에 햄버거라니..저의 센스도 박살입니다 그려ㅠ.ㅠ)
그렇게 세트하나에 버거한개를 추가해서 둘이 사이좋게 콜라하나에 빨대2개 뽑아서
얌얌먹고..대충 얘기도 하고..이제 안녕할 시간이 도래했습니다
제가 버스타는 곳에 이르는 신호등앞에서..
오늘 즐거웠다고 말했답니다..
그 사람은 저한테 전화번호도 묻지 않았고..여기서 안녕하면 깔끔하게 끝날거같아서요..
그랬더니 그 사람이 그리 멀지 않으니 버스정류장까지 같이 가자고 하더군요
그리고는 자기가 먼저 어디가느냐고 묻더니 티켓까지 끊어서 주고는 제가 버스에 오르는걸 보고
갔습니다..
제마음이 그때서야 움직이더군요
그전까지는 아무런 생각이 없었는데 마지막에 보인 그 배려때문에
요 며칠 저는 가슴앓이(?)를 하고 있습니당
저도 알지요..관심이 있으면 연락이 온다는걸..ㅠ.ㅠ
하사관친구(여자)말이 사관학교출신이니 여자는 좀 많이 만나봤겟냐는둥..군인들은
원래 다 그렇다는둥..ㅠ.ㅠ..이런말로 제 가슴을 후려팝디다..
원래 그렇게 다 친절하대요~~
제가 지금까지 만난 보통남자들은 관심없는 여자한테 필요이상의 배려는 하지않는다고 생각
했답니다..
굳이 저녁을 먹을필요가 없지않냐고 말하면 먹질않고..
여기서 안녕하자고 하면 안녕하는..그게 일반적이라고 생각했거든요
많은 님들이 이글을보시면 바로 답이 나오겠죠..
그는 당신한테 반하지 않았다거나..뭐 그런거요..^^::
친구말대로 그건 단순히 매너의 차원이라든가..
이글을 처음쓸때는 그 사람한테 내 전화번호를 알려줘야하나...를 묻고 싶어서 글을 썼는데
그 와중에 대충 그 남자는 나한테 호감이있지 않다로..서서히 초점이 맞춰져가고 있는거같아요
그래도 저는 많은님들은 어떤생각인지 궁금합니다..
그런 매너차원의 배려에 흔들리는 제가 정녕 바보인가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