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가기 싫은데...

행복만땅~★2006.05.18
조회1,514

이곳은.. 비병원가기 싫은데...가올것같은 날씨...

한마디로 구리다~

전 이런 날씨를 무지하게 싫어한답니다.


어제 저녁부터 제 허리에 통증병원가기 싫은데...이 나타나기 시작..

5년전에.. 장난치다 허리를 삐긋한적이 몇 번있는데..

물리치료를 받아서 괜찮아졌지만..

그 이후로 가끔씩 허리가 아파오는데..

지금.. 딱 예전의 느낌입니다.

 

만땅 : 자갸~ 언제와?

남푠 : 오늘 늦을것같은데.. (일보고있는 중~)

만땅 : 자갸.. 나 허리 아퍼~ 병원가기 싫은데...병원가기 싫은데...병원가기 싫은데...

남푠 : 왜? 무거운거 들었어?

만땅 : 아니.. 그냥.. 아퍼...

남푠 : 큰일이네.. 움직이지말고.. 그냥 있어.

         일끝내고 들어가서 맛사지해줄께.

만땅 : 응.. 알았어. 빨리와~


그렇게 울남푠 일끝내고 들어온 시간..

새벽 1시...병원가기 싫은데...병원가기 싫은데...병원가기 싫은데...

늦게까지 일하고 들어온 울남푠..

피곤한 얼굴이지만.. 맛사지 해주더라구요~

울남푠의 손길은.. 언제나 따뜻해서 넘 좋아요*^^*


남푠 : 오늘 자기 허리 아프니깐 사랑 못하겠네..

만땅 : 병원가기 싫은데..... 아냐.. 괜찮아졌어. 병원가기 싫은데...병원가기 싫은데...병원가기 싫은데...

남푠 : 무리하다 다치면.....?

만땅 : 괜찮아졌다니깐.... 병원가기 싫은데...병원가기 싫은데...병원가기 싫은데...


저 완전 변녀가 되어버린것같습니다.

그렇게 전 허리아픈걸 잊어버리고..

울남푠과 사랑을 나눴죠~

이상하게 사랑할때는 하나도 안아프니..


울남푠.. 이번주 주말에 시댁가자고하네요~

시댁가서 어머님 일 도와드린다고..


남푠 : 자기는 허리아프니깐 일 못하겠네~

만땅 : 왜? 꾀병인것같아?

남푠 : 아~ 일시켜야하는데..

만땅 : 병원가기 싫은데.....; 너무하는거아냐?

남푠 : 다음주 주말에도 가서 도와드려야해.

만땅 : 알았어... 근데.. 나 정말루 허리아퍼~


요즘 농사일손이 필요한 시기라..

가까이에있는 울부부가 도와드리기로했습니다.

근데.. 저의 허리가 말썽을 부리니..


오늘 출근길.. 제 허리가 조금 괜찮아졌는데..

내일까지 아프면 울남푠이.. 병원가서 검사 받아보자네요~

전 병원자체를 싫어라해서..

왠만한 병은 꾹 참고 견뎌버립니다.


주말에 부모님 뵐껀데.. 아픈모습 보여드리면..

신경쓰시니..

차도가 없으면.. 낼 병원가려구요~


신방님들.. 몸관리 잘하시고.. 아프지마세요~

글구.. 항상 행복만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