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팔자두 있나요?

내 팔자야2006.05.20
조회266

제 나이 올해 27살 입니다.

친엄마와..아주 어렸을때..그러니깐..제가 태어난지 100일도 안됐을 무렵에..

아버지의 외도로 인해..결국 아버지와 이혼하시구 제 곁을 떠났습니다.

친엄마와 이혼 후 아버지는 다른 여자와 살림을 차렸고..

그 여자는 우리 5형제를 키워 주겠노라고 해 놓고..

늙으신 할머니에게 맞긴채..아버지와 도시로 나가서 생활하였습니다.

결국 제 형제 5형제는 할머니손에 의해서 컸구..지금은..더러 출가도 하였습니다.

새엄마와 그렇게 살림을 시작하고...그 후 25년의 세월이 흘렸습니다.

올해 아버지 나이 61세..새엄마 나이 54세..

지금 두분은 이혼 소송중에 있습니다.

새엄마는 가출한지 1년만에 나타나..원만한 이혼을 요구 하였으나,

아버지가 들어 주지 않자..결국 법정이혼 소송을 제기 하였고..

결국 새엄마와 아버지는 지금 막바지 이혼 소송중에 있는 와중에..

간간히 연락이 되었던 친엄마의 갑작스런 이혼을 알게되었습니다.

그러니깐 지금으로부터 1년전에 어떤 계기로 인해서 친엄마와 26년만에 연락이 다았습니다.

그러나..제가 생각하고 꿈꿔오구..그리워 했던 엄마의 첫인상은 아니였습니다.

그냥 덤덤했다고 할까요?

그것을 시작으로 간간히 통화를 하였지만..

서로 각자 사는게 바뿌다 보니..많이는 연락이 주고 받지 못했습니다.

그런 와중에..이번에 새엄마와 아버지의 이혼 소송 관련 상황에..

일주일전 마지막으로 통화했던 친엄마의 전화 내용은 마른 하늘에 날벼락 이었습니다.

남 보란듯이 떳떳하게 잘 살아오지 못하고..결국엔 친엄마의 남편과의 불화로 각방을 쓰다가..

잦은 폭력과 주사로 인해..결국 마음에 병만 얻고..결국 택한건 이혼으로 끝을 맺었다고 합니다.

생활은 그럭저럭 잘 사는줄 알았는데..기초생활수급자로 선정받아 생활하였다고 하더군요..

집도 경매로 넘어가기 일보직전...참으로 여러가지 정황으로 보아  직접 눈으로 안봐도 어떻게 살고 있었는지 감히 상상이 됩니다.

정말 내가 생각했던 친엄마의 모습은 이런게 아니였는데..

부자처럼은 못살아도 떳떳히..잘 살고 있을줄 알았는데..

이런 와중에..지금 아버지도..새엄마와 이혼중이인데..

저는 어찌해야 할지...

앞으로 저도 살아갈일이 막막한데..

저 어떻게 해야 할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