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시쯤 청국장 디어갓고 밥 먹을라고 정개로 가면서 엄마한테 '논에 물 넘어도 괜찮은가?'물어봤드만은 '비 오면 수통을 막아야제 안막았냐?'비 조금 오고 말지 알았고 해름참 된께사 비오드만... 글고서 밥 먹었구만...밥 먹고 배 꺼치고 꼬랑서 논으로 뚫린 수통 막으러 갈지?안글면 낼 비가 많이 온단게 낼 식전에 갈지 생각했제... 밥 막먹고 방에서 담배 핀디 방문이 열리드만은 '어~~메...비 온디 안막으면 어떻게 되냐 엉? 징징짜는 소리로 날 나무래는데 어이가 없드만... 평소에 날 어린 애 보다 못허게 생각헌게 당신은 비 온지 알고 있었은게 비 오면 수통 막으라고 애기 허제는?당신이 감빡 잊고 말하지 않은 걸 내가 안해 놓으면 내잘못이구만 거그다가 수통 막고 오라고 좋게 애기허면 어디가 덧나냐고!? 가라고 꼬라지을 내 부럿드만은 그래도 쫑알쫑알... 한 번 더 꼬라지낸게 그때사 '염병허네'라 욕허면서 당신방으로 가구만... 결국, 아홉시 반에 수통 막고 왔네 비가 별로 안온게 낼 막으러 가도 된디 뭔 짖거린지
오밤중에 생쇼을...
9시쯤 청국장 디어갓고 밥 먹을라고 정개로 가면서 엄마한테 '논에 물 넘어도 괜찮은가?'물어봤드만은
'비 오면 수통을 막아야제 안막았냐?'비 조금 오고 말지 알았고 해름참 된께사 비오드만...
글고서 밥 먹었구만...밥 먹고 배 꺼치고 꼬랑서 논으로 뚫린 수통 막으러 갈지?안글면 낼 비가
많이 온단게 낼 식전에 갈지 생각했제...
밥 막먹고 방에서 담배 핀디 방문이 열리드만은 '어~~메...비 온디 안막으면 어떻게 되냐 엉?

징징짜는 소리로 날 나무래는데 어이가 없드만...
평소에 날 어린 애 보다 못허게 생각헌게 당신은 비 온지 알고 있었은게 비 오면 수통 막으라고
애기 허제는?
당신이 감빡 잊고 말하지 않은 걸 내가 안해 놓으면 내잘못이구만
거그다가 수통 막고 오라고 좋게 애기허면 어디가 덧나냐고!?
가라고 꼬라지을 내 부럿드만은 그래도 쫑알쫑알...
한 번 더 꼬라지낸게 그때사 '염병허네'라 욕허면서 당신방으로 가구만...
결국, 아홉시 반에 수통 막고 왔네
비가 별로 안온게 낼 막으러 가도 된디 뭔 짖거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