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퇴근 지하철에서 다리 쩍벌리고 앉아서 있는대로 앞으로 다리펴고 버티던 시8넘..

곰프로2006.05.19
조회77,736

제가 출퇴근 서울서 인천입니다.

뭐 오래전부터 직통열차라는게 생겨서 그나마 괜찮지만 여전히 출퇴근길은 인천선은 사람이

많아 이리저리 어깨부딪치고 떠밀리는게.. 정말 고역입니다.

 

오늘 아침 정말 대갈통 한대 때려주고 싶은 넘이 앉아 있더군요.

출입문 앞자리인 맨 끝자리 앉아서 다리 있는대로 벌리고 앉아 있더군요.

사람들이 좀 많아지면 지가 알아서 좋게 앉겠지 했는데 이새끼는 끝까지 그 자세를 고수하더군요.

자는줄 알았는데 자는것도 아니고.. 한번씩 주변을 두리번 거리더군요. 있는대로 인상 쓰면서..

 

타고 내리던 사람들이 그새끼 발에 걸리기도 하고.. 그럼 인상 찌뿌리며 쳐다보더군요.

대강보이기에는 학생이나 사복입고 다니는 직장 초년생 같더군요.

정말 법만 없으면 밟아주고 싶은 새끼들 중에 하나더군요.

 

나도 남자지만.. 그런 인간들 보면 정말 재수없습니다. 옆에 앉아있던 덩치큰(일어나니 키가 180이상 되어보이고 체격도 꽤 커보이더군요.)사람도 바른자세로 앉아있다가 나가던데.. 그사람도 나가다 그새끼 발에 걸리더군요. 새끼 그때는 딴데 보더군요.

 

남자들 그 심리는 도대체 뭘까요? 지들은 그렇게 앉아 있으면 무게있게 보이고 멋있게 보일줄 아나본데.. 그렇게 남을 배려할줄 모르고 지 하고 싶은대로 개똥폼 잡는 놈들은 다른 일을 할때도 그런식으로 할것같고.. 여튼 함께 말섞고 싶지 않은 종족중에 하나로 보이던데.. 더더군다나.. 그인생들.. 정말 하찮게 보입니다.  오죽 보여줄게 없으면 지 가랭이 보여주려고 저렇게 쩌억~~ 벌리고 있을까..

 

나도 키가 작은키는 아니고 무게가 좀 나가서.. 오히려 옆에 앉는 사람한테 미안해 빈자리 나도 웬만큼 피곤하지 않으면 그냥 서 있는데.. 솔직히 좁은 자리에 부대끼면서 앉아가기도 싫기도 하고..

 어떤 새끼들은 지 옆에 사람 못앉게 하려는지 의자와 의자 사이에 자리잡고 다리를 쩍~~ 벌리고 있잖아요.. --; 전엔 한 아주머니가 짜증스럽게 "아 다리 좀 오무려요~!" 하면서 다리를 툭 치고 앉는데 아무말도 못하더군요.. 차암.. 그런 새끼들 보면 병신같아 보입니다 그려....

 

지하철 쩍벌남들. 사회생활 그렇게 하지들 맙시다. 

 

출퇴근 지하철에서 다리 쩍벌리고 앉아서 있는대로 앞으로 다리펴고 버티던 시8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