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이 좀 길어요... 읽기싫으신분들은 패스~ ------------------------------------ 저희 집은 아파트 앞에서 한 15년전에 슈퍼를했었거든요 슈퍼나 상가보면은 물건 앞에다 내놓잖아요 .. 그때 비맞지말라고 천막같은거 쳐놓는거아시죠? 저희도 그렇게 앞에다 해놓고 슈퍼를했었는데 . .. 그때 그 천막 아래다가 제비가 와서 집을짓더라구요;;; 그때와서 집도 튼튼하게 짓고 알도 낳고 그렇게 있다가 새끼가 날수있을정도되고하니까 다같이 다른곳으로 가버렸어여... 원래 제비가 그렇잖아요.. 그리고나서도 매해마다 찾아오드라구요.... 몇해전에 상가를 그만두고 그 상가를 팔려고 몇번이나 내놓았지만 팔리지가 않았어요..ㅠㅠ;;; 머어쩔수없이 그냥 엄마가 상가그만두시고 부업을하시는데 그 부업장으로 쓰기로했죠 그런데도 계속 찾아오고 그러고 쌔끼낳고 가고를 반복했었어요... 올해도 찾아왔떠라구요... 그때는 집을 먼저 짓지 않고 엄마 부업장안에들어와서 그냥 앉아있었데요 아마도 가게안에 집을 지을려고했던거같아요....지금까지는 가게안에들어오지않고 바로 집을지었엇는데 이번에는 이상하게 상가안에 먼저들어와서 앉아있는것도 이상하구.. 그래서 엄마가 "여기는 저녁되면 문도 잠가야하니까 너네가 쌔기낳아서 날아갈수있는곳에 집을지어라.."라고 말씀하시니까 알아들은듯 날아가더래요... 그러더니 제비 부부가 전에 집지었던 자리에 다시 집을 짓기 시작했구.... 이번집은 정말 탄탄하고 아늑하고 진짜진짜 이쁘게 지었떠라구요~ 그리고나서 평소와같이 지냈는데.. 그저께 새벽에 비엄청많이오고 바람 심하게 불던 다음날.. 엄마가 부업장에서 일을 하고계시는데 또 제비가 들어오드래요.. 두마리가다.. 그러더니 엄마 머리위에 전선에 앉아서 어찌나울던지 막 그런거있잖아요 아무리 동물이여도 느낌으로 아는거... 근데 엄청 울더래요 두마리가다.. 그래서 엄마가 "나 집일좀 하러 가야되서 문잠가야되는데 나가라.."라고 말씀하셨데요 그런데 이번에도 또 알아들은 듯 날라갔다네요;;;신기하게도;;;; 그리고 일을하시다가 문득 제비집을보니 제비집이 없어졌데요... 천막이다보니 바람불면 막 흔들리잖아요... 그것때문에 제비집이 바닥으로 떨어진거예요..ㅠㅠ;;;; 지금 후에 생각하니 제비가 인사하러 가게안에들어온거같아요. 평소에 안하던 짓도하고.. 더군다나 다른때는 오면 알도 낳고 부화시켜서 갔는데 이번에는 알도 안낳고.. 더신기한건 부업이 잘안풀리고 일도없고 그랬을때 와서 있다가 제비집이 무너지고 제비가 날라가던날 우리엄마 일 정말 잘풀리고 계약도 맺었다네요.... 제비가 도와준거같아요... 내년에도 내후년에도 계속 찾아왔으면 좋겠는데...... 제비야 고맙당!!^^ --------------------------------------------------------------------------- 못믿는분들위해서 사진첨부할게용~ 우리상가에 집두짓고 상가안에들어와서 앉아잇는사진!
제비가 도와준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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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좀 길어요... 읽기싫으신분들은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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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집은 아파트 앞에서 한 15년전에 슈퍼를했었거든요
슈퍼나 상가보면은 물건 앞에다 내놓잖아요 .. 그때 비맞지말라고
천막같은거 쳐놓는거아시죠? 저희도 그렇게 앞에다 해놓고
슈퍼를했었는데 . .. 그때 그 천막 아래다가 제비가 와서 집을짓더라구요;;;
그때와서 집도 튼튼하게 짓고 알도 낳고 그렇게 있다가 새끼가 날수있을정도되고하니까
다같이 다른곳으로 가버렸어여... 원래 제비가 그렇잖아요..
그리고나서도 매해마다 찾아오드라구요....
몇해전에 상가를 그만두고 그 상가를 팔려고 몇번이나 내놓았지만 팔리지가 않았어요..ㅠㅠ;;;
머어쩔수없이 그냥 엄마가 상가그만두시고 부업을하시는데 그 부업장으로 쓰기로했죠
그런데도 계속 찾아오고 그러고 쌔끼낳고 가고를 반복했었어요...
올해도 찾아왔떠라구요...
그때는 집을 먼저 짓지 않고 엄마 부업장안에들어와서 그냥 앉아있었데요
아마도 가게안에 집을 지을려고했던거같아요....지금까지는 가게안에들어오지않고
바로 집을지었엇는데 이번에는 이상하게 상가안에 먼저들어와서 앉아있는것도 이상하구..
그래서 엄마가 "여기는 저녁되면 문도 잠가야하니까 너네가 쌔기낳아서 날아갈수있는곳에
집을지어라.."라고 말씀하시니까 알아들은듯 날아가더래요...
그러더니 제비 부부가 전에 집지었던 자리에 다시 집을 짓기 시작했구....
이번집은 정말 탄탄하고 아늑하고 진짜진짜 이쁘게 지었떠라구요~
그리고나서 평소와같이 지냈는데..
그저께 새벽에 비엄청많이오고 바람 심하게 불던 다음날..
엄마가 부업장에서 일을 하고계시는데 또 제비가 들어오드래요.. 두마리가다..
그러더니 엄마 머리위에 전선에 앉아서 어찌나울던지 막 그런거있잖아요
아무리 동물이여도 느낌으로 아는거... 근데 엄청 울더래요 두마리가다..
그래서 엄마가 "나 집일좀 하러 가야되서 문잠가야되는데 나가라.."라고 말씀하셨데요
그런데 이번에도 또 알아들은 듯 날라갔다네요;;;신기하게도;;;;
그리고 일을하시다가 문득 제비집을보니 제비집이 없어졌데요...
천막이다보니 바람불면 막 흔들리잖아요... 그것때문에 제비집이 바닥으로 떨어진거예요..ㅠㅠ;;;;
지금 후에 생각하니 제비가 인사하러 가게안에들어온거같아요.
평소에 안하던 짓도하고.. 더군다나 다른때는 오면 알도 낳고 부화시켜서 갔는데
이번에는 알도 안낳고.. 더신기한건
부업이 잘안풀리고 일도없고 그랬을때 와서 있다가
제비집이 무너지고 제비가 날라가던날
우리엄마 일 정말 잘풀리고 계약도 맺었다네요....
제비가 도와준거같아요... 내년에도 내후년에도 계속 찾아왔으면 좋겠는데......
제비야 고맙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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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믿는분들위해서 사진첨부할게용~ 우리상가에 집두짓고 상가안에들어와서 앉아잇는사진!